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4일 조간)

▲ 경향신문 = 택시 대책, 땜질 처방 넘어 안정적 대중교통체계 고민해야

정부조직 개편, 여가부 폐지 접고 미래·민생 초점 맞추길

정치감사' 논란 부른 감사원의 문 전 대통령 조사 통보

▲ 국민일보 = 폭락한 쌀값 방어 불가피하지만 근본적 수급책 절실하다

여야 전면전 우려되는 尹정부 첫 국감

감사원 조사 거부한 문 전 대통령, 실체적 진실 밝혀야

▲ 서울신문 = 뒤늦게 요란법석 택시대책, 혁신 없으면 공염불이다

남북관계 도움 안되는 대북전단 살포, 엄정 대응하라

'文 서면조사'로 또 맞붙은 신구권력, 국민은 신물난다

▲ 세계일보 = 갈수록 커지는 경제위기 경보음, 최악 상황에 대비해야

檢 '성남FC 의혹' 李 공모 적시, 이래도 '정치쇼'라 할 건가

文, '北 서해 피격' 감사원 서면조사에 불응해선 안 돼

▲ 아시아투데이 = 외환시장 안정화에 힘 보탤 한미협력 재천명

文 전 대통령, 감사원 조사 응하는 게 순리

▲ 조선일보 = 감사원 조사가 "무례하다"는 文, 진실 규명에 성역 없어야

"업무 모른다" 자소서 내도 낙하산 선발, 이런 게 채용 비리

경제 쓰나미 눈앞인데 나라가 뭐하고 있나

▲ 중앙일보 = 대학은 재정위기, 교육교부금은 20조원 남아도는 현실

'서해 피살' 진상 규명 위해 성역 없이 협조해야

▲ 한겨레 = 모두 처벌 면한 '술접대 검사들', 이게 검찰의 상식인가

커지는 '부동산PF 부실화' 위험, 정부 경각심 가져야

'정치적 의도' 의심되는 감사원 '문 전 대통령 조사' 통보

▲ 한국일보 = 높아지는 대만 긴장, 한반도 파급 막을 대비책 필요

기초연금 인상 오락가락, 민생이 정쟁 수단인가

文 서면조사 통보 감사원, 정치적 중립 유념해야

▲ e대한경제 = 25년 만에 6개월 연속 무역적자, '무뎌진 위기의식'이 진짜 위기

오늘부터 국감, 정치로 싸워도 민생만큼은 챙겨야 한다

▲ 디지털타임스 = 대기업 유보금 1000조 돌파, 낮잠 자는 규제혁파 속도 내라

감사원 文 조사 통보에 野 집단반발…진실규명에 성역 없다

▲ 매일경제 = 서해 피살' 서면조사 거부한 文, 정치보복으로 몰아갈 일 아니다

국민의힘도 '기초연금 40만원'…票퓰리즘 야합 아닌가

경제 버팀목 수출 무너지는데 위기의식 없는 정치권

▲ 브릿지경제 = 기업 사내유보금, 투자여건부터 만들어줘야

▲ 서울경제 = 빙산의 일각' 드러난 태양광 비리, 에너지믹스 정교해야

서해 피살 반인권 범죄 조사에 '유신 공포정치'라는 野

주력 산업마저 고사 위기인데 뒷짐진 '갈라파고스 국회'

▲ 이데일리 = 뻔한 정쟁판 국감, "없느니만 못하다" 소리 들어선 안돼

에너지에 발목잡힌 무역수지…경제 체질 바꿔야 산다

▲ 전자신문 = 국산 전기차 플랫폼 다변화 급하다

정쟁국감' 말고 '민생국감' 돼야

▲ 파이낸셜뉴스 = 경영진 유임 요구하는 황당한 대우조선 노조

기업 유보금 1000조원 시장에 풀 투자 여건 필요

▲ 한국경제 =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서면조사가 왜 정치 보복인가

'부실 공교육'의 민낯…지출은 OECD 최고, 학업성취도는 뚝뚝

항공사들 무더기 자본잠식 위기…정부, 고환율 어려움 살펴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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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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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1차 방어기관 피부 모사한 기능성 상피 '오르가노이드' 개발
국내 연구진이 우리 몸의 1차 방어기관인 피부를 모사한 기능성 상피 오르가노이드(organoid)를 개발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환경질환연구센터 이정운 박사 연구팀이 상처 치료를 촉진하는 3차원 피부 상피 모델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르가노이드는 인체 장기 등에서 추출한 조직 샘플이나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증식해 만든 장기유사체로, 생체 내외의 특성을 모사할 수 있어 질병 메커니즘 연구, 신약개발과 같은 다양한 바이오 분야에서 활용 중이다. 그동안 피부 상피 연구는 사람 표피에서 분리한 각질형성세포를 2차원 배양한 세포주를 이용했지만, 세포 간 상호작용과 같이 세포 본연의 생리 조건을 모사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마우스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해 피부 상피 오르가노이드를 만들어 피부재생 효과를 확인했다. 개발한 오르가노이드는 다량의 세포 외 소포체를 분비해 상피세포 배양 복합체보다 우수한 상처 치료 효과를 나타내며 피부질환 모델로서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나아가 첨단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정운 박사는 "생체 외 피부 모델을 통해 질병, 노화 등 피부재생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물질 평가뿐만 아니라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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