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일 조간)

▲ 경향신문 = '통합' 외면하고 '반노동'만 반복한 윤 대통령 신년사

핵 위협 노골화한 북한, 강 대 강 대치 출구 찾아야

공존과 화합의 정신으로 희망을 주는 정치 돼야

▲ 국민일보 = 개혁은 구호로 완성되지 않아…설득과 소통 노력 따라야

미래 준비하고 도약의 동력 확보하는 2023년 되기를

▲ 서울신문 = 다시 일어서자 대한민국

▲ 세계일보 = 고위공직자 자녀도 포함된 '뇌전증 병역 비리' 뿌리 뽑아야

경제·안보 격랑 속 한반도, 국난 극복 DNA 깨워야 할 때다

▲ 아시아투데이 = 계묘년, 경제·안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

▲ 조선일보 = 코로나 4년 차, 결별이냐 되돌이표냐 갈림길에 섰다

김정은 "南은 명백한 敵" 핵 공갈, 넋 놓고 있으면 北核 포로 될 것

미뤄둔 고통 동시에 몰려올 새해, 위기 때 개혁해야 도약한다

▲ 중앙일보 = 우리를 '명백한 적'으로 규정한 북한, 단호하게 대비하자

녹록지 않은 계묘년 한국 경제, 그래도 구조개혁이 살길

▲ 한겨레 = 더욱 위험한 남북관계 예고한 김정은의 핵 위협

포용·공감 없는 윤 대통령의 '일방통행식' 신년사

서민·약자 고통 키우는 '편가르기' 극복하는 한해 되길

▲ 한국일보 = 새해 첫날, 대남 핵무력 협박 나선 김정은

경제위기 극복, 3대 개혁에 '소통과 끈기'의 국정 펼쳐야

▲ 디지털타임스 = 사상 최대 무역적자…산업대전환으로 수출 한계 돌파해야

계묘년 새해는 '개혁의 해'…기득권 저항 딛고 꼭 이뤄내야

▲ 매일경제 = 기업이 신나게 뛰는 나라 만들자

▲ 브릿지경제 = 경제 혹한기 녹일 '재도약'의 새해다

▲ 서울경제 = 국가 大개조가 위기 극복과 재도약의 길이다

▲ 이데일리 = 다시 불씨 살린 개혁, 더 미루면 안된다

▲ 전자신문 = 5대 은행, 디지털 새바람 기대한다

경제위기 극복 DNA 다시 발휘하자

▲ 한국경제 = 野 '독재' '정치보복' 공허한 주장 접고 위기 극복 동참하길

새해 첫날부터 도발한 북한…압도적 힘만이 평화를 담보한다

노동 교육 연금개혁에 미래세대 명운이 달렸다

▲ 대한경제 = 尹대통령, 수출 동력으로 해외건설을 꼽은 건 시의적절하다

계묘년 새해, 대통령 중심으로 하나 되어 난국 이겨내야

▲ 파이낸셜뉴스 = 혁신과 개혁으로 '제2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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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이 국가 성장동력"…제39회 약의 날 기념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한 약, 건강한 국민, 함께하는 내일'을 주제로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제39회 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정부, 국회, 산업계, 학계 등 약업 분야 종사자 약 300명이 참석해 의약품의 공공재적 가치를 인식하고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는 사회적 책무를 다짐했다. 국내 제약산업의 수출 기반 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윤석근 일성아이에스 주식회사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 의약품 유통 질서 및 의약품 안정공급에 기여한 서영호 동부산약품 주식회사 대표이사에게 산업포장이 수여되는 등 의약품 안전과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총 43점의 훈·포장과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부대행사로 의약품 안전 사용 포스터·카툰 공모전 시상식과 의약품 부작용을 주제로 한 세미나 등이 개최됐다. 약 바르게 알기 교육 등을 주제로 총 8개 기관이 전시 부스도 운영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서면 축사에서 "이제는 진정한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뛰어난 연구 인력, 세계적 수준의 제조 기반 등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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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흡입 미세플라스틱, 대장 이동 변비 유발 가능성
공기 중 미세플라스틱 흡입이 변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부산대학교는 바이오소재과학과 BK21사업팀의 황대연 교수 연구팀이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윤우빈 박사, 인제대학교 장미란 교수와 공동연구로 공기 중 미세플라스틱의 흡입이 성인의 변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음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은 흔히 일회용 컵, 포장재 등에 사용되는 폴리스틸렌 재질의 미세플라스틱을 공기 중에 분사해 실험동물에 흡입시킨 후 폐 조직에 침투된 미세플라스틱이 혈액을 통해 대장으로 이동해 만성변비 질환을 유도함을 규명했다. 대장으로 이동한 미세플라스틱은 배변의 지연, 장운동의 억제, 대장 체액운반시스템 이상, 장신경계 기능 저하 등 변비 질환의 주요증상을 유발했고, 대장 조직의 심각한 구조변화를 유도했다. 연구팀은 미세플라스틱을 직접 꼬리정맥으로 투여한 마우스에서 동일하게 관찰해 실험결과를 증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혈액을 통해 운반된 미세플라스틱이 이차적으로 이동하는 소화기 장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변비 질환의 새로운 원인으로서 미세플라스틱의 가능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했다. 부산대 황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