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신문 사설](11일 조간)

▲ 경향신문 = 민생법안 필리버스터가 부른 국회 파행, 다시 없어야

전재수 장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경찰은 진위 밝히라

통일교의 민주당 정치인 지원설… 엄정 수사 외 방법 없다

필리버스터 마이크 끊는 게 민주주의 회복력은 아닐 것

▲ 동아일보 = 중산층 소득 증가 역대 최저… 갈수록 깊어만 가는 '양극화 골'

"전재수에 4000만 원-명품시계"…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하라

'과잉진료 주범' 도수치료, 천차만별 가격 이젠 바로잡아야

▲ 서울신문 = '통일교 의혹' 성역 없는 수사로 정교유착 고리 끊어야

'주 52시간 예외'도 없이 K반도체 육성… 우물가 숭늉 찾기

중산층 소득 증가율 역대 최저… 경제 허리가 꺾인다

▲ 세계일보 = 재정적자 심해지는데 감세 법안 남발하는 정치권

필버·몸싸움으로 얼룩진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

세관 마약 의혹 무혐의, 음모론 믿으면 이런 일 또 생겨

▲ 아시아투데이 = 청년고용 19개월째 감소…정년연장 속도조절해야

잇따르는 청소년 SNS 금지…우리도 늦출 수 없다

▲ 조선일보 = 점점 드러나는 민중기 특검 범죄, 공수처 명운 걸고 수사해야

61년 만에 野 입 막은 우원식 의장, "민주" 운운 말기를

'전력'과 '52시간제 예외' 핵심 빼놓은 반도체 전략

▲ 중앙일보 = 여권 인사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신속히 수사해야

필리버스터 도중 마이크 차단 파행 … 국회가 부끄럽다

▲ 한겨레 = 통일교-정치 유착 의혹, 여야 불문 철저히 밝혀야

절대평가 취지 망각한 수능 출제 실패, 반복돼선 안돼

미국 대사 '북핵 지적', 트럼프 행정부 공식 견해 맞는가

▲ 한국일보 = 통일교·민주당 유착 넉달 뭉개고 발 뺀 특검의 직무유기

대통령의 섣부른 지시가 초래한 '마약 수사 외압 소동'

국회의장 독단·야당 의원 무례… 난장판 국회 현주소

▲ 글로벌이코노믹 = 시장금리가 통화정책과 따로 가는 이유

환율 미봉책보다 구조적 해법 시급

▲ 대한경제 = 오죽했으면 3급까지 취업심사 대상으로 삼았을까

한은 총재의 '잠재성장률 0%대' 경고, 투자심리 회복이 관건

▲ 디지털타임스 = 죽기 살기로 관세 막아줬는데 제 밥그릇만 챙기는 현대차 노조

'통일교 게이트', 국가 근간 흔들 사안인 만큼 즉각 수사해야

▲ 매일경제 = 호주 16세 미만 SNS 차단… 우리도 생각해 볼때

KT 신임 CEO는 정치외풍 막고 AX 주도할 혁신가여야

"은행 이사회에 소비자대표 넣자"는 금감원장, 포퓰리즘적 발상

▲ 브릿지경제 = '쉬었음 청년' 증가… 안도할 수 없는 성적표다

▲ 서울경제 = '통일교 게이트' 일파만파, 성역없는 수사로 진실 밝혀내야

"신규 원전 여론조사로 결정" …어떤 나라가 이렇게 하나

'반도체 2강' 헛구호 아니라면 중국이 뭘 하는지부터 보라

▲ 이데일리 = 1인 가구 역대 최대 800만… 정책도 시대 뒤져선 안돼

50년 만의 금·주식 동시 급등… 거품 경고 예사롭지 않다

▲ 이투데이 = 안전은 행사 아닌 공감에서 나온다

▲ 전자신문 = 기후테크가 산업의 질 높인다

▲ 파이낸셜뉴스 = "700조 투자해 반도체 2강" 전력 먼저 확보를

튼튼한 중산층 없이 선진국 된 나라 없다

▲ 한국경제 = 국민연금, 금융지주 사외이사 추천은 부적절한 경영 개입

쿠팡 사태 수습 위해선 김범석 의장이 나서야 한다

총성 없는 반도체 전쟁, 정부의 전폭적 지원 환영한다

▲ 경북신문 = 무소불위의 특검… 선택적 수사 도마 위

▲ 경북일보 = NEAR에 지방의회 참여…실질 협력 기대된다

정년 연장 보류하고 청년 고용 대책부터 내라

▲ 대경일보 = 도로 위 위험한 동거

포항제철소 새 사령탑, '원팀 포스코맨'으로 도약해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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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감염병 매개 모기 채집서 전파 감염체 불검출
질병관리청은 올해 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는 모기를 채집해 분석한 결과 감염병을 전파하는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11일 밝혔다. 질병청은 지난 10일 부산에서 개최한 '검역구역 내 감염병 매개체-비브리오균 감시사업 합동 평가회'에서 이같은 전국 공항·항만 내 채집 모기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질병청은 올해 검역구역 내 감염병 매개체 감시 기간과 채집 지점을 늘리고 감시 대상 병원체 범위에 최근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에서 유행한 치쿤구니야열의 원인이 되는 치쿤구니야 바이러스까지 확대한 바 있다. 올해 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는 흰줄숲모기를 포함한 모기 18종 3만7천825마리를 채집했으며, 그중 감염병을 전파하는 병원체는 없었다. 질병청은 아울러 전국 해양 환경변화에 따른 병원성 비브리오균을 감시하기 위해 해수·하수·갯벌에서 병원체를 검출했다. 해양수 총 5천823건 채집 분석 결과 비브리오패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비브리오균 병원체 1천484건(25.5%)을 분리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해외 유입 감염병을 조기에 인지하기 위해서는 공항과 항만에서 감염병 매개체와 비브리오균 감시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기후 변화와 해외 교류 확대에 따라 감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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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2년 만에 2만건 서비스
경기도는 지난해 2월 서비스를 시작한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서비스 이용 건수가 지난 10월까지 1만9천952건(3천216명)을 기록했다.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는 대상자에 제한 없는 방문형 의료·복지 통합서비스로 경기도의료원 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병원, 화성 동탄시티병원, 시흥 신천연합병원 등 8개 병원이 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집으로 방문해 진료와 간호는 물론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해준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65% 이하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경우 '경기도의료원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과 연계해 방문 진료는 물론 병원에 입원할 경우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도민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평가에서 94%가 '의료접근성이 개선됐다'고 답했고 90%는 '자택생활 유지 가능성이 향상됐다'고 호평했다. 특히 방문 1회당 10만원 수준의 비용 절감 효과도 확인됐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돌봄의료센터를 지역 재택의료의 거점으로 삼아 중증환자 중심의 재활, 응급대응, 생애말기·임종간호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입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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