[주요 신문 사설](2일 조간)

▲ 경향신문 = '리박스쿨' 댓글조작·늘봄학교 의혹, 실체 밝히고 엄단해야

미국의 주한미군 감축·방위비 압박, 새 정부 전략 강구하길

지하철 방화… 준비된 시스템과 침착한 대응이 참사 막았다

▲ 동아일보 = D-1, '빅3' 인선안이라도 미리 밝혀 유권자 판단 도와야

美 "동맹국 방위비 늘려야" … 臺 10%, 나토 5%, 日 3%, 한국은?

'5호선의 기적' … 아찔한 방화 테러, 시민과 기관사가 막았다

▲ 서울신문 = 본투표장마저 부실 관리된다면, '승복' 말하겠나

트럼프發 수출 쇼크, 시급해지는 내수 방파제

美 "동맹과 中 견제" "국방비 두 배"… 한가한 대선 후보들

▲ 세계일보 = 오늘 대선 D-1… 또 도진 네거티브, 후유증 우려된다

수출·내수 비상… 새 정부 경제활력 제고에 총력을

지하철 5호선 방화, 빛나는 시민의식이 큰 사고 막아

▲ 아시아투데이 = 진보·보수진영의 전 총리들은 왜 김문수를 지지할까

▲ 조선일보 = "중국軍 리허설 중" 中의 대만 침공 경고한 美 국방

대선 이틀 앞두고 '尹과 절연' 밝힌 국힘

참사를 정치 이용 않고 실질 대비하면 재발 막는다

▲ 중앙일보 = 막판 네거티브로 혼탁해지는 선거, 유권자가 심판해야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처로 참사 막은 서울지하철

▲ 한겨레 = 선관위, 부실관리 재발 막고 선거방해 세력 엄단해야

늘봄학교 강사직 미끼로 댓글 조작한 '리박스쿨' 규명해야

동맹국에 고율관세 부과하며 대중 결속 외치는 미국

▲ 한국일보 = '리박스쿨' 댓글 조작 의혹, 정치 공방보다 진상 규명부터

투표 방해하는 부정선거론… 민주주의 좀먹는 중대 범죄

인명피해 0명 지하철 방화… 시민 신속 대처 빛났다

▲ 글로벌이코노믹 = 기준금리 추가인하 시기가 중요하다

70년 한미 동맹 업그레이드 전략은

▲ 대한경제 = 트럼프 '철강 관세 50%' 또 돌발… 대미 협상 더욱 신중하게

용적률 완화 실효성 높이기 위해선 사선규제 등도 손질해야

▲ 디지털타임스 = '주먹구구' 투표 관리 선관위, 반드시 응분의 책임 물어야 한다

수출·내수·물가 모두 '빨간불', 새 정부 경제살리기 명운걸어야

▲ 매일경제 = 과학기술 인재 키울 교육개혁 시급하다

5월 수출 역성장, 美 철강관세는 두배로… 거세지는 통상파고

현대건설도 손 턴 가덕도 신공항… 선거 끝나면 모두 솔직해져야

▲ 브릿지경제 = 6·3 대선, 높은 유권자 의식 필요하다

▲ 서울경제 = 美中 수출 8% 감소…시장 다변화와 체질 개선이 답이다

너도나도 "성장·일자리" 공약…경제 살릴 지도자 가려내야

선관위 투표 관리 부실 사과, 근본 개혁으로 재발 방지하라

▲ 이데일리 = 또 불거진 부실 투표 관리, 본투표땐 절대 없어야

美 관세 정책 갈팡질팡, 우리 대미 전략 흔들려선 안돼

▲ 이투데이 = '중환자실 직행 위기' 한국 경제…유권자가 운명 가른다

▲ 전자신문 = 위성인터넷, 통신주권·생태계 짚어야

▲ 파이낸셜뉴스 = 외국인 주택취득 10만채 돌파, 상호주의 적용해야

美관세 직격탄 맞은 수출, 산업고도화로 극복을

▲ 한국경제 = "부산에 국책은행 설립" … 지역별로 다 산은 만들 건가

대만을 AI 메카로 만들겠다는 젠슨 황, 집권당 탈원전에 직격탄

인공섬에 불법 시추까지 … 노골화하는 中 서해공정

▲ 경북신문 = 투표용지 관외반출… 선관위 부실 관리 도마 위

▲ 경북일보 = 또 군용기 참사, 군 기강 총체적 점검해야

▲ 대경일보 = 21대 대선 높은 사전투표율 의미 되새겨야

대선후보 배우자에 대한 비하 논란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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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초진 제한하고 의사에 거부권 줘야"
대한의사협회 산하 의료정책연구원은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는 경우 진료 형태·대상 질환·지역 등을 법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구원은 지난 4일 발간한 이슈 브리핑 '환자의 안전과 의료 전문성 확보를 위한 비대면 진료 제도화 선결 조건: 의료의 본질을 지키는 길'에서 "비대면 진료는 안전성을 담보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커지자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한 바 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취임하면서 "환자의 안전성과 편의성 모두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이미 국회에는 비대면 진료의 근거를 법제화하고 구체적 허용 범위 등을 규정하는 의료법 개정안(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 대표 발의) 등이 발의돼 있다. 연구원은 전 의원이 낸 개정안에 대해 "예외적 초진 허용 대상자 범위가 크게 확대됐고 대상 질환의 제한이 없다"면서 "비대면 진료에서는 초진 환자에 대한 오진 위험성이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 재진 원칙·초진 예외, 주기적 대면 진료 필수 ▲ 화상 원칙·전화 예외 ▲ 만성 질환 대상 ▲ 대면 전환 현실성을 고려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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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염증이 태반 통해 아이에게 과도한 알레르기 일으킨다
임신 중 엄마 몸에서 발생한 염증이 아이의 과도한 알레르기 반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과학과 이흥규 교수 연구팀이 임신 중에 발생한 염증이 태반을 통해 태아의 스트레스 반응 조절 시스템에 영향을 줘 아이의 알레르기 반응이 더 강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은 면역계에서 염증 반응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물질로 알려진 독소 성분인 'LPS'(리포폴리사카라이드)를 임신 중인 생쥐에게 주입했다. 그러자 태반 조직에서 몸속 염증 지표인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가 증가했고, 이에 따라 호중구(선천 면역의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세포)가 활성화되며 태반에 손상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손상은 태아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결과를 가져왔고, 이에 따라 스트레스 호르몬인 글루코코르티코이드가 과다 분비되면서 태아의 면역 체계에 중요한 변화를 유도했다. 이는 태아의 T세포(면역세포)를 더 오래 살아남게 하고, 기억 능력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기억 T세포는 출생 후 항원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때 과도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다. 실제 집먼지진드기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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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유럽 점유율 24%로 상승…1위 등극 눈앞
셀트리온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가 1분기 유럽에서 24%의 점유율(아이큐비아 기준)로 전분기보다 3%포인트 오른 처방 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1위 제품과는 점유율 차이가 1%포인트로 좁혀졌다고 회사가 전했다. 유럽 주요 5개국(EU5)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는 전 분기 대비 5%포인트 오른 52%의 점유율로 절반을 웃돌았으며 영국도 5%포인트 상승한 33% 점유율을 기록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핀란드에서는 47%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며, 포르투갈 21%, 네덜란드 20% 등 유럽 각지에서 후발주자의 한계를 넘어선 점유율을 기록했다. 유플라이마는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경쟁 제품들이 다수 출시된 2018년 3분기보다 3년 늦은 2021년 3분기에 출시됐지만 유럽 직판 체제의 성공이 이번 성과의 원동력이 됐다고 셀트리온이 설명했다. 주요 제품들과 적응증이 동일해 이미 구축한 의료진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점도 처방 확대에 기여했다고 회사가 강조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플라이마가 경쟁 제품보다 3년이나 늦게 출시됐음에도 처방 선두 그룹에 올라섰다는 사실은 셀트리온의 직판 역량이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