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21일) ◇ 신규상장 ▲ 제이피아이헬스케어[0010V0] ▲ 삼성스팩10호[0044K0] ◇ 추가 및 변경상장 ▲ 동일스틸럭스 [023790](유상증자 500만주 552원) ▲ 나노실리칸첨단소재 [286750](유상증자 574만7천125주 1천479원) ▲ 넥스트칩 [396270](유상증자 180만9천320주 4천205원) ▲ 바이오플러스 [099430](CB전환 4만151주 6천550원) ▲ 유티아이 [179900](CB전환 4천5주 2만6천213원) ▲ 코퍼스코리아 [322780](CB전환 45만9천952주 1천261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20일) 주요공시] ▲ HD한국조선해양, 두산에너빌 베트남 자회사 두산비나 인수 ▲ 팜스토리[027710] "농업회사법인 팜스월드 주식 450억원에 추가취득" ▲ 율호[072770], 10억원 유상증자…정남이앤씨에 제3자배정 ▲ 유한양행[000100], 843억원 규모 에이즈 치료제 원료 추가 수출 ▲ 한투증권 "풍산[103140], 유럽·중동 시장 가능성 재평가 받을 것"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중국 리브존제약이 자사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스타프라잔'(국내 제품명 자큐보정) 중국 임상 3상을 마무리하고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품목허가신청을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 2023년 4월 중국 내 소화기계 치료제 1위 기업인 리브존과 중화권 독점 권리 부여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리브존은 2023년 11월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고 7개월 만에 임상을 완료했으며, 이번 허가신청을 통해 중국 내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자큐보는 P-CAB 계열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으로 제일약품[271980]이 초기 후보물질을 연구하고 온코닉테라퓨틱스가 후속 개발을 진행했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세계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은 올해 4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시장은 4~6조원에 이르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중국 내 P-CAB 시장은 현재 2천414억원 규모로 지난해 연성장률 81.22%로 급성장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중국 소화기 치료제 분야에서 강력한 영업력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리브존은 기존 PPI시장을 P-CAB시장으로 빠르게 전환할
정부가 역량 있는 지역 2차 종합병원을 육성키위해 연간 7천억원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24일 '2025년 제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정부가 지난달 19일 발표한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에 따라 포괄적 진료역량을 갖추고 필수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 종합병원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 선정된 의료기관은 적정 진료, 진료 효과성 강화, 지역의료 문제 해결, 진료 협력 강화 등 4대 기능을 혁신해야 한다. 복지부는 포괄 2차 종합병원이 중등도 환자 진료 및 24시간 진료 등 필수 기능을 강화하고, 4대 기능 혁신 성과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연간 7천억원 내외를 투자하는 것이며, 지원사업은 올해 상반기 참여기관을 선정한 뒤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환자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2차 병원의 진료가 활성화된 지금이야말로 2차 병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적기로 판단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종합병원을 지역 주민이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