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전립선 동맥 색전술 80례 달성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은 신태영 비뇨의학과 교수팀이 전립선 동맥 색전술 80례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전립선 동맥 색전술은 허벅지나 손목을 0.2㎝ 크기로 절개한 뒤 얇은 카테터(관)를 전립선 양쪽 혈관까지 밀어 넣어 미세 혈관을 막음으로써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는 시술이다.

 비교적 간단하고,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거의 없어 2016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춘천성심병원에 따르면 신 교수는 비뇨의학과 전문의로는 세계 최초로 전립선 동맥 색전술을 직접 집도했다.

 그는 2015년 4월 전립선 동맥 색전술을 국내에 소개했으며, 이듬해 11월 신의료기술제도를 통해 이 시술을 국내에 안착시켰다.

 꾸준히 이 시술을 시행한 신 교수는 지난달 80례를 돌파했다.

 신 교수는 "전립선 동맥 색전술은 부분 마취로 시술이 가능하고, 시술 후 통증이 거의 없으며 회복 시간도 전립선 절제술보다 빨라 고령의 환자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며 "일상에 불편함이 없고 정상적인 성생활도 가능해 환자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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