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곤 HLB그룹 의장 부녀, HLB이노베이션 지분 취득

 HLB그룹은 진양곤 의장의 장녀 진유림 HLB 이사와 차녀 진인혜 베리스모 테라퓨틱스 상무가 지난 2일 보유 중이던 HLB이노베이션 전환사채(CB)에 대한 전환권 행사를 통해 HLB이노베이션 주식 각각 19만6천155주씩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진 의장은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HLB이노베이션 주식 총 16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 HLB이노베이션의 최대 주주는 17.32% 지분을 보유한 HLB이며 진 의장은 0.47%, 진유림 이사와 진인혜 상무는 각각 0.13%를 보유하고 있다.

 HLB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그룹 최고 의사결정권자와 주요 특수관계자의 지분 취득은 회사의 중장기 사업 방향에 대한 내부 신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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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회복 예측 AI 모델 개발…응급 상황에서 즉각 활용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오재상 신경외과 교수와 고태훈 의료데이터학과 교수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뇌졸중 회복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오 교수 연구팀은 전국 심뇌혈관질환 레지스트리에 등록된 4만586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뇌졸중 환자의 회복을 결정짓는 핵심 인자로 젊은 나이, 초기 신경학적 손상 점수, 기계적 혈전제거술 시행, 재활 치료 여부 등 4가지를 확인했다. 이런 기계적인 임상 데이터와 함께 현장 의료진의 직관적인 판단까지 AI에 학습시켜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구화했다. 오 교수 연구팀은 이 모델을 전국 의료기관에서 별도 비용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소스를 공개할 계획이다. 아직 뇌졸중 환자의 회복 가능성을 수치화한 단계는 아니다. 뇌졸중으로 응급실에 온 환자의 가족들은 회복 여부를 궁금해하지만 환자마다 나이, 증상, 기저질환, 치료 반응 등이 모두 달라 숙련된 의료진도 쉽게 대답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 모델을 활용하면 의료진이 응급실 도착 직후 환자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퇴원 시점 예후를 객관적인 근거에 기반해 환자 가족에게 설명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 모델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