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정부, 구금한국인 귀국준비 착수 "美협조속 기술적문제 해결중"

한국 정부가 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포크스턴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 있는 한국인들의 귀국을 위한 준비 절차에 착수했다. 이들은 자진출국을 선택하거나 구금시설에 남아 체류 적법성에 대해 이민법원 판단을 받아볼 수 있는데, 다수가 자진출국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한국행 전세기에 구금된 직원 300여명 대부분이 탑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를 비롯한 외교부 현장대책반 관계자들은 이날 포크스턴 구금시설을 찾아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귀국을 위한 실무 준비를 진행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09000351071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미국 제조업을 재건하려면 투자 성공에 필요한 한국 인력이 합법으로 입국할 경로를 확대해야 한다고 미국 전문가가 제언했다. 한미경제연구소(KEI)의 아리우스 데어 공보국장은 8일(현지시간) KEI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민 당국의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단속을 두고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추방과 외국 투자 유치를 통한 제조업 재건이라는 두 목표가 충돌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09014200071

■ 정청래, 첫 국회 교섭단체 연설…여야협치 메시지 나올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에서 당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선다. 정 대표는 9일 본회의 연설에서 취임 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내란 종식'의 필요성을 역설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약속한 이른바 검찰·언론·사법개혁 등 3대 개혁 입법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국민의 지지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08166700001

■ 김정은, 탄소섬유 고체엔진시험 참관…"핵 전략무력 중대 변화"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탑재될 탄소섬유 고체 엔진시험을 진행했다.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해 북중러 연대를 다졌던 김 위원장이 미국 본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ICBM 능력을 과시하며 대미 압박에 나선 것이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미사일총국이 화학재료연구원과 함께 전날 "탄소 섬유 복합재료를 이용한 대출력 고체 발동기(엔진) 지상분출 시험을 또다시 진행했다"고 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09010951504

■ KT 소액결제 피해 미궁…패스·카톡 인증 뚫렸나

KT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새벽 시간대에 소액결제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 수일이 지났지만 범행 수법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특히 피해자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본인 인증 앱 '패스'(PASS)와 카카오톡 계정까지 조작당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복제폰, 중계기 해킹 등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단순한 소액결제 피해를 넘어 통신·인증 시스템 전반의 취약성을 드러냈다는 점에서도 파장이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08155900017

■ 최악 가뭄을 견디는 강릉 사람들의 슬기로운 물 절약 생활

"물 절약하려고 땀 나는 운동 쉬고 머리도 짧게 잘랐어요." 최악의 가뭄으로 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공급하는 상수원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맨바닥을 드러내며 연일 역대 최저치를 갈아 치우는 가운데 강릉시민들의 슬기로운 물 절약 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8일 오후 현재 12.5%로 떨어졌고,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4주 내 5% 이하로 하락할 것이라는 절망적인 전망까지 나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08112200062

■ 10대 여성 '묻지마 살인' 박대성, 대법서 무기징역 확정

지난해 전남 순천에서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성을 살해한 박대성(31)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살인 및 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박대성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지난달 14일 확정했다. 박대성은 지난해 9월 26일 0시 44분께 전남 순천시 조례동 거리에서 여성 행인(당시 18세)을 별다른 이유 없이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08149400004

■ "금연 도우미인 줄"…청소년 10명 중 4명 전자담배에 속았다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 대체제 혹은 금연 보조제다."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4명이 전자담배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 향과 세련된 디자인을 앞세운 담배 회사의 교묘한 마케팅에 청소년들이 무방비로 넘어가고 있는 실태가 정부 용역 보고서를 통해 처음으로 확인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08067500530

■ '피 묻은 족적' 주인은…20년 미제 '영월 피살사건' 결과 주목

20년 만에 전모가 드러난 '영월 농민회 간사 피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60대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 판결이 내일(10일) 내려진다. 항소심에서의 쟁점 역시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핵심 증거인 '피 묻은 족적'과 피고인의 샌들 간 일치 여부다. 피고인 측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에 오류가 있다"고 주장하며 신청한 민간 전문가에 의한 족적 감정 결과를 두고 검찰과 피고인 측이 엇갈린 해석을 내놓으며 팽팽히 맞섬에 따라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08145600062

■ 전국 흐리고 곳곳 비…낮 최고 30도

화요일인 9일 전국이 대부분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비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가끔 내리겠고 아침에는 충남권과 충북남부에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09008200034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지역·필수·공공의료 협의체 출범…지역필수의료법 시행준비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 국립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이 참여해 지역필수의료현안을 논의하는 공식 협의기구인 '지역·필수·공공의료 추진전략 중앙·지방 협의체'를 출범했다.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지역필수의료법이 시행되는 내년 3월까지 지역필수의료 사업 기획, 하위법령 제정 등 준비해야 할 과제가 집중돼 있어 협의체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간 조율 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7일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1차 협의체 회의에는 17개 시도 보건국장과 권역책임의료기관 공공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복지부 주관으로 월 1회 운영하고, 권역 단위 세부 조율을 위한 5극·3특(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권역별 협의체도 이달 중 구성해 별도로 운영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내년 3월 11일 지역필수의료법 시행과 함께 중앙 필수의료정책심의위원회, 5대 초광역권 협의회, 17개 시도 필수의료위원회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각 시도가 자체 현황에 기반해 사업을 구상하고, 복지부가 제시하는 공통 기본 방향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맞게 투자 비중을 조정하기로 했다. 참석한 지자체 보건국장들은 응급·분만·소아 등 분야별 의료 공백 실태와 지역 특성에 맞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식약처,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삼삼한 주간'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회 '삼삼한 데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나트륨과 당류를 줄여서 먹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삼삼한 주간'을 운영한다. '삼삼한 데이'는 '음식 맛이 약간 싱거운 듯하면서도 담백하게 맛있다'는 의미의 '삼삼한(3·3·1)'에서 착안해 매년 3월 31일을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날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을 통해 나트륨·당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확산시켜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K-푸드와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려는 목적이다. 올해는 일상 속 삼삼하게 먹는 문화를 보다 널리 확산하기 위해 '삼삼한 주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해당 기간 업계·학계·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식약처는 24일 식약처장과 함께하는 '오유경 안심톡톡, 삼삼한 일주일, 평생을 가볍게!' 라이브 방송으로 나트륨·당류 줄이기 비결 등을 공유함으로써 '삼삼한 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26일에는 나트륨, 당류 등 영양성분을 자율적으로 표시하는 우수 급식시설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28일에는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춘계 학술대회와 연계하며 29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대국민 참여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