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유희왕·이치방쿠지·애니메이트 한 곳에… 콘텐츠 통합 공간 론칭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 확대

팝콘D스퀘어, 다양한 콘텐츠 종합 문화 공간으로 도약
대중성에 이색 콘텐츠 더해 시너지 예상

(미디어온)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가 자사의 콘텐츠에 대한 직영 매장을 팝콘D스퀘어 내에 론칭해 지난 25일부터 통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팝콘D스퀘어’ 내에 위치한 100여평의 공간에 자사의 콘텐츠 종합 판매 공간을 새롭게 론칭했다. 기존 용산역 아이파크몰 내에 위치해 있던 ‘이치방쿠치’와 ‘애니메이트’를 각각 확장 이전했으며 신규로 대원미디어 TCG 전문 직영 매장도 함께 오픈했다.

일명 꽝 없는 캐릭터 복권으로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치방쿠지’와 코믹·애니메이션·게임 관련 종합 캐릭터 샵 ‘애니메이트’, ‘유희왕 시리즈’와 ‘카드파이트!! 뱅가드’를 볼 수 있는 TCG 전문 공간 모두를 ‘팝콘D스퀘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신규 오픈하는 TCG 전문 매장에는 150여종 이르는 카드 상품군이 마련돼 있으며 각종 행사를 통해 직접 시연 및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도 함께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니메이트’에는 3000여권의 도서를 비롯한 코믹·애니메이션·게임 관련 캐릭터 상품, ‘이치방쿠지’에는 20여종의 게임 종류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통합 운영 매장에는 오픈 첫날을 비롯하여 주말까지 많은 방문객이 발걸음을 하면서 콘텐츠에 대한 대중들의 다양한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팝콘D스퀘어’는 약 1000여평에 이르는 공간에 대원미디어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번 신규 공간 오픈을 통해 대원미디어는 대중들에게 제공하는 콘텐츠 영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 ‘팝콘D스퀘어’에 위치해 있던 300여평 규모 상설 전문 전시 공간인 ‘대원뮤지엄’과 200석 규모의 가족뮤지컬 공연장인 ‘대원 콘텐츠 라이브’를 비롯하여 도라에몽과 짱구, 루피 등 인기 캐릭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MD샵 ‘애니랜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카페 ‘팝퍼블’ 등의 대중적 콘텐츠 공간에 이어서 이색 콘텐츠 공간도 새롭게 론칭하여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5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팝콘D스퀘어’에서 ‘짱구페스티벌-짱구야 놀자’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시 부분 예매 1위를 기록하기도 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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