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신문 사설](3일 조간)

▲ 경향신문 = '사법 3법' 국회 통과, 부작용 막을 후속 조치 촘촘해야

커지는 중동 전운, 경제 영향 최소화·교민 안전에 만전을

농지 전수조사, 투기 막되 낡은 제도도 고쳐야 한다

▲ 동아일보 = 행정통합 놓고 막판 주판알 튕기는 여야… 대의에 충실하라

檢 7건에 1건꼴 보완수사 요구… 갈수록 심해질 사건 적체

우회전 사망사고 되레 증가… 헷갈려서 못 지키는 규제 때문

▲ 서울신문 = 국가 백년대계 무색… 與 오만·野 무능에 멍든 행정통합법

호르무즈 장기 봉쇄 우려, 유가 급등 대책 단단해야

6년 만에 적자 가구 최고… 집값 잡아야 할 분명한 이유

▲ 세계일보 = 지방균형 취지는 사라지고 선거셈법만 남은 행정통합

사상 첫 농지 전수조사… 투기 걸러내고 규제도 풀길

집안싸움 하며 장외투쟁 나선 국힘, 국민 공감하겠나

▲ 아시아투데이 = 중동전쟁, 단기종료 안 될 가능성 대비해야

순항하는 수출에 대미투자법 볼모 안 된다

▲ 조선일보 = '大法에 보복' 오해 피하기 위해서라도 대통령이 거부권을

주민 찬성 많은 대구경북 통합법도 처리하길

이화영 변호인 출신이 '이해 충돌 방지' 권익위원장이라니

▲ 중앙일보 = 커지는 이란 공습 파장, 사태 장기화에 만반의 대비를

행정통합도 선택적으로 하나 … TK 통합 지체하는 여당

현실화된 대법관 공백, 후임 임명 절차 서둘러야

▲ 한겨레 = 이란 학교 피격 100여명 사망, 반인도적 범죄 당장 멈춰야

노태악 후임 대법관 제청 안 하는 조희대 대법원장

'부정선거 토론회' 뒤 되레 음모론 부추긴 장동혁

▲ 한국일보 = 벌써 유가 10% 급등… 미·이란 전쟁 최악의 상황 대비를

정치적 이해로 얼룩진 행정통합, 지역 갈등만 조장한다

검·경 이어 국세청도 털린 가상화폐… 관리 체계 전문화 시급

▲ 글로벌이코노믹 = 부채 주도 성장 성공의 조건

한은 점도표 전문성 높일 기회다

▲ 대한경제 = 與 입법폭주, 野 지리멸렬… 이런 정치 언제까지 봐야 하나

X의 시대, 중동 충격 속 대한민국 문명 지도를 다시 쓰다

▲ 디지털타임스 = 대미투자법 지연에 발만 구르는 기업들… 더는 미룰 명분없다

이란 사태 장기화 우려… 경제·안보 복합위기 선제 차단해야

▲ 매일경제 = 사상 첫 '농지 전수조사' 곧 착수 … 투기 막고 묵혀둔 땅 되살려야

TK통합법으로 野 골탕 먹이는 與, 지역을 정쟁 볼모 삼아서야

유조선 피격·유가 급등 … 실물 경기 충격 대비할 때

▲ 브릿지경제 = '대(對)이란 전쟁', 한국 경제 파장 우려된다

▲ 서울경제 = 전남·광주 통합법만 처리…균형 발전보다 선거 득실만 따진 탓

삼성전자도 로봇 투입, AI시대 노사 상생의 길 찾아야

중동 보복전 급속 확산…경제·안보 치명타 철저 대비를

▲ 이데일리 = 구글에 빗장 푼 고정밀 지도… 안보·산업 대책 따라야

중동 리스크 확대일로, 경제 충격 최소화 온힘 다하길

▲ 이투데이 = 방위사업청 20주년, 새 도약 나서야할 때

▲ 전자신문 = 중동 사태, 장기화 관점서 대응해야

▲ 파이낸셜뉴스 = 첫 농지 전수조사 추진, 공직자 땅투기부터 색출을

美·이란 확전 양상, 중동 리스크 장기화 대비해야

▲ 한국경제 = 李대통령 "한·싱가포르 FTA 개정" … 경제안보 협력으로 이어져야

국민연금 수급자 800만 … 운용수익에만 의존했다간 재앙 올 수 있어

강대강 치닫는 미·이란 교전 … 중동 사태 장기화 플랜 B 마련해야

▲ 경북신문 = 국힘, 현역 단체장 대대적인 물갈이… 글쎄

▲ 경북일보 = 경북 대형산불 피해지역 2차 피해 예방 최선을

민주당, TK통합 애초에 바라지 않는 것 아닌가

▲ 대경일보 = 3·1운동 정신 본받아 통합의 깃발을 들어야

정월대보름, 한해 소원 성취하시길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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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약용식물 '우슬' 안구건조증 개선 효과 규명
한국한의학연구원은 김찬식·박봉균 박사 연구팀이 전통 약용식물인 우슬이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눈물 분비와 각결막염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규명했다고 2일 밝혔다. 한의학에서 우슬은 예로부터 어혈을 제거하고 경락을 소통시키는 약재로 활용해 왔으며, 염증성 질환과 조직 손상 개선을 위해 사용해 왔다. 연구팀은 식물성 스테로이드 및 사포닌계 성분을 함유한 우슬 추출물이 염증·세포사멸 경로 조절을 통해 안구건조증 개선 효과를 보였음을 확인했다. 동물실험 결과, 우슬 추출물을 투여한 안구건조증 모델에서는 눈물 분비량이 증가했고, 각결막을 보호하는 점액을 분비하는 배상세포 수가 회복되면서 각막 손상지표도 뚜렷하게 개선됐다. 동시에 안구 조직에서 염증 관련 인자의 발현도 현저히 감소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진이 확보한 기술은 바이오 소재 특이사포닌 전문기업에 2022년 11월 이전됐으며, 현재 이를 기반으로 한 인체 적용시험을 진행 중이다. 김찬식 박사는 "안구건조증은 염증 반응이 지속되며 악화하는 대표적인 만성 질환"이라며 "이번 연구는 전통 소재인 우슬이 염증의 시작 단계부터 작용해 증상 완화뿐만 아니라 실제 활용 가능성까지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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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굵기 미세캡슐로 대장염 치료 약물 전달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머리카락 굵기의 미세캡슐을 이용해 염증성 장 질환(IBD) 치료제를 대장까지 안전하게 전달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휴먼바이오융합전공 이세중 교수팀이 영남대 최창형 교수팀과 공동으로 대장염 치료용 차세대 경구 약물 전달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팀은 혈액순환 개선제로 쓰이는 '펜톡시필린'의 항염 효과에 주목했다. 이 약물은 염증 억제 능력이 뛰어나지만, 입으로 복용할 경우 위에서 분해되거나 체내에서 빠르게 사라져 정작 대장염 치료에는 효과를 보기 어려웠다. 연구팀은 약물을 머리카락 굵기 수준의 미세캡슐에 담는 기술을 고안했다. 이 캡슐은 강한 산성인 위에서는 형태를 유지하며 약물을 보호하다가, 중성 환경인 대장에 도달하면 부풀어 오르며(팽윤) 약물을 방출한다. 동물실험 결과, 이 시스템을 적용한 대장염 모델에서 체중 감소와 설사, 장 길이 단축 등의 증상이 눈에 띄게 개선됐고, 장내 미생물 환경도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부경대 석사과정 박지연 학생이 제1 저자로 참여해 실험을 주도했다. 이세중 교수는 "기존 약물의 한계를 극복하고 필요한 부위에만 정확히 약물을 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