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원생리의학상에 최승홍 서울대 의대 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제2회 한림원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최승홍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최 교수는 신경영상학 분야 의사과학자로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에서 뇌종양 협진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에 소속돼 중개 연구를 수행해 왔다.

 뇌종양 등 난치성 암의 진단과 치료의 정확성 향상을 위한 영상기법 연구 성과를 다수 학술지에 발표했으며, 새로운 나노입자 활용 진단 및 치료제 개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림원생리의학상은 국내 생리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과기한림원이 올해 제정했으며, 2년에 한 번씩 세계적인 연구업적을 이룩한 연구자를 선정해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준다.

 올해 상금은 셀트리온제약[068760]이 후원하며, 시상식은 24일 오후 3시 30분 경기 성남 한림원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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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병증 연관 핵심 유전자·세포 작용 규명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심근병증과 연관된 핵심 유전자와 세포 작용을 밝혀냈다고 12일 밝혔다. 심근병증이란 심장 근육에 구조·기능적 이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부전이나 부정맥,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 된다.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심근병증의 유전적 발병 원인을 찾기 위한 전장유전체 염기서열분석에서는 임상적 의미를 알 수 없는 변이가 많이 나와 해석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진은 국가바이오빅데이터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심근병증 환자 245명의 전장유전체 데이터를 수집해 새로운 기법으로 분석했다. 분석에는 특정 유전자에 나타나는 여러 희귀 변이를 하나의 단위로 통합해 해당 유전자와 질병 사이 연관성을 통계적으로 분석하는 '부담 분석' 기법이 활용됐다. 그 결과 그간 기능적 의미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던 임상적 의미 불명의 3천584개 희귀 변이 중 심장 형성·발달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144개 주요 유전자가 확인됐다. 연구진은 또 심장질환 환자와 정상인의 단일 세포 데이터 1만1천664건을 병합해 변이 유전자의 세포 발현과 상호 작용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군 데이터에서는 기존 심근병증 원인 세포인 심근세포뿐 아니라 심장내피세포에서도 유전자 발현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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