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9일 조간)

▲ 경향신문 = 사상 첫 국무위원 탄핵, 윤 대통령은 무겁게 받아들여야

수출규제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 보복성 인정한 아베

곽상도 '50억 뇌물 의혹' 무죄라니, 수사 어떻게 한 건가

▲ 국민일보 = 반정부 투쟁 고집, MZ 무시…시대 변화 거부하는 민노총

납득 어려운 곽상도 뇌물 무죄…50억 클럽 수사 더욱 철저히

이상민 탄핵안 가결, 여야가 합작해 빚어낸 정치적 참사

▲ 서울신문 = 베트남 민간인 학살, 정부 책임 처음 인정한 법원

'제2의 도쿄선언'으로 위기 극복 모멘텀 찾아야

'이상민 탄핵' 민주, 국정 파행 어떻게 책임질 텐가

▲ 세계일보 = "납북자 거론해달라"는 가족 호소, 尹대통령 새겨들어야

이재명 방탄용' 의심받는 이상민 탄핵 강행, 자충수 될 것

대통령의 통합방위회의 주재, 무너진 안보 바로 세우는 길

▲ 아시아투데이 = 일본에도 뒤진 성장률, 전면 개혁에 나서라는 경고

민주당, 끝내 이상민 탄핵 흑역사 쓰고 말았다

▲ 조선일보 = 위법 없는데 억지 장관 탄핵, 민주당 오점으로 헌정사 남을 것

조국 저서 읽고 "법과 정의" 발견했다는 文의 의식 세계

法理 따랐다지만 "50억 뇌물 아니다" 판결, 누가 납득하겠나

▲ 중앙일보 = 첫 국무위원 탄핵소추, 야당과 장관이 초래한 헌정사 오점

용두사미가 된 곽상도 1심 무죄, 국민이 납득할까

▲ 한겨레 = 특례 종합판 된 '1기 신도시 특별법', 특혜 소지 없애야

곽상도 '대장동 뇌물' 무죄, '50억 클럽' 면죄부 안 된다

헌정사상 첫 장관 탄핵소추, 의미와 과제 모두 크다

▲ 한국일보 = 정부, 베트남전 '민간인 희생' 진실규명에 성의 다하길

곽상도 뇌물 무죄, '50억 클럽' 수사 뭉갤 이유 아니다

이상민 탄핵소추…정치권 겸허히 헌재 판단 기다려야

▲ 대한경제 = 1기 신도시 정비 특별법 제정 서둘러야

인프라시설 3∼4년전 가격으로 사겠다는 정부…너무 뻔뻔하지 않나

▲ 디지털타임스 = 경상적자 초비상인데 "노력하면 된다"는 안이한 정부

이상민 탄핵소추 강행 野, 국정혼란만 부른 무책임의 극치다

▲ 매일경제 = 피부양자 탈락 50만명 '건보료 날벼락' 은퇴자 부담 이대로 둘 건가

간첩 사건까지 연루된 민노총의 반정부·반미 투쟁 선언

헌정사상 첫 국무위원 탄핵소추, 巨野는 국정혼란 책임져야

▲ 브릿지경제 = 도쿄선언 40주년 삼성, '넘볼 수 없는' 실력 기대한다

▲ 서울경제 = 민노총 "7월 총파업"…정치투쟁 연례행사 관행서 벗어나야

헌정 사상 첫 장관 탄핵안 통과, 巨野의 의회 권력 남용이다

공장 짓는데 경쟁국 3년, 우리는 8년…'민첩한 정부'가 돼야

▲ 이데일리 = 70여년 만의 외환시장 개방, 환율 안전판 강화해야

대지진 피해 튀르키예의 눈물, 우리가 닦아 줄 때다

▲ 이투데이 = 챗GPT 열풍에 총력 대응 필요하다

▲ 전자신문 = 중기·벤처 협회장 사명감은 필수

민투형 SW사업, 후속사례 서둘러야

▲ 파이낸셜뉴스 =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끝내 가결된 이상민 탄핵

고준위 방폐장 건설,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 한국경제 = 기어이 이상민 장관 탄핵한 巨野…다수결의 테러다

'노 랜딩' 시나리오 나오는 美…펀더멘털 위기 한국은 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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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혈액 속 지질과 관련 입증…치료법 개발 도움"
경북대는 수의학과 진희경·의학과 배재성 교수팀이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인 후각 장애와 뇌실확장이 혈액 인자 'S1P(스핑고신-1-포스페이트)'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15일 밝혔다. S1P는 혈액 속 지질로, 고밀도지단백(HDL)과 결합한 형태로 뇌로 이동해 신경세포 생성과 뇌 구조 유지를 돕는 역할을 한다. 경북대 연구팀은 혈중 S1P 수치를 인위적으로 낮춘 생쥐 모델에서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처럼 후각 반응이 둔해지고, 뇌실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는 것을 관찰했다. 같은 결과가 알츠하이머 초기 환자 혈액 분석에서 확인됐다. 환자들의 S1P 수치는 정상군에 비해 낮았고, 수치가 낮을수록 후각 인식 능력이 떨어지고 뇌실 크기는 증가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 S1P를 포함한 혈장을 생쥐 모델에 정맥 주사하면 신경줄기세포 수가 회복하고 후각 행동이 개선됐고, 뇌실 확장도 억제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이 S1P 감소 때문이라는 것을 실험적으로 증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 교수팀 관계자는 "이번 연구가 향후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과 치료법 개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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