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최가온 대역전 드라마…클로이 김 제치고 한국 스키 첫 금메달
최가온(세화여고)이 한국 스키 사상 최초로 동계 올림픽 금메달 획득의 쾌거를 이뤘다. 최가온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획득해 88.00점의 클로이 김(미국)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최가온은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과 함께 한국 스키의 동계 올림픽 1호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 [올림픽] 쇼트트랙 막내 임종언, 남자 1,000m 동메달…한국 네 번째 메달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의 에이스이자 막내인 임종언(18·고양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 네 번째 메달을 안겼다. 임종언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4초611의 기록으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 쑨룽(중국)에 이어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하이원·은메달),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유승은(성복고·동메달),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세화여고·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네 번째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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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다주택자에 대출연장 공정한가…금융 혜택 문제 있어"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다주택자들의 기존 대출은 만기가 되면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라며 "집값 안정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투자·투기용 다주택 취득에 금융 혜택까지 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민주사회에서는 공정함이 성장의 원동력이다. 모든 행정과 마찬가지로 금융 역시 정의롭고 공평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양도세까지 깎아주며 수년간 기회를 줬는데도 다주택을 해소하지 않고 버틴 다주택자들에게 대출만기가 됐는데도 그들에게만 대출연장 혜택을 추가로 주는 것이 공정하겠나"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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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여정 "정동영 무인기 유감 표명 다행…재발방지 주의 돌려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12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한 유감 표명을 '비교적 상식적인 행동'이라고 평가하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부부장은 12일 담화에서 "새해 벽두에 발생한 반공화국 무인기 침입사건에 대하여 한국 통일부 장관 정동영이 10일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시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전했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 10일 저녁 명동성당에서 열린 미사 축사를 통해 "이번에 일어난 무모한 무인기 침투와 관련하여 북측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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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역의원 강선우에 "도주 우려"…구속영장서 정치인 사례 언급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의 공천헌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구속영장에서 경찰이 도주 가능성을 언급해 주목된다.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할 때에는 범죄의 중대성과 함께 증거인멸 우려, 도주 우려 등이 주된 요소로 고려되는데, 통상 현역 국회의원은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얼굴이 알려져 있고, 사회적 지위 등 잃을 것이 많다는 등의 이유에서다. 하지만 13일 연합뉴스가 확보한 강 의원의 구속영장 신청서에 따르면 경찰은 도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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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중北대사관 '김정은·김주애' 투샷 전면 배치…후계 상징 부각?
국가정보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를 사실상 후계 내정 단계로 판단했다고 국회에 보고한 가운데 중국 베이징의 북한대사관이 김 위원장과 김주애가 함께 등장한 사진을 전면에 게시했다. 13일 연합뉴스가 베이징 차오양구 소재 주중 북한대사관 정문 옆 게시판을 확인한 결과 대사관 측은 중앙 메인 사진 1장과 양쪽에 각각 12장씩 총 25장의 사진을 새롭게 게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중앙 상단을 차지한 메인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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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론상 연소득 5천600만원도 기초연금…정부, 산정방식 개편검토
정부가 기초연금 수급자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인 선정기준액과 소득인정액 산정 방식에 대해 전면적인 개편을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의 계산 방식이 실제 소득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상당한 수입이 있는 중산층까지 연금을 받는다는 지적이 나오자 제도의 취지를 살리고 재정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선에 나선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전체 가구의 소득 중간값인 기준 중위소득 100%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과 문제점 분석을 토대로 개선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는 사실상 현행 기초연금 지급 체계의 대대적인 수술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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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기도 폐쇄·화상 2배↑…"가정 내 안전사고 주의해야"
최근 6년간 설 연휴 기간 기도 폐쇄와 화상 사고가 평시의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때마다 음식을 많이 준비하고 소비한 탓인데, 질병관리청은 특히 명절 때 가정 내 안전사고에 더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떡 먹다 '컥'…설 연휴 기도 폐쇄, 평시의 1.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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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재료 값 상승에 1월 수입물가 0.4%↑…7개월 연속 올라
지난달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1차금속제품과 광산품 등 가격이 오르면서 수입물가가 7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1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43.29로 지난해 12월(142.68)보다 0.4% 올랐다. 수입물가지수가 7개월 연속 오른 것은 2018년 1월∼7월 이후로 7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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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근한 날씨, 낮 기온 7∼16도…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보통'
금요일인 13일은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나,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 0.1㎜ 미만의 빗방울 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