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이란, 카타르 美기지에 미사일…핵시설 피격 이튿날 제한된 보복

이란이 자국 핵시설 3곳에 미국의 폭격을 받은 이튿날인 23일(현지시간) 카타르와 이라크의 미군기지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며 보복 공격을 감행했다. 다만, 이란은 미국과 카타르에 공격 계획을 미리 통지했으며 미국과 이란 지도부 모두 자제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내는 등 제한된 수준의 보복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카타르와 이라크의 미군기지를 겨냥한 이란의 미사일 작전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카타르 수도 도하 상공에서 복수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 [속보]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완전한 휴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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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이틀간 김민석 청문회…여야 재산·자녀의혹 격돌할 듯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여야는 청문회에서 재산 증감과 자녀 대입특혜 의혹 등 김 후보자를 둘러싼 검증 사항들을 두고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이미 김 후보자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이유로 사퇴 내지 지명철회 요구를 굽히지 않고 있어 청문 과정에 험로가 불가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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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2기, 北을 국가비상사태 대상으로 재지정…"특별한 위협"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도 북한을 미국의 국가비상사태 대상으로 재차 지정하기로 했다. 23일(현지시간) 미 연방 관보에 따르면 백악관은 지난 20일자로 작성한 통지문(notice)에서 "행정명령 13466호(2008년)로 선포된 북한과 관련된 국가비상사태(6월26일 만료)를 1년간 지속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한반도에서 핵무기로 사용가능한 핵분열 물질의 존재와 확산 위험, 북한 정부의 행동과 정책은 미국의 국가 안보와 외교정책, 경제에 계속해서 특별하고 비상한 위협이 된다"고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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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에 소비심리 4년만에 최고…집값상승 기대 44개월만에 최대

새 정부 출범과 2차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효과 등에 대한 기대로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석 달 연속 나아졌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8.7로 5월(101.8)보다 6.9포인트(p) 올랐다. 지수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으로 12.5p 급락한 뒤 오르내리다가 4월(93.8)과 5월(101.8)에 이어 6월까지 석달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절대 수준도 2021년 6월(111.1)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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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본회의 일정 등 논의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4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한다. 양당 원내대표는 의장 집무실에서 만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 일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현재 공석인 상임위원장 선정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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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고·프리랜서 847만 시대…'국민연금 사각지대' 비임금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고용계약 없이 일하는 '1인 비임금근로자'가 847만명(2022년 기준)을 넘어섰다. 이들이 우리 노동시장의 핵심 축으로 빠르게 부상했지만, 노후 소득을 보장하는 국민연금 제도의 거대한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1인 비임금근로자의 국민연금 가입 제고를 위한 기초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들의 가입 실태와 문제점을 심도 있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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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신입 우대하는 기업들…대졸 취준생 53.9% "취업 진입장벽"

올해 상반기 채용시장에서 대졸 취업 준비생의 절반 이상이 기업의 경력 위주 채용 경향이 취업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장벽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대학 재학 중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4일 발표한 '상반기 채용시장 특징과 시사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간 채용 플랫폼에 올라온 상반기 채용공고는 현재 14만4천181건으로 이 가운데 경력 채용만을 원하는 기업은 82%에 달했다. 신입 직원만을 채용하는 기업은 전체의 2.6% 수준에 불과했으며, 신입 또는 경력을 뽑는 기업은 15.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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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통법 폐지 한 달도 안 남았는데 방통위 후속입법 '멈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까지 한 달도 남지 않았지만 후속입법이 요원해 정확한 정책 시행에 차질을 빚는 게 아닌지 우려를 낳고 있다.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가 부위원장 사의 표명 이후 사실상 1인 체제로 운영돼 주요 안건 의결이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24일 방통위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22일 단통법 폐지에 따른 시행령과 고시 폐지 및 신설 등이 필요하지만 사실상 실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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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 있던 비운의 한국 건물…관월당, 100년 만에 돌아왔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으로 건너가 100년 넘게 쓸쓸히 있었던 한국 건축물 관월당(觀月堂)이 돌아왔다. 2010년 한 차례 논의가 무산됐으나, 수년간의 노력 끝에 마침내 고국 품으로 돌아오게 돼 주목된다. 24일 학계와 문화계 등에 따르면 국가유산청과 일본 가마쿠라(鎌倉)의 사찰 고토쿠인(高德院·고덕원)은 최근 관월당 건물을 해체해 기와와 석재, 목재 등 부재를 모두 국내로 들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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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보의 급감에 취약지 의료공백 대응 점검…"신속 지원"
정부가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인한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기획예산처와 보건복지부는 17일 강원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를 방문해 지역 의료 여건을 점검했다. 기존 공중보건의사들의 복무가 이달 말 종료되면서 다수 보건지소에 인력 배치가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4∼2025년 의정 갈등으로 전공의 수련에 차질이 생기면서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편입 인원이 크게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이에 대응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기본 진료가 가능한 보건진료인력 150명을 신규 채용해 현장에 대체 인력으로 즉시 투입할 계획이다. 숙련된 전문의를 활용한 '시니어 의사' 20명과 지역 의료기관과 장기 계약을 맺는 '지역필수의사' 132명도 추가로 확보할 방침이다. 이날 강원도는 공중보건의 공백이 발생하는 즉시 대체 인력을 투입하고, 책임의료기관과 연계한 원격 협진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방비가 마련되기 전이라도 국비를 우선 집행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독려했다. 남경철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은 "2027년부터 신설되는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를 통해 시니어 의사와 지역필수의사를 확대하고, 원격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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