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용인시약사회는 지난 11일 용인시장실에서 지역사회의 안전한 약물복용 교육을 위한 재능기부와 취약계층에 상비약을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약사회는 자원봉사센터와 협의해 재능기부로 청소년들에게 약사 선배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전해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 약물중독의 위험을 알리는 교육을 하게 된다. 또 요양병원이나 장애인시설 등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약물오남용에 대한 인식개선과 안전한 약 복용에 대한 교육도 한다. 약사회는이번에 1차로 취약계층 100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상비약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에게 앞으로 상비약을 지원키로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약사회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인적·물적 기여를 결정해 감사하다”며 “약물 오남용 없는 용인시를 만드는데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곽은호 용인시약사회장, 하재봉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함께 했다.
후생신보 윤병기 기자 한국QI간호사회(회장 김효선)는 지난 10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질 향상과 환자안전 전담자에서 전문가로의 도약’을 주제로 2019년 가을학술대회를가졌다. 이날 관련 분야 의료인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 향상 및 환자안전 전문가로써의 역할과 발전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연세대학교 이승은 교수의 ‘환자안전 최신동향’을 시작으로 ▲‘Disclosure: 적신호 사건 발생 시 환자/보호자 정보 공유(서울아산병원 이순행 PI팀장)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전략 및 추진 (경희대학교병원 정재희 QI팀장, 일산백병원 최은정 QI팀장) 등이 발표돼 의료기관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의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나상훈 교수의 ‘Empathy’ 시간에는 공감을 통해 의료서비스 패러다임 변화와 이에 대비한 의료인의 노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2부에서는 울산대학교 의학대학 이상일 교수의 ‘환자안전 정책의 변화와 전망’ ▲환자안전보고 관리(세브란스병원 박인영 QI팀장) ▲ 투약안전; 주사용 의약품 안전관리(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전진학 감염병
■국회에서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머리를 맞댔습니다. 화두는 검찰 개혁이는데, 속도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패트스트랙에 오른 검찰개혁 관련 입법을 빨리 마무리하고, 검찰 특수부 축소 등도 내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개혁 방안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과는 별개로 조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는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번주 중 배우자 정경심 교수에 대한 구속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한 뒤 이 달 말에서 다음달 초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환점을 돈 국회 국정감사는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 내일은 법무부를 상대로 진행됩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영장 기각과 검찰 개혁 문제 등을 놓고 여야 공방이 절정으로 치달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오늘 오전 11시, 2차 검찰 개혁 방안을 발표합니다. 지난 8일 검찰 직접 수사 축소와 감찰 강화 등의 1차 개혁안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엔 특수부 축소 등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22일 열리는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합니다. 이 총리는 즉위식 참석을 계기로 아베 총리와도 만날 예정이어서, 두 나라 관계 개
C형간염이란?C형간염은 C형간염바이러스(HCV)에 감염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이 정상인의 상처난 피부나 점막을 통하여 감염되어 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일종의 전염병입니다. 일단 만성C형간염으로 진단되면 병이 진행하기 전에 치료기준에 맞추어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 국민의 약 1%가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전체 만성 간질환(만성간염, 간경변, 간세포암) 환자의 약 10~15%가 C형간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C형간염의 증상은 무엇인가요?대부분은 증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 피로감, 소화불량, 상복부 불쾌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C형간염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수혈, 오염된 주사기 (마약 중독자) ● 문란한 성생활 ● 기타(가능성) : 문신, 피어싱, 소독 안 된 바늘(침), 혈액 투석 ● 환자의 혈액이 묻은 기구(면도기, 칫솔 등)를 사용한 경우 출처 및 감수서울성모병원 소화기센터
멍울 급격히 커지고 통증 유발된다면?뼈에 종양 생긴 ‘골종양’ 성장기 10대 남자 청소년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이 있다고? 네 그렇습니다. 바로 배우 유아인이 앓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골종양’인데요. 남녀노소 누구에게서나 발병할 수 있지만 뼈를 구성하는 세포가 변이를 일으킬 가능성이 큰 성장기 10대 남자 청소년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뼈에 종양이 생긴, 골종양 골종양은 뼈에 발생하거나 뼈와 연결된 연골과 관절에 생기는 종양을 말합니다. 팔과 다리, 골반, 척추 등 어느 뼈에나 발병할 수 있지만 무릎 ∙ 어깨 관절 주변 ∙ 골반뼈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골종양의 종류 크게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나뉘며 악성종양은 다시 암종과 육종으로 구분됩니다. 골육종: 뼈에 생기는 골육종은 다른 뼈나 폐 등의 장기로 전이할 가능성 高 연부조직육종: 근육∙ 신경 ∙혈관 ∙지방 ∙섬유조직 등 연부조직에서 발생하며 절반가량이 팔다리에서 나타남 골종양이 생기면 발병 부위에서 혹이 만져지거나 통증이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골절이나 외상 등을 치료하다가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 진행 시 멍울 급격히 커지고 통증 유발 ∙ 골육종: 통증과 골
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05월 30일 -- 어르신들의 주체적인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동 세대 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사업이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은 일반적인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과 달리, 예술적 재능을 보유한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공연자가 되어 같은 세대의 관객들이 밀집된 전국의 공원, 전통시장 등과 같은 야외무대로 직접 찾아간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은 사업 첫해인 2017년 8개 수행단체 지원을 시작으로 3년 차인 올해에는 30개 수행단체로 지원 확대하였으며 또한 인천 백령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도서지역까지 공연 무대를 넓혀 문화 소외계층의 어르신 관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예술적 재능을 쌓아올린 어르신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같은 연령대의 공연자의 공연을 관람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주체적인 문화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능동적인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
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05월 30일 -- 링크원(대표 김경오)은 충전식 배터리로 전력을 공급 하거나 전용 태양광 패널을 사용 또는 USB케이블 전원을 이용하여 실내 또는 실외에 사용이 가능한 1080p 풀HD 100% 무선 IP카메라 Reolink Argus® 2 모델을 30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리오링크 무선 IP카메라 아구스 2 모델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5200mAh 재충전 가능한 배터리, 전용 태양광패널, 마이크로 usb 전원을 이용하여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국내 판매모델은 아구스(Argus) 시리즈 중 성능이 가장 띄어난 제품인 아구스 2 모델이다. 이 모델은 선명한 1080p 풀HD 화면 재생이 가능하며 스타라이트 CMOS 이미지센서를 장착하여 야간에 조명이 없어도 약 10미터까지 대상물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리오링크 무선 IP카메라 아구스 2 모델은 130˚ 의 화각을 제공하여 넓은 면을 한 번에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카메라 자체 내에 마이크 및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양방향 실시간 음성 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IP65 등급을 획득한 방수 설계로 눈이나 비가 오는 날씨에 관계없이 야외에 설치 가
시안, 중국--(Business Wire/뉴스와이어) 2019년 06월 10일 -- 고대의 병마용에도 패션이 있다. 세계의 고대 수도 가운데 하나인 시안의 찬바 생태지구 장안탑(Chang‘an Pagoda)에서 실시된 패션쇼는 병마용을 역사의 밖으로 꺼내서 신선함과 활력을 불어넣었다. 중국의 유명 패션디자이너 쉬샤오핑(Xu Xiaoping)은 병마용에서 영감을 받아 모델의 헤어스타일을 병마용의 머리 장식에서 본뜬 패션쇼를 선보였다. 실제로 병마용 전사의 얼굴을 잿빛이 아니다. 역사 기록에 따르면 병마용에는 주색, 분홍, 녹색, 오렌지색, 노란색 등 십여 가지의 색소가 입혀져 있었다. 발굴 이후 환경 변화로 인해 색을 잃은 것이다. 왕홍민(Wang Hongmin) 패션쇼 기획은 장안탑 패션쇼가 병마용의 ’원래 색상'을 복원한 것이라고 말했다. 찬흐어(Chanhe)강과 바흐어(Bahe)강은 고대 중국 문명을 지켜봐 왔고, 이제는 현대의 모습을 볼 채비를 갖췄다. 시안 동부에 위치한 찬바생태지구는 2004년 9월 설립됐으며 그 계획된 넓이는 129제곱킬로미터에 달한다. 중국 북서부의 첫 생태지구, 국가물생태계보호 및 복원시연지대, 국가녹색생태 시연지대다. 지
서울(의왕)--(뉴스와이어) 2019년 06월 07일 -- 6월 10일(월) 오전 11시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32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이 민주화운동 관련 인사 및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각 당 대표 등 정관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남영동 대공분실(민주인권기념관)은 6·10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고문치사 사건’이 일어난 비극의 현장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전환점이 되었던 6·10민주항쟁의 의미를 오늘에 되새기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기억하기 위한 기념식 장소로 선정되었다. 미투 운동으로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린 ‘서지현 검사’와 민주기업 문화전파를 위해 분투 중인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역사어린이합창단’의 사전 공연, 경과보고 영상 상영, 애국가 제창, 대통령 기념사(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대독), 축하 공연, 국민의 소리, ‘광야에서’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주의 100년, 그리고 1987’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3.1운동이 발생하고 우리나라 최초로 민주공화제를 선포한 임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