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 KAITIA 컨퍼런스 'AX대상' 수상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2025 한국인공지능기술산업협회(KAITIA) 콘퍼런스'에서 AX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AI 기술을 통한 의료 현장의 혁신적 변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가 전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2017년부터 9년 연속 국가폐암검진 질관리 및 정보시스템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인공지능 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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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뿌리가 중력 방향으로 굽어 내려가는 원리 찾았다"
식물 뿌리는 중력 방향으로 자라는 중력굴성(gravitropism)을 보이는 것은 '옥신'(auxin)이라는 호르몬이 특정 유전자를 활성화해 뿌리 세포 아랫부분과 윗부분의 세포벽 성장 차이를 유발해 뿌리가 중력 쪽으로 굽게 만들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팅엄대 라훌 보살레 교수팀과 중국 상하이교통대 황궈창 교수팀은 최근 과학 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서 식물 호르몬인 옥신이 어떻게 뿌리가 중력 방향으로 굽어 내려가도록 작용하는지 실험으로 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식물 뿌리의 각도는 뿌리 시스템의 핵심적 특징이며 식물과 환경이 상호작용하는 중요한 접점으로 주로 중력굴성에 의해 결정된다. 중력굴성은 중력에 반응해 뿌리 윗부분과 아랫부분 세포가 서로 다르게 성장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연구팀은 옥신이 매개하는 뿌리의 중력굴성이 뿌리의 각도를 결정하는 핵심 과정으로, 옥신 반응 인자(ARFs)에 의해 조절되지만, 이들이 작동하는 구체적인 대상과 기능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벼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뿌리 중력굴성이 나타나는 과정에 옥신과 특정 유전자들이 핵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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