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 '먹는 비만약' 이란 진출…170억원 규모 공급

 케어젠은 이란 대형 에스테틱·헬스케어 유통회사 BIOA와 먹는 체중 감량제 '코글루타이드'에 대해 약 1천160만 달러(약 170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코글루타이드는 기존 주사형 경구형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제제와 달리 경구 먹는 건강기능식품 형태의 펩타이드 제품이다.

 코글루타이드는 앞서 인도, 중국, 브라질 등 주요 국가에도 수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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