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4일 조간)

▲ 경향신문 = '신냉전 무대' 된 중국 전승절, 격동의 세계 대비해야

민주노총 사회적 대화 복귀, 민생·노동 답 찾는 회의체 되길

우려가 현실이 된 '노란봉투법'발 마스가 파업

심각한 10대 비자살적 자해…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

▲ 동아일보 = 열병식의 북-중-러 정상… 反서방 내건 '모래성 연대'

尹 이제야 "모든 책임은 내게" … 진심이라면 전모부터 밝혀야

정책 검증은 맹탕, 사과만 듣다 끝난 최교진 청문회

▲ 서울신문 = 66년 만에 뭉친 북중러… 신냉전 파고 넘을 전략 대응을

李 "기업·노동 양 날개"… 車·조선·금융은 여봐란듯 줄파업

자율주행택시, 혁신 놓친 '타다' 전철 밟지 않게

▲ 세계일보 = 북·중·러 맞선 자유진영 최전선 韓, 자강 외 답 없다

볼썽사나운 법사위 6선 秋의 협량과 5선 羅의 오만

'尹 구치소 영상' 불법 촬영·유출, 국격 추락 안중에 없나

▲ 아시아투데이 = 북·중·러 66년만에 한자리… 한반도 정세급변 대비를

현대차·금융노조 파업… 노봉법 시행전 불붙은 '추투'

▲ 조선일보 = '교각살우' 우려한다면 기업보다 노동계 설득해야

기이해지는 김씨 왕조, 북 세습 때마다 한반도 풍파 겪어

이젠 야당 몫의 정당한 권한까지 다 박탈하나

▲ 중앙일보 = 반미연대 나란히 선 북·중·러 정상…한국 외교 시험대에

정부 창고엔 쌀 넘쳐나는데 시중 쌀값은 급등

▲ 한겨레 = 나란히 선 북·중·러, '다극시대' 국익 지킬 길 찾아야

특검 압수수색 또 막은 국힘, 내란 비호 정당 자임하나

낙마 석달 만에 통일교 수임한 오광수

▲ 한국일보 = 12세 딸 4대 세습 예고한 김정은… 정상국가 더 멀어진 北

"원청이 하청직원에 직접임금 지급" … 중간착취 끝내야

해킹 사고 17일 만에 안 롯데카드… 금융사 보안 이래서야

▲ 글로벌이코노믹 = 북·중·러 삼각연대…한반도 운명은

기업 성장, 정부·정치권이 도와야

▲ 대한경제 = 정책 혼선 부르는 금융감독 개편, 원칙부터 다시 세워라

배임죄 완화·경영권 방어장치 마련 신속 추진해야

▲ 디지털타임스 = 금융·통신 이어 가전도 해킹… 타 분야도 전면 점검 화급하다

경실련조차 비판한 검찰개혁안… 與는 당장 졸속·폭주 멈춰야

▲ 매일경제 = 학생폭행·음주운전 교육장관 후보, 국민상식 시험하나

40년뒤 韓국가채무 비율 156%… '국가 위기' 프랑스보다 높아

親노조 드라이브에 잇단 파업…귀족노조부터 들썩

▲ 브릿지경제 = 현대차 등 '릴레이 추투'에 누가 기름 부었나

▲ 서울경제 = "현금살포·선심공약 잘못됐다" 日 집권당의 참회록

"한반도 30년來 가장 위험", 한미동맹·자강 능력 배가해야

노봉법發 대혼란 시작됐는데 정부는 기업들 협조만 구하나

▲ 이데일리 = "선거 참패 현금 살포 공약 탓"…주목해야 할 자민당 반성

"성과급, 임금 아니다"는 새 판결, 대법이 조기 결론내야

▲ 이투데이 = 모든 학교에 '장애시설' 갖춰야 할 때

▲ 전자신문 = AI 접목 제조강국을 기대한다

▲ 파이낸셜뉴스 = '노봉법' 탄력받은 줄파업, 혼란막을 조치 서둘러야

결속력 과시한 북중러 정상, 한미일 안보공조 절실

▲ 한국경제 = "현금 살포 공약 역풍 맞았다"는 日 자민당의 자기반성

쌀 남아도는데 가격은 고공행진 … 정부·국회가 자초한 비상식적 풍경

주 4.5일제 요구하며 파업 예고한 억대 금융노조

▲ 경북신문 = 이강덕, 백악관 앞 시위… 고율 관세 철폐 요구

▲ 경북일보 = 절박한 포항시장의 백악관 앞 피켓 호소

울릉 교통망, 관광선 아닌 공공 인프라로 봐야

▲ 대경일보 = 이강덕 시장의 철강 수호 외교, 행동하는 리더십의 힘

가을, 독서로 삶이 풍요로워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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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정맥 주삿바늘 개발…체내에서 부드러워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9월 수상자로 정재웅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 정 교수는 체온에 의해 부드러워지는 정맥 주사 바늘을 개발해 환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등 착용형·체내 삽입형 전자소자·의료기기 융복합 연구로 헬스케어 혁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맥주사는 혈관에 약물을 직접 주입하는 치료 방법으로 의료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지만, 기존 정맥주사 바늘은 딱딱한 금속이나 플라스틱으로 제작돼 혈관 벽 손상, 정맥염 같은 합병증, 의료 종사자 찔림 사고 등의 위험 우려가 있다. 정 교수는 액체 금속 갈륨이 체온에 반응해 고체에서 액체로 변하는 특성을 활용, 상온에서 딱딱한 상태였다가 체내에 삽입되면 생체 조직처럼 부드러워지는 가변강성 주삿바늘을 개발했다. 이 주삿바늘은 삽입 상태에서도 환자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사용 후 상온에서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해 의료 종사자의 바늘 찔림 사고를 예방하며, 비윤리적인 주삿바늘 재사용 문제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해 8월 국제 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에 표지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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