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5∼11세 화이자 백신접종 사전예약…접종은 31일 시작 24일부터 만 5∼11세 소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이 시작된다.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악화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소아는 적극적으로 접종을 받아달라고 권고했으며, 일반 소아에 대해서는 보호자가 자율적으로 접종 여부를 판단하도록 했다. 2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에서 만 5∼11세 소아를 위한 접종 예약이 진행된다. 접종은 전국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 1천200여곳에서 오는 31일부터 시작된다. 대상자는 만 나이를 기준으로 5∼11세다. 2010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소아부터 2017년생 중 생일이 지난 소아까지 약 307만명이 대상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323150700530 ■ 기재부, 오늘 인수위 업무보고…'50조 추경' 재원 마련 방안 주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한 5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방침을 공식화한 가운데, 기획재정부가 2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업무보고를 한다. 이번
● 어젯 밤 9시까지 전국에서 38만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는 40만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인데요. 방역당국은 이번 주가 지나야 유행 정점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우리나라가 3주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4∼20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38만 4천3백 명으로, 전주 대비 7%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이 기간 신규 확진자가 281만 7,214명이 보고돼 전 세계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 정부가 머크 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라게브리오'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기존 치료제를 사용하기 어려운 고위험 환자들이 중증으로 가는 걸 막기 위해서입니다. 같이 먹으면 안되는 약품이 많은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를 복용할 수 없는 환자나, 주사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 쓰일 예정입니다. ● 5월부터 '거대야당'이 되는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새 원내사령탑이 오늘 선출됩니다. 이낙연 전 대표와 가까운 박광온 의원, 이재명 전 지사와 가까운 박홍근 의
■ 인수위, 통일부·병무청 업무보고…새로운 통일·대북 기조 주목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안보분과는 23일 통의동 사무실에서 통일부와 병무청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번 통일부 업무보고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모라토리엄(유예) 해제 가능성 등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를 반영한 새로운 통일·대북정책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또 북한인권대사와 북한인권재단 이사 임명 등을 통한 북한 인권 개선 문제나 이산가족 상봉 추진, 탈북민 지원 강화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관련 정책과 함께 통일부의 기능·조직 재조정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322160000001 ■ '병사월급 200만원' 이행案…"여러 안 거론, 추가 논의키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22일 국방부 업무보고에서는 윤석열 당선인의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과 관련해 여러 도입 시기가 거론됐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추가 논의를 진행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업무보고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여러 안이 논의됐다. 그 안 중에 국방부가 준비한 안도 있고 우리 쪽에서 생각하는 안도
●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만 명대 중반으로 예상됩니다.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스텔스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유행 정점이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스텔스 오미크론, BA.2 변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BA.2변이는 오미크론의 하위계통으로 전파력만 빠를 뿐 기본적인 특성이 비슷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초기엔 PCR검사로 변이 구분이 어려웠지만 국내에서 사용되는 진단키트로는 확인이 가능합니다. ● 확진자 폭증에 어제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도 199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동네 약국마다 해열제와 같은 기본적인 상비약은 물론 소아용 해열제와 감기약까지 동나는 등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월 10일 취임식에 맞춰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청와대가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신구 권력이 정면 충돌하는 양상인데 정치권의 공방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 본격 활동에 들어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이번 달 부처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취임식 전인 5월 초 국정과제를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 인수위, 국방부 업무보고…北ICBM 동향·사드 추가배치 주목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안보분과는 22일 오전 서울 통의동 사무실에서 국방부 업무보고를 받는다. 인수위는 국방부로부터 지난 5년간 추진된 정책방향 평가와 윤석열 당선인의 주요 국방정책 이행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수위 기간과 새 정부 출범 초기부터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대형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만큼 관련 동향이 다뤄질 가능성이 있다. 윤 당선인의 후보 시절 찬반 논란이 팽팽했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추가배치 공약을 국정과제로 추진할지도 관심사다. 국방부가 주요 부처 가운데 사실상 업무보고 '첫 테이프'를 끊는 대목도 눈에 띈다. 특히 용산 국방부 청사로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계획에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가 공개적으로 제동을 건 시점에 업무보고가 이뤄지게 돼 관심을 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321167100001 ■ 새 정부 출범해도 공공기관장·감사 63%는 임기 1년 이상 남아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350개 공공기관의 기관장
■ 오늘부터 사적모임 8명까지 가능…접종완료 입국자는 격리 면제 21일부터 사적모임 최대 인원이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을 8명으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로 제한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유행이 아직 정점을 지나지 않았다고 판단해 거리두기 조정을 최소화했다. 사적모임 인원만 기존보다 2명 늘리고, 영업시간 제한은 오후 11시를 그대로 뒀다. 이날부터 해외입국자의 격리 지침도 전격 완화된다. 국내나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을 등록한 해외 입국자들은 7일간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320058400530 ■ 尹당선인, 경제 6단체장과 도시락 오찬 회동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1일 경제 6단체와 도시락 오찬 회동을 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단체장들과 만나 기업
●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20만4천여 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열흘 만에 20만 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번 주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돌아설지 주목됩니다. ● 오늘부터 사적 모임 최대 인원이 6명에서 8명으로 늘어나며 영업 시간 제한은 밤 11시까지로 변동이 없습니다. 만 12세부터 17세 청소년의 백신 3차 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되고, 접종을 마친 해외입국자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월 10일 취임식에 맞춰 대통령실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 청와대는 사용하지 않고 국민에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 대통령실 이전으로 국방부와 합참 역시 연쇄 이동하게 됐습니다. 윤 당선인은 안보 공백과 이전 비용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민주당이 졸속 추진이라며 강하게 반발하는 등 논란은 여전합니다. ● 러시아군이 현지 시각 20일 하루 동안 우크라이나 군사시설 89곳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인 대피시설 폭격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엔은 우크라이나 인구의 4분의 1가량이 피란했고, 사망자가 9백 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 북
●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기가 예측보다 더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늘 신규 확진자는 40만 명대로 예상됩니다. 기존 PCR 검사에다 신속항원검사 양성자까지 쏟아지면서 '숨은 확진자'들이 드러났고, 전파력이 큰 스텔스 오미크론의 비율이 커지고 있는 점도 확진자 증가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 확진자 규모의 정부 예측이 빗나가면서 유행의 규모는 더 커지고 정점도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정부 예측치에 근거해 대비해둔 중환자 병상과 치료제 등 의료 체계에 부담이 가중될 걸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오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을 결정합니다. ●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제네릭, 즉 복제약 생산자로 국내 기업 2곳이 포함됐습니다. 국내 2개사 중 셀트리온이 완제품 생산을 맡고, 동방에프티엘은 주원료 '니르마트렐비르' 생산자가 됐습니다. 이들 포함 생산 기업 35곳은 95개 중·저소득 국가에 팍스로비드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8일 만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24명 인수위원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현판식을 하고 공식 출범할 예정인데요. 대통령집무실은 용산 국방부 청사와 광
■ 확진자 폭증 속 오늘 사회적 거리두기 발표…'8명·11시' 무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증하는 가운데 정부가 18일 현행보다 조금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전망이다. 정부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오는 21일부터 적용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사적모임 인원을 현행 6명에서 8명으로 늘리되,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오후 11시를 유지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317184300530 ■ 인수위, 오늘 통의동 사무실 현판식…尹국정 밑그림 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18일 현판식을 하며 공식 출범한다.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인수위원 등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건물 현관 입구에서 현판식을 진행한다. 앞서 윤 당선인은 전날 인수위원 24명의 인선을 마무리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317188100001 ■ 인수위, '靑 이전' 후보지 외교부·국방부 청사 현장방문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