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1일 조간)

▲ 경향신문 = 변명만 하는 정부·지자체…미안함은 시민들의 몫

▲ 국민일보 = "저만 살아남아…" 생존자들 트라우마 호소

▲ 매일일보 = 슬픔에 빠진 대한민국 '애도' 물결

▲ 서울신문 = 먹먹한 눈물만 흘립니다

▲ 세계일보 = 안전사각 '주최자 없는 행사'…생명안전판 급하다

▲ 아시아투데이 = "미안해"…고개 떨군 어른들

▲ 일간투데이 = 서울 아파트 매매 역대급 거래 '꽁꽁'

▲ 조선일보 = "1㎡당 5명 이하…인파 관리 매뉴얼 만들자"

▲ 중앙일보 = 호텔 불법 건축이 '3.2m 병목' 만들었다

▲ 한겨레 = 견딜 수 없는, 슬픔의 무게

▲ 한국일보 = "여러분 잘못이 아닙니다"

▲ e대한경제 = 정부·경찰·지자체 '책임 회피' 논란

▲ 디지털타임스 = "무한책임"이라는데…'면피' 군불때는 안전당국

▲ 매일경제 = 재고 쌓인 우량기업 현금흐름 꽉 막혔다

▲ 브릿지경제 = 생태계 무너진 중고차 시장 "생사 기로"

▲ 서울경제 = 삼성전자-TSMC 반도체 '오월동주'

▲ 아시아타임즈 = "산업계도 아픔 함께했다"…행사 전면 중단

▲ 아주경제 = 10월의 마지막날…피지 못한 청춘들 가슴에 묻습니다

▲ 에너지경제 = '핼러윈 참사'에 한국산업이 멈췄다

▲ 울산경제 = 예산 '쥐꼬리'…정비사업 완료 2% 그쳐

▲ 이데일리 = "차마 뉴스 못봐"…트라우마에 빠진 대한민국

▲ 이투데이 = '이태원 희생자' 장례비 최대 1500만원…치료비 대납

▲ 전자신문 = 인기 전기차, 내년까지 밀렸다

▲ 파이낸셜뉴스 = 154명 잃고서야…"집단행사 대책 만들라"

▲ 한국경제 = 포스코건설 '3兆 송도 분쟁' 이겼다

▲ 전국매일 = '이태원 참사' 수사 속도…당시 상황 재구성 주력

▲ 경기신문 = 정부 이어 경기도마저…지역화폐 예산 줄였다

▲ 경기일보 = 짓누른 죄책감…커지는 기억의 고통

▲ 경인일보 = 든든했던 친구·아들·딸…그들이 세상에 없다

▲ 기호일보 = 인천 재정건전화 정책이 국비 확보 열쇠

▲ 신아일보 = "비극 다시 반복되지 않길"

▲ 인천일보 = 핸드폰에 담은 영정사진 "보고 싶어서 어떻게 하죠"

▲ 일간경기 = '이태원 참사' 경기·인천 회복에 '총력'

▲ 중부일보 = '불안전 매뉴얼'로 154명 잃었다

▲ 현대일보 = 휴간

▲ 강원도민일보 = 축제 사라진 거리, '눈물·탄식' 자리

▲ 강원일보 = 축제·해맞이객 몰리는 강원 '다중밀집사고' 대비 급하다

▲ 경남도민신문 = 부강 진주 미래 100년 미래 모빌리티 날개 단다

▲ 경남도민일보 = 비통·무력감·분노 "막을 수 있었는데 왜 또 이런 참사가"

▲ 경남매일 = 이런 참사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 경남신문 = "변질된 핼러윈 행사, 무분별 수용 우려"

▲ 경남일보 = 경남 '탄성소재 재도약' 예타사업 선정

▲ 경북매일 = 포항, 철강산업 재도약 돌파구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 경북일보 = 철강산업 숨통…포항 '산업위기 선제지역' 확정

▲ 경상일보 = "슬픔 함께 나누자" 울산도 애도물결

▲ 국제신문 = 부산에 또다른 형제복지원…인권유린 많았다

▲ 대경일보 = '힌남노' 피해지 포항 '산업위기지역' 지정

▲ 대구신문 = "주최자 없는 행사도 안전시스템 마련해야"

▲ 대구일보 = "젊은 나이인데 참사 안타까워" 대구도 슬픔에 잠겼다

▲ 매일신문 = "그 착한 아이가 영정으로 돌아오다니…"

▲ 부산일보 = 참사 징후 넘쳤건만…경찰 "예견 못 했다"

▲ 영남일보 = 주최 없는 집단행사에도 '안전매뉴얼' 마련하라

▲ 울산매일 = 울산, 도심융합특구 '4수' 도전…GB해제·완화 공조 관건

▲ 울산신문 = 국내 최초 원전해체연구소 울주 서생에 첫삽

▲ 울산제일일보 = 국내 최초 '원전해체 연구소' 첫삽

▲ 창원일보 = 20대 경남도민 1명 사망

▲ 광남일보 = 삼성전자, 광주 스타트업 성장 돕는다

▲ 광주매일 = "꽃다운 나이에 허망하게 떠나다니…" 눈물바다

▲ 광주일보 = "꽃같은 나이에…" 전국이 애도 물결

▲ 남도일보 = "청춘이라 더 가슴 아파"…광주·전남도 추모 물결

▲ 전남매일 = "우리 딸 아니길 바랐는데" 오열·통곡

▲ 전라일보 = 지금은 추모의 시간…축제·체육대회 다 멈춘다

▲ 전북도민일보 = "못다 핀 청춘들이여…부디 영면하길"

▲ 전북일보 = 전문기능인력 양성 정부부처 '동상이몽'

▲ 금강일보 = 피로 쓰는 안전대책…"왜 늘 참사 후에야"

▲ 대전일보 = "다시는 이런 일 없기를"…이태원 참사 애도 물결

▲ 동양일보 = 민간 자발적 행사도 관리 필요

▲ 중도일보 = '유아교육비 지원' 대전시-교육청 줄다리기 팽팽

▲ 중부매일 = 충북도민 1명 사망·1명 경상

▲ 충남일보 = '공청회 하나마나'…대전 기초의회 의정비 최종 인상

▲ 충청신문 = 대전·충남·세종 합동분향소 마련…추모객 발길 이어져

▲ 충청일보 = '주최자 없어 매뉴얼 없다'는 경찰

▲ 충청투데이 = 사상 최악의 '이태원 참사'…충청권에서도 애도 물결

▲ 뉴제주일보 = 대출 어려워 못 사고 가격 떨어져 안 팔고

▲ 제민일보 = 운동장 활용 지하주차장 조성 실현 관심

▲ 제주매일 = 제12대 도의회 첫 행감 수감기관 '불만족' 비등

▲ 제주신문 = 제주서도 '이태원 참사' 추모 행렬

▲ 제주일보 = "이런 인재 다신 발생하지 않아야"

▲ 한라일보 = 2공항 건설 여부 내년 1월 결론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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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선의 K-디자인 이야기…'K-의료' 관광이 연 감정산업
의료관광은 더 이상 진료나 시술 중심의 산업만이 아니다. 디지털 전환과 감성 콘텐츠 소비가 일상이 된 오늘날 병원을 찾는 많은 사람은 치료만을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위로받고 싶어 하고, 감정적으로 연결되고 싶어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의료관광은 K-팝, K-드라마, K-뷰티 같은 한류 콘텐츠를 매개로 문화적 친숙함과 감정적 몰입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강점을 지닌다. 빠르고 효율적인 병원 진료만이 아닌 감정 회복의 여정을 제공하는 산업으로 진화할 수 있는 결정적 가능성이다. 오늘날의 환자는 진료의 전문성보다도 그 과정을 어떻게 '느끼는가'를 중심에 둔다. 진료 전 대기 시간의 불안, 치료 중의 고통, 회복기의 고립 등이 극복 요소다. 이 모든 순간에 정보보다 감정의 흐름이 더 크게 작용한다.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환자는 스스로 치유하고 있다는 감각을 원한다. 특히 방한한 외국인 환자에게 한국은 시술받는 장소만이 아니라, 자신이 동경해온 문화가 살아 있는 '감정 공간'이다. K-콘텐츠를 통해 한국에 친숙해진 이들은 병원 침대가 아닌, 드라마 속 장면과 닮은 회복 공간에서 자신만의 치유 서사를 경험하길 원한다. 여기에 디자인 요소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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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먹고 혈당 160↑"…'혈당 스파이크' 오해와 진실
"식사 후 혈당이 160㎎/dL까지 올랐는데 괜찮은 걸까요?", "빵만 먹으면 혈당이 급등해요. 당뇨병일까요?".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혈당 변동성)가 요즘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몸에 부착한 연속혈당측정기(CGMs)를 활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식후 혈당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당뇨병 환자가 아닌 일반인 사이에서조차 혈당 스파이크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소셜미디어(SNS), 블로그, 유튜브 등에는 당뇨병 환자가 아닌 일반인들이 연속혈당측정기를 부착하고, 혈당 스파이크를 조절해 체중 감량을 시도했다는 사례들이 공유돼 있다. 하지만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병이 없는 사람이 혈당 스파이크에 지나치게 민감해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혈당 스파이크에 과도하게 반응할 경우 지나친 식이 제한이나 불안에 빠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진상만 교수는 "혈당 스파이크는 의학 용어도 아니고, 아직 정확한 기준도 없다"며 "당화혈색소가 6.5% 미만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식후 일시적인 혈당 스파이크만으로 심각한 문제를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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