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려동물 냄새 없애는 펫케어 공기청정기 출시

  삼성전자[005930]는 4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적합한 펫케어(Pet Care)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펫케어 공기청정기에는 '탈취 전문필터'가 탑재돼 반려동물의 냄새를 99% 제거한다.

 메틸 메르캅탄, 이소발레르알데히드, 노나날 등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3가지 가스에 대한 탈취효율을 글로벌 인증기관 인터텍에서 인증 받았다.

 신제품은 또한 '이중 펫 극세 필터'를 통해 털과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펫 전용 모드를 사용하면 바람량을 늘려 공기 중에 날리는 털을 집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삼성 무풍큐브 펫케어는 청정면적 90㎡, 94㎡ 2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110만원과 130만원이다.

 다음 달에는 청정면적 57㎡의 블루스카이 펫케어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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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 분야 더 많이 받도록 건강보험 지불제도 개선"
정부가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을 늘리기 위해 건강보험 지불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의료행위를 많이 할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는 기존의 '행위별 수가제'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필수의료 분야의 '상대가치 점수'를 인상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과 성과에 따라 의료기관별로 차등 보상하는 대안적 지불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이중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3일 기자들과 만나 "행위별 수가제도가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원가 보상률이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며 "상대가치 수가 집중 인상과 보완형 공공정책 수가, 대안적 지불제도 도입 확대 등을 통해 보상 체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가'는 건강보험에서 의료기관 등에 의료서비스의 대가로 지불하는 금액이다. 우리나라 수가제도는 진찰, 검사, 처치 등 의료행위별로 수가를 매겨 대가를 지급하는 '행위별 수가제'를 근간으로 한다. 행위별 수가는 의료행위의 가치를 업무량과 인력, 위험도 등을 고려해 매기는 '상대가치점수'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병원, 의원, 약국 등 기관별로 매년 협상을 통해 결정하는 '환산지수'를 곱하 고, 각종 가산율을 반영해 책정된다. 이 제도는 의료행위를 많이 할수록 수익이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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