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18일 조간)

▲ 경향신문 = 물가 못 따라간 소득…서민 삶은 더 팍팍해졌다

▲ 국민일보 = 한남동 첫 손님 빈 살만 '670조 네옴시티' 협력 합의

▲ 매일일보 = 26개 100조대 '사우디 프로젝트' 빅딜

▲ 서울신문 = 40조 빅딜 안긴 빈 살만…'제2 중동 특수' 온다

▲ 세계일보 = 韓, 사우디 40조원 프로젝트 참여한다

▲ 아시아투데이 = 네옴·수소·에너지 빅딜 '제2 중동붐'

▲ 일간투데이 = '초엔저' 영향 강력했다

▲ 조선일보 = 네옴시티·원전…50년만에 찾아온 '중동 드림'

▲ 중앙일보 = 네옴시티 100조 따내자, K테크 총력전

▲ 한겨레 = '윤라인' 검찰 특수부 야당 수사에만 올인

▲ 한국일보 = 윤 대통령 "복합위기, 국제연대로 극복"

▲ e대한경제 = 26개·40兆 사우디 프로젝트 시동…제2 중동특수

▲ 디지털타임스 = 사우디 40조 프로젝트 합의…"양국 획기적 협력"

▲ 매일경제 = 전세계 경기침체땐 인프라에 기회있다

▲ 브릿지경제 = "에너지·방산·인프라, 韓과 협력강화 희망"

▲ 서울경제 = 한·사우디 역대최대 빅딜…'제2 중동 특수'

▲ 아시아타임즈 = 빈 살만의 통 큰 투자…'제2 중동붐' 온다

▲ 아주경제 = 尹대통령 중동식 환대…빈 살만, 韓·사우디 40조원 MOU로 화답

▲ 에너지경제 = "670兆 네옴시티 특수 잡아라"…재계 총수들, 빈 살만과 회동

▲ 울산경제 = 울산에 대규모 오일머니 풀린다

▲ 이데일리 = 빈 살만, 에너지·방산·인프라에 40조 푼다

▲ 이투데이 = 尹 만난 빈 살만 "네옴시티·에너지 사업 참여해달라"

▲ 전자신문 = 지스타 '완전 부활' 선포

▲ 파이낸셜뉴스 = 40조+α 푼 빈 살만 '제2 중동특수' 온다

▲ 한국경제 = 尹 만난 빈 살만, 40兆 선물 보따리 풀었다

▲ 전국매일 = '최대 수십조' 제2중동붐 시동…초대형 프로젝트 물꼬

▲ 경기신문 = 수험생들 "최선 다했다"…'진인사대천명'

▲ 경기일보 = 지원 복지관 1곳뿐…갈 곳 없는 시각장애인

▲ 경인일보 = 물 쓰듯 했다간…경기도 농촌은 '금물'

▲ 기호일보 = 유럽에 사는 재외국민 따뜻한 고향 품으로 보듬다

▲ 신아일보 = 빈살만 '돈보따리' 풀었다…韓 기업-사우디 MOU 26건

▲ 인천일보 = 대출금리 폭등 주머니 텅텅…이자 내는 날이 무섭다

▲ 일간경기 = 인천이음카드에 '모바일 결제' 더한다

▲ 중부일보 = '추경' 도의회 의결…70일 걸렸다

▲ 현대일보 = 민선7기 추진사업 갈등…인천시 민선8기 행정 '발목'

▲ 강원도민일보 = 도교육청 수능성적 취합 발표 놓고 갈등 본격화

▲ 강원일보 = 속도 붙는 오색케이블카…1년 앞당기나

▲ 경남도민신문 = 수능 국어·수학 작년보다 쉬워…변별력 여전

▲ 경남도민일보 = 서울·세종 인력 파견 시군 4곳뿐…국비 확보 미흡

▲ 경남매일 = 경남 센터 8개 폐지·4개 통폐합

▲ 경남신문 = 올 수능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쉬웠다

▲ 경남일보 = 국어는 평이, 수학은 모의평가와 비슷

▲ 경북매일 = "지역의대 정원 40% 지역인재로 선발"

▲ 경북일보 = 작년 불수능보다 쉬웠다…"변별력 여전"

▲ 경상일보 = S-OIL 울산에 9조원대 시설 투자

▲ 국제신문 = 무상임대 무산…市, 이기대 삼성 땅 매입 추진

▲ 대경일보 = 국어 '쉽고' 수학 '평이' 영어 '엇갈려'

▲ 대구신문 = 어려웠던 수·탐, 당락 가른다

▲ 대구일보 = 작년 '불수능'보다 쉬웠지만…'코로나 학력 격차' 변수

▲ 매일신문 = 대구경북 경제계 "특별법 연내 통과는 생존의 문제"

▲ 부산일보 = 제2 중동 특수·부산 엑스포 유치 '쌍끌이'

▲ 영남일보 = 신공항 특별법 내주 분수령…TK정치권 막판 총력

▲ 울산매일 = 수년째 답보 울산 공공물가, 인상 본격화

▲ 울산신문 = S-OIL, 울산에 샤힌 프로젝트 9조2580억 투자

▲ 울산제일일보 = S-OIL, 울산에 9조3천억 역대급 투자

▲ 창원일보 = 깡통전세 전국 1위는 함안군

▲ 광남일보 = 국어 쉬웠고 수학·영어 어려웠다

▲ 광주매일 = 문·이과 통합 2년차 "올 수능 쉬웠다"

▲ 광주일보 = 수능, 국어 쉽고 수학 까다로웠다

▲ 남도일보 = 국어 쉬웠고 수학·영어는 까다로웠다

▲ 전남매일 = "역대급 불수능 작년보다 쉬웠다"

▲ 전라일보 = '호남의 수부' 옛 위용 되찾아야 한다

▲ 전북도민일보 = 특별자치도·국비 확보 사활 김관영 지사 '폭풍행보' 주목

▲ 전북일보 = 새만금 풍력발전사업 '파장' 재생에너지 악영향 미치나

▲ 금강일보 = 지난해보다 쉬웠지만 '물수능' 아니다

▲ 대전일보 = '불수능' 비판 의식 지난해보다 쉬웠다

▲ 동양일보 = 올해 수능 지난해보다 쉬웠다

▲ 중도일보 = "저 여기 있는데, 세상엔 없대요"

▲ 중부매일 = '10% 금리 특판' 등장…금융권 예·적금 유치 전쟁

▲ 충남일보 = 대전투자청 설립 탄력받나…산은 회장 "적극 검토"

▲ 충청신문 = 수능, 국어·영어 쉽고 수학 작년과 비슷

▲ 충청일보 =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

▲ 충청투데이 = "고생했어요"…세번째 코로나 수능 끝났다

▲ 뉴제주일보 = "제2공항 '용역 결과' 도민들이 알아야겠다"

▲ 제민일보 = 출제 기조 유지…EBS 연계도 높아

▲ 제주매일 = "제주의 미래가 도민들 몰래 결정돼선 안된다"

▲ 제주신문 = "2공항 용역 즉시 공개해야"

▲ 제주일보 = 국어는 쉽고 영어는 어려웠다

▲ 한라일보 = '2공항 보완 검토용역' 공개 촉구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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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선의 K-디자인 이야기…'K-의료' 관광이 연 감정산업
의료관광은 더 이상 진료나 시술 중심의 산업만이 아니다. 디지털 전환과 감성 콘텐츠 소비가 일상이 된 오늘날 병원을 찾는 많은 사람은 치료만을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위로받고 싶어 하고, 감정적으로 연결되고 싶어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의료관광은 K-팝, K-드라마, K-뷰티 같은 한류 콘텐츠를 매개로 문화적 친숙함과 감정적 몰입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강점을 지닌다. 빠르고 효율적인 병원 진료만이 아닌 감정 회복의 여정을 제공하는 산업으로 진화할 수 있는 결정적 가능성이다. 오늘날의 환자는 진료의 전문성보다도 그 과정을 어떻게 '느끼는가'를 중심에 둔다. 진료 전 대기 시간의 불안, 치료 중의 고통, 회복기의 고립 등이 극복 요소다. 이 모든 순간에 정보보다 감정의 흐름이 더 크게 작용한다.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환자는 스스로 치유하고 있다는 감각을 원한다. 특히 방한한 외국인 환자에게 한국은 시술받는 장소만이 아니라, 자신이 동경해온 문화가 살아 있는 '감정 공간'이다. K-콘텐츠를 통해 한국에 친숙해진 이들은 병원 침대가 아닌, 드라마 속 장면과 닮은 회복 공간에서 자신만의 치유 서사를 경험하길 원한다. 여기에 디자인 요소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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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먹고 혈당 160↑"…'혈당 스파이크' 오해와 진실
"식사 후 혈당이 160㎎/dL까지 올랐는데 괜찮은 걸까요?", "빵만 먹으면 혈당이 급등해요. 당뇨병일까요?".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혈당 변동성)가 요즘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몸에 부착한 연속혈당측정기(CGMs)를 활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식후 혈당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당뇨병 환자가 아닌 일반인 사이에서조차 혈당 스파이크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소셜미디어(SNS), 블로그, 유튜브 등에는 당뇨병 환자가 아닌 일반인들이 연속혈당측정기를 부착하고, 혈당 스파이크를 조절해 체중 감량을 시도했다는 사례들이 공유돼 있다. 하지만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병이 없는 사람이 혈당 스파이크에 지나치게 민감해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혈당 스파이크에 과도하게 반응할 경우 지나친 식이 제한이나 불안에 빠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진상만 교수는 "혈당 스파이크는 의학 용어도 아니고, 아직 정확한 기준도 없다"며 "당화혈색소가 6.5% 미만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식후 일시적인 혈당 스파이크만으로 심각한 문제를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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