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프리모, 반려동물 브랜드 '우노펫' 론칭

 

 

 ▲ 이탈리아 브랜드 뻬그뻬레고(Peg-Perego) 공식 수입원 베베프리모는 반려동물 브랜드 '우노펫'을 론칭하고 오는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케이펫 페어(K-PET FAIR)'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노펫은 반려동물을 첫 번째로 생각하는 의미에서 기획·개발한 브랜드로, 대표상품으로는 강아지,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 유모차 '우노 쿼드(UNO QUAD)'가 있다.

 우노 쿼드는 각 4바퀴 휠 안쪽에 트리플 서스펜션과 뒷바퀴 자체 서스펜션을 적용해 안전을 최우선 으로 확보했으며, 4바퀴 볼 베어링을 장착해 부드럽고 편리한 핸들링이 가능하다.

 건강한 반려동물 외에도 슬개골 탈구 또는 질병 등으로 몸이 불편한 반려동물을 위해 노면과 외부 충격 전달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케이펫에는 반려동물의 편안한 쉼을 위한 쿠션-라이프앱(Cushion-life@PP)도 함께 출품한다.

 특수조직 원단을 사용해 보다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휴대할 수 있는 수딩 슬리핑 매트(SOOTHING SLEEPING MAT)는 반려동물 산책을 위한 필수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실내에서는 밤새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반려동물의 냄새·악취 탈취에 꼭 필요한 강력한 오디아웃(ODOUT) 소취제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우노펫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우노펫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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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침입하면 항생제 방출…임플란트용 코팅 소재 개발
국내 연구진이 세균 침입에 반응해 항생제를 방출하는 치과 치료 소재를 개발했다. 포항공대(포스텍)는 화학공학과·융합대학원 차형준 교수, 화학공학과 최현선 박사 연구팀이 경북대 의생명융합공학과 조윤기 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홍합 접착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임플란트용 코팅 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임플란트는 상한 치아를 빼낸 뒤 턱뼈에 나사를 심고 치아를 대체할 보철물을 끼우는 치과 치료법이다. 임플란트는 시술 부위가 세균에 감염되면 고정력이 약해지고 각종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때문에 항생제를 포함한 임플란트 코팅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연구팀은 홍합 접착 단백질 아미노산 중 하나인 도파(DOPA)에 주목했다. 홍합의 강력한 접착력 핵심인 도파는 금속 이온과 강력한 결합을 형성하는 아미노산으로 산성도가 낮으면 금속 이온과 결합력이 약해지는 특징이 있다. 연구팀은 몸속에 세균이 침입하면 그 주변 산성도가 낮아지는 점에 착안해 새로운 임플란트용 코팅 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는 일반적 환경에서는 내부에 항생제를 품고 있다가 세균에 감염돼 주변이 산성화하면 8시간 안에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