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1일 조간)

▲ 경향신문 = 전술핵 대남 사용 노골화한 북, 즉각 독자 제재 맞선 남

이정식 노동, 노란봉투법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역행한다고?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이 말하는 것

▲ 국민일보 = 폭로전 치닫는 與 경선, 이런 네거티브로 무슨 감동 주겠나

신성장 미래산업, 규제 개혁으로 이번엔 제대로 추진하라

노동운동 세대교체 신호탄 'MZ노총', 개혁 마중물 되길

▲ 서울신문 = 정책 방향 비웃는 '의대 쏠림' '반도체 인재난'

회계공개 거부 양대 노총, 개혁 대상일 뿐이다

미사일 연속 도발, 北 평정심 찾아라

▲ 세계일보 = 30개 미래 먹거리 발굴, '경제 재도약' 성과로 이어지길

노조회계 투명성 확보, 결코 물러서면 안 될 노동개혁 과제다

SM 경영권 다툼 '점입가경', 한류 발전 걸림돌 안 돼야

▲ 아시아투데이 = 민주당, 李 체포동의안 당 안팎 목소리 들어야

노란봉투법 입법 반대와 MZ노조의 출범

검찰총장, 이해진 네이버 총수 소환·조사 결단해야

▲ 조선일보 = 기준금리보다 대출 금리 더 올려, '이자 바가지' 씌운 은행들

민주당 정권들 '북핵은 대남용 아니다'라고 하지 않았나

나랏돈과 조합비 사용처 흑막 밝히는 게 무법 노조 개혁 첫걸음

▲ 중앙일보 = 돈잔치 금융권, 힘든 국민의 고통분담 요구에 귀 기울여라

삶의 질 OECD 최하위권, '국민 행복' 시대로 나아가야

▲ 한겨레 = 캠프 출신 정치인이 회장 대행 맡는 이상한 전경련

ICBM 이어 '초대형방사포'로 청주·군산 겨냥한 북

전문기관들도 "부적절", 설악산 케이블카 강행 말아야

▲ 한국일보 = 군복 입고 기습 참배한 특전사회, 5·18 상처만 키웠다

정부-노조, 회계장부 투명성 높일 교집합 찾아야

지지율도 밀린 민주, 원점에서 '생존대책' 논쟁하라

▲ 대한경제 = 우크라이나전 1년, 러시아는 더 이상 역사에 죄짓지 말라

수도권 공공택지마저 미분양…가벼이 볼 사안 아니다

▲ 디지털타임스 = 성역 돼버린 노조 회계…의혹 자초말고 내역 모두 공개하라

타격대상 찍어 위협한 北, 대칭전략 확보만이 안보 지킨다

▲ 매일경제 = 소아과 대란 해법될 수 있는 비대면 진료 더 활성화해야

ICBM이어 초대형 방사포 쏜 北, 막무가내 도발 당장 멈춰야

정치선동·불법쟁의와 결별선언한 MZ노조에 거는 기대

▲ 브릿지경제 = 직무대행 체제로 전경련 위상 회복 가능하겠나

▲ 서울경제 = 우크라전 1년…주권·영토 침탈 막아내려면 힘을 키워야

리튬 확보전 치열…민관 원팀으로 해외 자원 개발 뛰어들어야

巨野, 헌법정신 흔드는 '노란봉투법' 밀어붙이기 멈추라

▲ 이데일리 = 은행 성과급 돈잔치…이래서 '약탈적 영업' 소리 듣는다

장성 출신 의원들 연금 셀프입법…금배지 단 이유 뭔가

▲ 이투데이 = 신성장 전략 청사진에 거는 기대와 우려

▲ 전자신문 = 물가인상 서민 고통 외면 안돼

신성장 4.0 전략' 성공조건

▲ 파이낸셜뉴스 = 1500억 혈세를 출장비, 유학비로 펑펑 쓴 노조

미래산업 멍석 깔아주고 규제 대못 뽑아주라

▲ 한국경제 = 정유 이어 반도체·車·은행에도 횡재세 추진…질시의 제도화다

절규로 치닫는 경영계의 호소…끝내 파업조장법 밀어붙일 건가

세계는 AI발 농업혁명 중인데, '쌀 의무매입'으로 날 새우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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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혈액 속 지질과 관련 입증…치료법 개발 도움"
경북대는 수의학과 진희경·의학과 배재성 교수팀이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인 후각 장애와 뇌실확장이 혈액 인자 'S1P(스핑고신-1-포스페이트)'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15일 밝혔다. S1P는 혈액 속 지질로, 고밀도지단백(HDL)과 결합한 형태로 뇌로 이동해 신경세포 생성과 뇌 구조 유지를 돕는 역할을 한다. 경북대 연구팀은 혈중 S1P 수치를 인위적으로 낮춘 생쥐 모델에서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처럼 후각 반응이 둔해지고, 뇌실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는 것을 관찰했다. 같은 결과가 알츠하이머 초기 환자 혈액 분석에서 확인됐다. 환자들의 S1P 수치는 정상군에 비해 낮았고, 수치가 낮을수록 후각 인식 능력이 떨어지고 뇌실 크기는 증가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 S1P를 포함한 혈장을 생쥐 모델에 정맥 주사하면 신경줄기세포 수가 회복하고 후각 행동이 개선됐고, 뇌실 확장도 억제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이 S1P 감소 때문이라는 것을 실험적으로 증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 교수팀 관계자는 "이번 연구가 향후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과 치료법 개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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