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CU 전용 건기식 '셀파렉스 바로' 출시

 동아제약은 최근 CU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 바로'를 출시했다.

 이 브랜드는 항산화(비타민C1000), 근육 건강 및 에너지 이용(마그네슘),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감 완화(테아닌) 등 특정 기능별 건강 관리를 위한 제품 총 8종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소포장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CU와 협업해 이러한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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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기기로 치매 전 단계 '경도인지장애' 조기 발견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연)은 청각인지뇌기능진단연구팀이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경도인지장애를 선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발화·뇌파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치매 전 단계로 인식되는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이나 인지 기능이 떨어진 상태지만 일상생활은 유지할 수 있는 상태다. 현재는 경도인지장애를 확인하려면 치매안심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지필·문답 중심의 검사(인지선별검사, CIST)를 받아야 해 조기 선별이 쉽지 않다. 이에 박영진 박사팀은 일상에서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발화를 유도하는 문제에 응답하는 것만으로도 경도인지장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검사 대상자는 이어폰 형태의 넥밴드형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한다. 이후 모니터를 이용해 음성과 화면 기반의 '5종 발화·뇌파 수집 과업'(그림 설명, 일상 질의응답, 이야기 말하기, 절차 설명하기, 청각 자극 퀴즈)을 수행한다. 기기로 수집된 발화·뇌파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실시간 저장되고, '멀티모달 AI 기술'이 경도인지장애 고위험군을 판별한다. 이 AI는 한국 노년층의 음성과 텍스트 데이터 학습을 통해 전기연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