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5일 조간)

▲ 경향신문 = '국민주권·통합' 다짐한 이 대통령, 초심 잃지 말아야

총리 김민석·비서실장 강훈식, 정치·국정 정상화의 축 되길

국힘, 대선 득표율을 당에 대한 지지로 착각해선 안 된다

임기 첫날부터 통상 파고 맞닥뜨린 이 대통령

▲ 동아일보 = "모두의 대통령" 다짐한 李… '과반 불허' 절묘한 민심 새겨야

백악관, 韓 대선 뒤 "中 영향력 우려" … 美 경계심 해소 급하다

인수위 없이 시작하는 새 정부, '일하는 실무 내각' 속도 내라

▲ 서울신문 = 李 "모두의 대통령"… 초심 끝까지 지켜 주길

새 정부 첫 외교 시험대, 원칙 있는 실용주의로 풀어야

국민의힘, 환골탈태 아니면 '소멸'한다는 각오를

▲ 세계일보 = 李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는 초심 잃지 말아야

김민석 총리·강훈식 비서실장… 감동없는 친명 일색 인사

與 대법관 증원법 강행, 취임 첫날부터 무리수 아닌가

▲ 아시아투데이 = 대통령 취임사 약속, 실천이 중요하다

대통령은 '성장' 강조, 여당은 '反기업법' 추진

▲ 조선일보 = "실용, 통합, 양보" 李 대통령 취임사 지켜지길

"중국의 영향 우려" 밝힌 美, 李 대통령의 시험대

李 취임 날 대법원 증원법 강행 처리한 민주당

▲ 중앙일보 =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는 이 대통령, 관건은 실천이다

결국 인사가 만사…'탕평' 의지 더 보여줘야

▲ 한겨레 = 이재명 정부 출범, 통합과 실용 의지 인사로 보여주길

국민의힘, 해체 수준의 반성과 혁신 없이는 미래 없다

비상경제TF구성, 민생 추경·경쟁력 강화 신속히 해야

▲ 한국일보 = 통합과 실용 내세운 이재명 시대… 실천이 중요하다

'대법관 증원법' 여당 첫날 강행… 졸속 안 된다

대선 패배에도 책임지는 이 없는 국민의힘

▲ 글로벌이코노믹 = 기업 활력 높일 민관 협력 절실하다

시장, 새 정부 부동산 공급정책 주목

▲ 대한경제 =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의 대통령' 약속, 결단코 잊지 말기를

성장불씨 살려야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 가능하다

▲ 디지털타임스 = 해체 수준 '환골탈태' 없인 보수 미래 없다는 사실 일깨운 대선

李대통령 취임 첫날 "대법관 증원" 與, 이렇게까지 할 필요있나

▲ 매일경제 =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는 李, 탕평인사와 협치가 출발점

새 정부 비상경제 TF로 시동…선심 경계하되 과감한 대책을

"中 개입과 영향력 우려" 친중 가능성에 견제구 던진 백악관

▲ 브릿지경제 = 이재명 정부의 민생·성장 해법이 통해야 한다

▲ 서울경제 = 유능한 인재 기용하고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 약속 지켜야

참패한 소수 야당, 당권 싸움 멈추고 뼈 깎는 쇄신해야 생존한다

▲ 이데일리 = 선거때마다 선관위 부실 관리, 개선책 없나

상황 급변 외교·안보… 서둘러 공백 메워야

▲ 이투데이 = '실용적 시장주의', 반기업·반시장 발상으론 근처도 못 간다

▲ 전자신문 = 李대통령 '시장주의' 환영한다

▲ 파이낸셜뉴스 = "기업하기 좋은 나라" 경제계 바람 귀기울이길

李 '모두의 대통령' 선언, 통합과 경제 회복에 매진을

▲ 한국경제 = 李 대통령 당선에 "中 영향력 반대" 언급한 美 백악관

지지도, 반대도 50 대 50 … 국민 뜻은 절제와 협치

경기 단기 부양 필요하지만, 구조개혁도 시급하다

▲ 경북신문 = 국민의힘, 당해체 수준 재탄생해야

▲ 경북일보 = 이재명 정부, APEC 성공 준비 최선 다해야

▲ 대경일보 = 현대판 트로이의 목마

李 대통령, 국정 안정·국민 통합에 최선 다해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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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혈액원·적십자병원 노조 오는 24일 18년만에 파업 예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대한적십자사 본부지부가 18년 만에 파업 투쟁을 예고했다. 적십자 노조는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임금협상 결렬 후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85%가 파업에 찬성했다며, 24일 보건의료노조 산별 총파업에 맞춰 26개 사업장에서 동시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적십자사는 전국에 15개 혈액원과 7개 적십자병원 등을 운영 중으로, 노조가 파업에 참여하면 2007년 산별 총파업 동참 이후 18년 만이 된다. 5월부터 사측과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진행해온 적십자 노조는 ▲ 총액 인건비제도 폐지 ▲ 혈액사업장 노동조건 개선 ▲ 적십자병원 경영 정상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혈액사업장 노동자들은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혈액 공급을 한시도 멈출 수 없어 하루 10시간 이상, 밤 11시를 넘겨야 마치는 장시간 노동을 감내해야 한다"며 "헌혈의 집 또한 연간 350일 이상, 평일 20시까지 의무 운영되면서 직원들의 저녁과 주말이 모두 사라졌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올해 사측은 임금 인상이 불가능하다는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낡은 공공기관 총액 인건비제도 탓에 공무원 임금 인상률조차 따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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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때문에 생기는 간 손상 원리, 분자 수준서 처음 밝혔다
국내 연구진이 음주로 인해 간염이 유발되는 원리를 최초로 분자 수준에서 밝혀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정원일 교수와 서울대 보라매병원 김원 교수 공동 연구팀은 술을 마셔서 생기는 간 손상과 알코올성 지방간염(ASH)의 발생 구조를 분자 수준에서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과도한 음주 시 간의 말초정맥 주변 간세포에서 '소포성 글루탐산(아미노산의 일종) 수송체'의 발현이 증가하면서 글루탐산이 간세포 내 소포에 축적됨을 확인했다. 글루탐산은 신체 조직에서 세포 간 신호전달, 단백질 합성, 에너지 대사 등에 관여한다. 지나치게 많으면 신경세포가 과흥분돼 세포의 손상과 사멸을 일으킬 수 있는데, 연구팀은 폭음으로 알코올 유입이 계속되면 간세포 내 칼슘 농도 변화에 따라 글루탐산이 급격히 분비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때 분비된 글루탐산은 간에 있는 대식세포(면역세포)인 '쿠퍼세포'의 글루탐산 수용체를 자극해 활성산소 생성을 유도하고, 이는 곧 간세포 사멸과 염증 반응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형성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기존 연구를 통해 장에서 유래한 독소가 쿠퍼세포를 자극해 염증 반응을 유도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으나, 간세포가 직접적으로 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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