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윌스기념병원–안성 오로지복지법인 업무협약

 (수원=휴먼메디저널) 박희수 기자 =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수원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과 오로지종합복지법인(총원장 김종남 요셉신부)은 지난 13일 의료서비스 및 인적 자원 등의 원활한 교류를 위한 업무 협력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윌스기념병원은 오로지복지법인 직원 및 지원 가족, 시설 이용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공헌 사업 등 제반 업무에 협조하며 기타 상호발전에 기여되는 사항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은 윌스기념병원 윤학근 행정부원장, 오로지복지법인 김종남 요셉신부 총원장 등 최소 인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종남 요셉신부 총원장은 “만성·퇴행성 질환으로 어르신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다”며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이 포함되어 있는 이번 협약이 이곳 관계자와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윌스기념병원 윤학근 행정부원장은 “건강한 노후가 중요시 되는 시기”라며 “오로지복지법인 관계자들이 척추, 관절, 뇌신경, 건강검진 등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992년 설립된 오로지복지법인은 안성, 광주 등에서 실버타운, 요양원, 노인병원, 다문화 가정 폭력 피해 여성 쉼터, 요양보호사교육원 등 고령화로 인한 다양한 노인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노인종합복지시설과 이에 수반되는 사업을 하고 있는 복지법인이다.

 윌스기념병원(수원)은 12년 연속 보건복지부로부터 척추전문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에 대한 인증의료기관이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서 환자들이 최고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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