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동아에스티 김미경 연구본부장(사진 오른쪽)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이진근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ST 제공]](http://www.hmj2k.com/data/photos/20250834/art_17558989307325_7425a8.jpg?iqs=0.9912975305662576)
동아에스티는 지난 21일 용인 연구단지에서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와 AI 기반 오가노이드 및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신약개발 초기 단계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의 기술력과 연구 역량을 결합해 예측 한계, 높은 비용, 장기 개발 기간 등 기존 신약개발의 구조적 문제를 극복하고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앞당기려는 목적이다.
양사는 ▲ AI 기반 오가노이드 및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규 타깃 발굴 및 신약개발 ▲ PDO(환자 유래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다양한 암종의 약물 반응 분석 및 정밀의료 기반 약물 스크리닝 ▲ hiPSC(역분화 줄기세포) 기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알츠하이머병, 타우병증 등 난치성 뇌 질환 후보물질 유효성 검증을 위해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