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26일·금) [정치] ▲ 국무총리 제1회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10:00 국립대전현충원)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15:00 정부서울청사) 고 노재봉 전 국무총리 빈소 조문(17:00 서울 서초구) ▲ 국민의힘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원내 대책 회의(09:00 국회 본관 245호)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국회입법조사처 설립 17주년 기념식(14:00 국회도서관 421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홍익표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 홍익표 원내대표, 4·27 판문점선언 6주년 기념식 및 정책토론회(14:00 국회도서관 대강당) 홍익표 원내대표, 국회 입법조사처 설립 17주년 기념식(14:00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 ▲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김찬휘 공동대표, 통상업무 장혜영 원내대표 직무대행, 전국장애인가족지원센터협의회 정책 포럼(14:00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외교안보] ▲ 외교부, 한-리투아니아 외교장관회담(10:30) ▲ 외교부, 재외공관장회의 방산수출 분과회의(14:30) ▲ 외교부, 재외공관장회의 폐회식(17:00) ▲ 국방부, 제161회 방위사업추진위(10:0
[오늘의 증시일정](26일) ◇ 주주총회 ▲ 애머릿지코퍼레이션[900100] ◇ 추가 및 변경상장 ▲ 엠에프엠코리아(주)[323230](BW행사 999주 772원) ▲ 신영증권[001720](주식전환 700만5천468주 5천원) ▲ 주식회사 스튜디오미르[408900](무상증자 2천629만3천990주) ▲ (주)티에스넥스젠[043220](유상증자 1천199만2천619주 542원) ▲ 에이치엘비테라퓨틱스(주)[115450](유상증자 101만1천122주 9천890원, 주식배당 257만9천816주, 스톡옵션 1만1천주 8천111원) ▲ (주)알파홀딩스[117670](유상증자 29만8천508주 1천5원) ▲ (주)윌링스[313760](유상증자 150만주 5천360원) ▲ (주)티에스트릴리온[317240](유상증자 1천63만8천297주 329원) ▲ (주)서린바이오사이언스[038070](주식배당 20만주) ▲ (주)케이엠[083550](주식배당 60만1천537주) ▲ 씨큐브(주)[101240](주식배당 20만2천763주) ▲ 에스지에이 솔루션즈(주)[184230](주식배당 269만7천652주) ▲ 주식회사 코윈테크[282880](주식배당 31만5천824주) ▲ (주)엘
▲ 경향신문 = 일 정부 네이버에 '라인' 지분 정리 요구, 한국이 적성국인가 1분기 1.3% 깜짝 성장, '3고 위기'는 이제부터다 시대변화 반영한 '유류분 위헌' 판결, 보완 입법 촘촘해야 ▲ 국민일보 = 국민의힘, 대통령 눈치만 살피는 정당에서 탈피해야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법률에 가족의 가치 담아야野 당선인 초청해 대화하는 오세훈의 협치 시도 ▲ 서울신문 = '중대재해' 공장 중단에 '소금 대란'이어서야 연금개혁 부실조사… 국회가 냉철한 결론 내려야 의료특위마저 걷어찬 의사들, 국민이 등돌릴 것 ▲ 세계일보 = 대표에 원내대표까지 범법자인 '조국당'의 참담한 현실 가족 도리 외면하고 유산만 챙기려는 세태 경종 울렸다 여야 '고준위 방폐물법' 잠정 합의, 21대 국회서 처리하라 ▲ 아시아투데이 = 경제와 안보 복합위기 속 바람직한 정치의 역할 ▲ 조선일보 = 與 출마자들 "대통령 때문에 참패" 선거 전에 직언했어야 '무노조' 약속 깨고 민노총 접수, '광주형 일자리' 예정된 실패 日 정부는 한국을 적성국으로 보겠다는 건가 ▲ 중앙일보 = SK하이닉스 20조 국내 투자 … 국가 총력전 된 반도체 전쟁 영수회담, 합의 가능 의제부터 찾아 국민 기대
▲ 경향신문 = "패륜 가족 상속, 상식에 반해" 유산 안 줘도 된다 ▲ 국민일보 = 패륜 가족·형제자매 무조건 상속 사라진다 ▲ 매일일보 = 1분기 깜짝 성장… 연간 전망은 '먹구름' ▲ 서울신문 = 연 끊고 산 가족 상속 못 받는다 ▲ 세계일보 = 유기·학대 패륜가족 유산 못 받는다▲ 아시아투데이 = 반도체·車 쌍끌이… 韓경제 깜짝성장 ▲ 일간투데이 = 이상민 장관, 비애래 덴마크 디지털 정부 및 양성평등부 장관과 환담 ▲ 조선일보 = 유산, 효자는 더 받고 불효자 못 받는다 ▲ 중앙일보 = 부모·자식버린 패륜 '무조건 상속' 안된다 ▲ 한겨레 = 출구 못찾는 의정갈등 "윤·이 회담서 돌파구를" ▲ 한국일보 = "中시장 포기 못해" 다시 대륙 두드리는 기업들 ▲ 글로벌이코노믹 = 지연 ▲ 대한경제 = 1.3% '깜짝 성장'… 경기 바닥쳤다 ▲ 디지털타임스 = 유류분제 일부 위헌 패륜가족 상속 안돼 ▲ 매일경제 = 수출·소비 함께 뛰었다 1분기 1.3% '깜짝 성장' ▲ 브릿지경제 = 하이닉스 실적 '하이킥' 주가는 5%대 곤두박질 ▲ 서울경제 = 韓 1.3% 깜짝 성장…"돈 풀면 毒 된다" ▲ 아시아타임즈 = 정의선 회장의 미래경영… 인도서 찾는다 ▲ 아
■ '주 1회 휴진' 병원 늘어날까…20여개 의대 교수들 오늘 논의 의료공백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일주일에 하루 휴진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오후 '주 1회 휴진'을 안건으로 9차 온라인 총회를 연다. 전의비는 지난 23일 8차 총회 후 "정부의 사직 수리 정책과 관계없이 4월 25일부터 예정대로 사직을 진행하겠다"며 "교수들의 정신과 육체가 한계에 도달해 다음 주 하루 휴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5164300530 ■ 한국축구,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 불발…인니에 승부차기 충격패 황선홍호가 신태용호 인도네시아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패하며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대업 달성에 실패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 무승부에 그치고 승부차
국내 특급호텔에서 판매하는 애플망고빙수 가격이 연이어 오르며 이번에는 13만원짜리 빙수가 등장했다. 호텔업계에 따르면 시그니엘서울은 지난 22일부터 '시그니처 제주 애플망고 빙수'를 13만원에 판매 중이다. 이는 지난해 12만7천원에서 2.4% 오른 것이다. 시그니엘 관계자는 "제주 애플망고 가격 등 물가 인상을 반영한 것"이라며 "플레이팅 등도 작년과 바뀌었다"고 말했다.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특급호텔의 애플망고빙수 가격은 매년 가격이 오르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26일부터 애플망고 빙수를 작년보다 4.1% 오른 10만2천원에 판매한다. 다음 달 1일부터 그랜드 워커힐 서울 더 파빌리온에서 판매하는 멜론 망고 빙수 가격은 작년보다 5.8% 오른 7만3천원으로 책정됐다. 다만 작년 애플망고 빙수 가격을 12만6천원으로 책정해 화제를 모은 포시즌스 호텔은 올해 가격을 동결했다. 한 호텔업계 관계자는 "수입산 망고 가격은 하락하고 있으나 제주산 애플망고 가격은 오르고 있다"며 "인건비 등 다른 물가가 오른 것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집계하는 가락시장 가격 현황에 따르면 국산 망고
암 치료를 받은 생존자들 가운데 외로움을 많이 느낀 사람들의 경우 외로움을 적게 느끼거나 전혀 느끼지 않는 생존자들에 비해 사망 위험이 60%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소속 징쉬안 자오 연구원팀은 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 저널(JNCCN)에서 암 생존자 3천400여명을 대상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정도와 사망 위험과의 연관성을 추적 조사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자오 연구원은 "암 진단과 치료는 건강에 장기적인 악영향을 초래, 암 생존자의 사회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외로움을 유발할 수 있다"며 "자신이 고립돼 있다고 느끼는 외로움은 암 생존자들에게 가장 흔한 걱정거리"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에는 현재 1천800만 명 이상의 암 생존자가 있고 2030년에는 그 수가 2천2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 이 중요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008~2018년 건강 및 은퇴 연구의 전국 대표 패널조사에 참여한 50세 이상 암 생존자 3천447명을 대상으로 UCLA 외로움 척도를 사용해 스스로 느끼는 외로움 정도를 측정하고 2020년까지 생존 여부를 추적 조사했다. UCLA 외
▲ 질병 해방 = 피터 아티아·빌 기퍼드 지음. 이한음 옮김. 19세기부터 의학은 빠른 속도로 발전했다. 항생제를 발견하고, 각종 의약품이 나왔으며 로봇 수술 등 다양한 수술법이 개발됐다. 평균 수명은 지난 100여년 간 2배 가까이 늘었다. 그러나 이런 발전은 항생제와 위생 개선에 따른 결과일 뿐이다. 8가지 감염병 사망률을 제외하자 전체 사망률이 20세기 내내 거의 줄어들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방증한다. 미국의 만성질환 전문가인 피터 아티아 박사는 당뇨, 심장병, 암, 치매에 맞서는 쪽으로는 "거의 발전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한다. 이 네 가지 질환은 시간을 두고 서서히 인체를 파괴해 간다. 이른바 만성질환이다. 병은 적어도 수년, 많게는 수십 년에 걸쳐서 진행된다. 그렇게 "깊이 틀어박히면" 몰아내기가 어려워진다. 게다가 이들 질환은 사소한 위험처럼 보이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합쳐져' 걷잡을 수 없는 "비대칭적인" 재앙을 불러일으킨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치료가 어려운 만큼 일찍 싹을 잘라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또한 모든 환자에게 똑같이 적용 하는 치료법 대신 맞춤형 치료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이 같은 목표 아래 검증된 운동과 식단,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이 자신의 성을 어머니의 성으로 변경하겠다고 낸 '성·본 변경 청구'가 법원에서 연달아 받아들여졌다. 수원가정법원은 지난 22일 30대 여성 김준영 씨가 청구한 성·본 변경 청구를 허가했다. 법원은 "사건 본인의 성을 '김'으로 본을 '의성'으로 변경할 것을 허가한다"고 결정했다. 김씨는 아버지의 동의서와 함께 청구서에 성평등 실현에 대해 본인이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성·본 변경이 본인의 삶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상세하게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달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서울가정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머니의 성을 쓰고 싶은 성인 40여명과 전국 법원에 성·본 변경 청구를 했다. 이들은 "성인이 직접 성·본 변경을 청구하는 경우 쉽게 허가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어머니의 성을 쓰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가정법원도 앞서 김씨 외 다른 청구인 5명의 성·본 변경 청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5명은 가정 내 문제로 변경 청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등의 법률자문을 맡은 법률사무소 의림의 원의림 변호사는 "김준영 씨의 경우 가정 내 문제가 있던 분이 아니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안저(안구 뒷부분) 영상 판독 보조 설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뷰노에 따르면 뷰노메드 펀더스는 AI를 기반으로 안구 속 뒷부분인 안저 영상을 분석해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주요 실명 질환 진단에 대한 이상소견 유무와 병변 위치를 수초 안에 판독하는 의료기기다. 이 제품은 개발 전부터 허가 심사와 관련해 식약처 지원을 받는 혁신의료기기 1호로도 지정됐던 바 있다. 통합심사·평가를 통과하면서 이 기기는 의료 현장에서 3~5년간 비급여 사용이 가능해졌다. 회사는 향후 건강보험 정식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 사용에 따른 실사용 데이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결정으로 뷰노메드 펀더스 AI가 향후 건강보험에 정식 등재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며 "그간 다수 글로벌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논문을 통해 우수한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해 온 해당 제품이 앞으로도 안저 검사 수검률을 높이고 환자 삶의 질 개선과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