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금연 지원 서비스 추천·예약 한 번에 가능해진다

복지부·건강증진개발원, '금연 길라잡이' 홈페이지 개편

  앞으로 정부가 운영하는 '금연 길라잡이' 홈페이지에서 개인 맞춤형 금연 지원 서비스 검색과 추천, 예약이 한 번에 가능해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전 국민이 금연 정보와 서비스를 쉽고 체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금연 길라잡이' 홈페이지를 개편한다고 최근 밝혔다.

 금연 길라잡이는 금연 정보와 교육자료 제공, 금연자 소통 공간 운영, 온라인 금연 실천 프로그램, 전문가 상담 등의 기능을 갖춘 국가 금연 정보 통합 홈페이지다.

 금연 길라잡이 홈페이지 상단 메뉴의 금연 도전에서 국가 금연 지원 서비스를 누르면 '나에게 딱 맞는 국가 금연 지원 서비스' 추천받기로 연결된다.

 이후 이용자가 간단한 설문에 응답하면 개인의 흡연력과 니코틴 의존도에 따른 금연 상담 전화, 보건소 금연 클리닉 등 가장 적합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추천받을 수 있다. 추천 서비스 중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선택하면 등록과 상담 예약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개편으로 그동안 '금연 두드림'과 '금연 길라잡이'로 나뉘어 운영되던 금연 관련 홈페이지를 금연 길라잡이로 통합하는 등 금연 정보 제공처도 일원화된다.

 이밖에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메뉴가 정비되고,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운영해오던 인공지능(AI) 기반 검색·요약 서비스도 정식 제공된다.

(서울=연합뉴스) 앞으로 정부가 운영하는 '금연 길라잡이' 홈페이지에서 개인 맞춤형 금연 지원 서비스 검색과 추천, 예약이 한 번에 가능해진다. 2025.11.05.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수술만 답 아니다"…'추나·침'에 주목하는 메이요클리닉
허리가 아파 오래 걷지 못하고, 엉덩이와 다리로 저릿한 통증이 뻗어나간다면 '척추전방전위증'을 의심해야 한다. 척추뼈가 제자리에서 앞으로 밀려나면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심한 허리 협착증을 호소하는 환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이 전방전위증을 동반한다. 보통 이런 전방전위증에는 신경주사로 통증을 완화하거나, 불안정해진 척추뼈를 나사로 고정하는 척추유합술이 권유된다. 하지만 이 같은 통념에 변화를 줄 만한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국내 한방병원과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공동 진행한 대규모 임상 연구에서 추나와 침 치료를 중심으로 한 한방치료가 신경주사나 진통제 같은 양방 치료보다 허리·다리 통증 완화에 더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번 연구는 모커리한방병원과 미국 메이요클리닉 통증센터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 11월호에 게재됐다. 연구는 2017년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5년 이상 진행됐고, 준비기간을 포함하면 꼬박 10년이 걸린 대규모 프로젝트다. 연구팀은 총 115명의 척추전방전위증 환자를 대상으로 58명에게는 이완추나와 침치료, 생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