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피로회복 비타민B 드링크 '유한메가비타액' 출시

  유한양행은 빠른 피로 해소 효과를 보이면서도 신체 부담은 줄인 비타민B 드링크제 '유한메가비타액'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을 일반의약품 표준 제조기준 1일 최대 함량인 2천㎎ 함유했다.

 활성형 비타민 B군도 포함해 체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높였다.

 무카페인·무과당·무설탕 제품이며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과 글루콘산아연을 함유해 위장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치주염 세균이 대장암 예후 악화시켜…면역세포 발달 억제"
치주염을 일으키는 구강 세균이 대장암 환자의 면역세포 발달을 억제해 예후를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은 종양내과 김한상 교수와 대장항문외과 한윤대 교수, 국립보건연구원 김상철 박사 등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대장암에서 발견되는 구강 세균 '푸조 박테리아'가 암 조직 내 면역 환경을 교란해 예후를 악화하는 과정을 밝혀냈다고 최근 밝혔다. 푸조 박테리아는 구강 내 흔히 존재하는 치주염 원인균이다. 정상적으로는 대장에 살지 않는 이 균은 특이하게도 대장암 환자 약 절반의 대장조직 내 암세포에서 검출된다. 최근에는 대장암 외에도 유방암, 췌장암, 위암과 같은 다른 암 조직에서도 푸조 박테리아를 검출했다는 보고도 있다. 연구팀은 별도의 연구에서 푸조 박테리아에 감염된 대장암 환자의 생존확률 등이 감염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으나, 그 이유나 과정 등은 밝혀내지 못했는데 이번 연구로 푸조 박테리아가 대장암 예후에 미치는 이유를 규명했다.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 42명을 푸조 박테리아 양성 환자 19명과 음성 환자 23명으로 나눈 뒤 각각의 암세포 조직과 세포의 상호작용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푸조 박테리아 양성 환자는 면역세포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