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브코어 카디아모바일<br>
[얼라이브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www.hmj2k.com/data/photos/20200832/art_15966376329861_691907.jpg)
얼라이브코어는 휴대용 심전도 측정 기기 '카디아모바일'(KardiaMobile)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질환인 부정맥은 뇌졸중과 돌연사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지만, 평소 증상을 자각하지 못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카디아모바일을 이용하면 직접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질환인 부정맥을 진단할 수 있어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용이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카디아모바일은 지난 2012년 미국에서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50만명의 가입자와 매월 180만개의 심전도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현재 5천만개 이상의 데이터를 누적 보유하고 있다.
이주연 얼라이브코어코리아 대표이사는 "전 세계 이용자 50만명으로부터 이미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카디아모바일이 한국 시장 첫 관문을 통과하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일상생활에서 예방적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요즘, 국내 이용자들이 건강한 삶을 오래 누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