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Speciality 뷰티 브랜드 포예, 그랜드 론칭

“내가 하는 일이 나의 피부를 결정한다”

(미디어온) 건성, 지성, 복합성, 가격, 성분 등 우리는 화장품을 고를 때 수 많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최근에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 기후 환경까지 고려하게 되면서 선택의 고민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직업군에 따라 맞춤 케어를 제공하는 잡 스페샬리티 뷰티 브랜드 포예가 19일 그랜드 론칭한다.

포예는 비슷한 직업 환경에 처한 여성들을 ‘업무 공간, 업무 시간, 업무 강도, 업무 특성, 그에 따라 느끼는 피부스트레스 지수’ 등의 기준으로 분류한 후, 그 직업군을 대변할 만한 특별한 직업을 선정하여 그에 적합한 성분과 기능성으로 화장품 라인을 출시한다.

포예가 첫 번째 라인으로 선정한 ‘아나운서 라인’은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일하는 시간이 많고 수정 메이크업이 잦은 직업군들을 위한 라인으로, 시카를 메인 성분으로 하여 앰플, 화이트닝크림, 팩트 3종을 묶어 하나의 라인으로 출시하였다.

특히 앰플 제품에는 무려 80%의 병풀추출물을 함유하여 원료 본연의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제품의 기능과 효과에 대해 현역에서 활동중인 현직 아나운서들의 SNS를 통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포예는 론칭 기념으로 3월 한 달간 자사몰 구매고객에 한해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포예는 화장품 선택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고 싶다면, 직업군으로 선택의 폭을 좁혀준 포예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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