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내달 6일까지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신규 광역 지방자치단체 2곳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각 지역별로 20명의 전문의가 계약형 의사로 근무하게 되며, 정부와 지자체는 이들에게 월 400만원의 수당과 주거·연수·자녀 교육 등 정주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지역 의사가 배치될 의료기관과 진료 과목을 기재한 사업 운영 계획서를 공문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7월 도입된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는 전문의가 종합병원 이상의 지역 의료기관에서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필수 과목을 진료하며 장기 근무하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수당과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말 기준 강원·경남·전남·제주에서 근무할 총 90명의 전문의가 모집됐으며, 각 지자체는 계약 의사의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주거·직장어린이집·해외연수·연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예산 28억원가량을 들여 선정 지역에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지역 의사 채용 절차를 진행해 하반기부터는 본격 지원을 개시할 계획이다.
▲ 경향신문 = 윤석열 재판 침묵하는 국힘, '장동혁 계엄 사과' 공염불인가 이혜훈 의혹 청문회, '국민 눈높이' 소명 못하면 물러나야 미국발 반도체 관세 압박, '최혜국 지위 확보' 만전 기하길 ▲ 국민일보 = 미국의 반도체 관세 추가 압박… 예측 불가능성 대비해야 장동혁 대표의 단식이 국민이 원하는 쇄신인가 ▲ 동아일보 = 20대 취업자도 고용률도 마이너스… 늘어나는 '장백청' 이혜훈 자격 없다… 그래도 청문회 열어 철저히 따지라 2차 특검, 절제된 수사로 정치적 우려 씻어야 ▲ 서울신문 = '2차 특검' 강행 與, '쌍특검' 거부할 명분 없다 대미 투자 압박 거센 반도체, 국내 생산 기반은 지켜야 재원·지출 항목 없이 "40조"… 통합시 지원, 선거용 아니길 ▲ 세계일보 = 한동훈 '당게 논란' 사과, 국힘 정상화 계기 돼야 '표현·종교의 자유' 침해 규탄한 美 국무부 외교 지침 점입가경 공천헌금 의혹, 지방의회 '정당 공천' 놔둘 건가 ▲ 아시아투데이 = 美와 반도체 협상, 끝까지 안심해선 안 돼 '백약무효' 환율, 규제·노동시장 개혁 절실 ▲ 조선일보 = 노골적 선거용 재탕 특검, 국가 제도 타락 오염 심각하다 AI 투자 미·중 500분의 1韓, '
▲ 경향신문 = 미, 또 관세 무기로 '반도체 투자' 압박 ▲ 국민일보 = 트럼프 그린란드 야욕, 유럽과 정면 충돌 ▲ 동아일보 = '그린란드 야욕' 막아서자, 유럽 혈맹에 관세폭탄 ▲ 매일일보 = 환율·유가 '外風'에 휘둘리는 산업계 ▲ 서울신문 = 또 '삼전닉스' 흔드는 관세왕 ▲ 세계일보 = 대만 무관세 돌발 악재… 꼬이는 K반도체 ▲ 아시아투데이 = 美 '관세 몽니'에 고심깊은 K반도체 ▲ 일간투데이 = '괴물미사일' 현무-5 실전배치 대량응징보복 능력 본격 가동 ▲ 조선일보 = 美주식 100조 샀다 최대 큰손 된 한국 ▲ 중앙일보 = 투자냐 관세냐, K반도체 기로 ▲ 한겨레 = 미 반도체 관세, 삼성·하이닉스 정조준 ▲ 한국일보 = "외국 영토 빼앗고 자국민에 테러, 파시즘" ▲ 글로벌이코노믹 = "美에 투자 안 하면 반도체 100% 관세" ▲ 대한경제 = AI發 전력大戰… 'SMR 시계' 빨라진다 ▲ 디지털타임스 = 美, D램 100% 관세 '겁박'…K-칩 '패닉' ▲ 매일경제 = K메모리 정조준한 러트닉 "美생산 아니면 100% 관세" ▲ 브릿지경제 = 정부 쿠팡규제 타깃, 플랫폼서 물류로 바꿨다 ▲ 서울경제 = "지나친 보신주의 금융 최대 리스
■ 여야, 이혜훈 청문회 막판까지 기싸움 전망…반쪽 청문회 가능성 여야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한 19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단독 개최'와 '청문회 보이콧' 카드를 각각 들고 막판까지 기 싸움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청문회 개최 조건인 이 후보자의 충실한 자료 제출이 이행되지 않았다며 '개최 불가'를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은 이미 합의한 청문회를 예정대로 열어 국회의 헌법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위원들은 전날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자가 최소한의 자료 제출도 하지 않았다며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전면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18044700001 ■ 李대통령, 오늘 정청래·한병도 등 재편된 여당 지도부와 만찬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재편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만찬을 함께한다. 이날 만찬은 최근 당 지도부 재편에 따른 상견례 및 집권 2년 차를 맞아 원활한 당정 관계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인다. 만찬에는 정청래 대표를 비롯해 지난 11일 새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을 임신 중 복용해도 안전하며 자폐아 출산 가능성과 무관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시티세인트조지런던대 아스마 칼릴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리뷰 논문을 의학 학술지 '랜싯 산부인과 및 여성 건강'에 지난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논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을 반박하는 최신 연구 결과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9월 타이레놀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자폐아 출산 위험을 높인다며 임신부들에게 타이레놀을 복용하지 말라고 촉구한 바 있다. 칼릴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검증하기 위해 신뢰도 높은 증거를 수집하는 데 집중했다며 "타이레놀의 임신 중 사용은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고대로 복용할 경우,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최선의 증거들은 자폐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또는 지적 장애와의 인과관계를 뒷받침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기존 데이터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와 메타 분석을 수행해 타이레놀의 안전성을 검증할만한 연구 43건을 선별해 분석했다. 그 결과 약물 사용과 질환 사이에 유의미한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개별 연구뿐 아니라 엄선된 모든 연구 데이
2026년 새해부터 국가건강검진 결과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의심 판정을 받은 수검자들의 병원 방문 문턱이 한층 낮아졌다. 정부가 검진 사후관리 차원에서 제공하는 '첫 진료비 본인부담금 면제' 대상에 이상지질혈증을 추가하고, 당뇨병 확진을 위한 정밀 검사 혜택도 확대했기 때문이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이 지난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이번 조치는 검진 이후 실제 치료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강화해 만성질환을 조기에 관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 이상지질혈증 의심자, 첫 진료 시 진찰료 등 '한 번' 면제 올해부터 달라진 제도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본인부담 면제 대상 질환에 이상지질혈증이 포함된 것이다. 기존에는 고혈압, 당뇨병, 결핵, 우울증, 조기 정신증 의심자에 대해서만 검진 후 첫 진료비를 면제해 줬으나 이제는 혈관 건강의 핵심 지표인 이상지질혈증 의심자도 혜택을 받는다. 다만 모든 진료비가 무상인 것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이번 혜택은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진료나 검사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실시하는 첫 번째 진료에 한정된다. 구체적으
건강기능식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가 체내에서 9시간 동안 비타민C를 지속적으로 방출하는 제형 기술 '타임핏 비타'를 개발했다. 지속성 제형은 일반 제형보다 성분이 천천히 녹아 오랜 시간 기능 성분을 방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4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를 통해 기존 의약품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에도 적용이 가능해졌다. 셀룰로스를 원료로 한 친수성 고분자 망상구조가 위액과 만나면 보호 겔을 형성하며, 이를 통해 비타민C 600㎎을 9시간 동안 일정한 속도로 용출한다. 비타민C는 체내 저장이 어렵고 고용량 섭취 시 흡수율이 떨어지며 나머지는 배출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번 기술이 1회 섭취로 장시간 혈중 농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코스맥스바이오는 설명했다. 코스맥스바이오 관계자는 "제형의 설계 특성상 고함량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속쓰림 등 위장관 부담도 대폭 줄였다"며 "공복 상태에서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겨울밤 술자리가 끝난 뒤 "몸에서 열이 난다"며 외투를 느슨하게 걸치고 귀가하는 모습은 한국 사회에서 낯설지 않다. 하지만 이 순간의 '따뜻함'은 자칫 겨울철 한랭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내놓은 '2024∼2025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 보고서를 보면 지난 겨울 저체온증 등의 한랭질환으로 신고된 사람은 총 334명이었고, 이 중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한랭질환은 남성(69.8%), 65세 이상(54.8%)에 많았으며, 발생 장소는 길가(25.4%)·집(18.3%)·주거지 주변(14.1%) 등의 순이었다. 주목되는 대목은 한랭질환으로 진단된 환자 중 21.3%(71명)가 병원 도착 당시 음주 상태였다는 점이다. 겨울철 술이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는 통념과는 정반대로, 음주가 한랭질환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다. 의학적으로 보면 술을 마신 뒤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은 착각에 가깝다. 알코올이 말초 혈관을 확장시켜 피부 가까이 혈액이 몰리게 만들면서 일시적으로 열이 나는 듯한 감각이 생기는데, 이를 체온 상승으로 여기는 것이다. 추운 지역에서 보드카 같은 독주를 마시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028년 말까지 소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치료제의 효과를 비교·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임상시험(DOMINO)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은 소아 폐렴의 주요 원인균으로, 국내에서 3∼4년 주기로 유행한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크게 확산하기도 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국내에서 마크로라이드 불응성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급격히 늘면서 치료 실패 환자를 위한 임상적 치료 근거를 마련하고자 시작됐다. 마크로라이드에 불응한다는 것은 1차 치료제로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를 썼는데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연구진은 이들을 시험군(독시사이클린 사용)과 대조군(마크로라이드 계열 항생제 사용)으로 무작위로 나눠 해열 시간 단축 등 임상적 치료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독시사이클린은 통상 1차 치료제를 쓴 뒤 72시간 안에 호전되지 않을 때 2차로 사용을 권고하는 항생제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소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마크로라이드 내성률은 국내에서 매우 높게 보고돼 임상시험을 통한 치료 근거 마련은 환자 치료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항생제 내성률 감소를 위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14일 메디람한방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메디람한방병원에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CJ바이오사이언스의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상태를 확인하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다. 대변 속 미생물 DNA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술로 분석해 장 건강지수(GMI), 장 유형, 미생물 다양성 등 주요 지표를 제공하며 건강군·질병군 데이터 기반 AI 분석을 통해 장내 환경과 관련된 정보를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메디람한방병원은 항암 치료 후 관리 또는 보조적 치료 목적의 암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기관이다.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도입을 통해 항암 치료 전후 환자의 장내 미생물 변화를 관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방치료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협약을 통해 한방병원 및 요양병원 영역에서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의 활용 사례를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의료기관 대상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상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장내 미생물 분석을 활용한 환자 관리 및 치료 프로그램 운영에 참고 가능한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