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30일 조간)

▲ 경향신문 = 방미 한 달 앞 '외교안보 수장' 교체

▲ 국민일보 = 김성한 안보실장 사퇴 외교팀 사실상 물갈이

▲ 매일일보 = 위기의 뿌리산업 '경제 근간' 흔들린다

▲ 서울신문 = 소아과·시골의사 없는 판에 인구특위 넉 달째 '허송세월'

▲ 세계일보 = 尹 방미 코앞 '외교안보 총괄' 전격 교체

▲ 아시아투데이 = 여행·휴가비 지원…600억 푼다

▲ 일간투데이 = 내수 진작 통한 경제 활성화 매진

▲ 조선일보 = 美대통령 부부의 제안 누락한 김성한 경질

▲ 중앙일보 = 대통령 방미 한달앞 안보실장 전격 사퇴

▲ 한겨레 = 김성한 안보실장 전격 경질

▲ 한국일보 = 안보실장 전격 교체…후임에 조태용 내정

▲ 대한경제 = 사라지는 향토기업…길잃은 지방경제

▲ 디지털타임스 = "쌀 수급조절 기능 마비" 韓, 양곡법 거부권 건의

▲ 매일경제 = 석탄저장소 덮개 사업 '밑빠진 독'

▲ 브릿지경제 = 여행·휴가비 600억 쏘고 22개국 비자 푼다

▲ 서울경제 = '한전 적자' 유탄…산은에 1조 현물출자

▲ 아시아타임즈 = '내수활성화' 팔 걷은 정부…동행세일 확대

▲ 아주경제 = 압구정·잠실·목동 주민들 "토허제 풀어달라"…가능성엔 '글쎄'

▲ 에너지경제 = "휴가비 600억 지원·관광객 1천만명 유치"

▲ 울산경제 = 울산지역 소상공업계 인건비 포비아 확산

▲ 이데일리 = 원전 정상화 신호탄 쏜 신한울 3·4호…추가 건설은 과제

▲ 이투데이 = 22개 국가 비자 풀고, 여행비용 600억 쏜다

▲ 전자신문 = 세계 배터리산업협회, 한국이 주도해 만든다

▲ 파이낸셜뉴스 = KT, 표류냐 정상화냐 이사회 식물전락 위기

▲ 한국경제 = "양곡법, 농업 파탄"…대통령 거부권 쓴다

▲ 전국매일 = 1인당 숙박비 3만 원·휴가비 10만 원 쏜다

▲ 경기신문 = 코로나19로 학력·체력 저하된 초등생들 '기'살린다

▲ 경기일보 = 하천 정비 하세월…또 물난리 날까 '불안한 경기도'

▲ 경인일보 = 부천 7호선 멈출 뻔했는데…발만 구른 경기교통공사

▲ 기호일보 = 소래습지 자연 경관 살릴 국가 도시공원화 '잰걸음'

▲ 신아일보 = 휴가비 10만원씩 내수살리기 '총력'

▲ 인천일보 = 골프장 안에 문화유산이 쓸쓸히 버려져있다

▲ 일간경기 = 허름한 원도심 부활의 날개짓 성공할까

▲ 중부일보 = 로봇시대, 세상을 바꾼다

▲ 현대일보 = 인천시, 2년연속 국비 6조 확보 총력

▲ 강원도민일보 = 삼성, 반도체교육센터 인재양성 협업 약속

▲ 강원일보 = '알맹이 빠진' 강원도·삼성전자 면담

▲ 경남도민신문 = 경남도, 과기부에 '우주항공청 사천 조기 설립' 건의

▲ 경남도민일보 = 진해 웅동1지구 시행자 지정 취소…법정다툼 예고

▲ 경남매일 = 경남 고령화 가속도…평균나이 45.4세

▲ 경남신문 = AI에 맞서는 시인의 무기는 '손에서 시작된 창작'

▲ 경남일보 = 박 지사 광역단체장 중 재산 11위

▲ 경북매일 = 전함·항공기·장갑차, 포항 바다 덮었다

▲ 경북일보 = 1명이 취약계층 270명 전담…응급관리요원 '헉헉'

▲ 경상일보 = 조선인력 구하려 울산동구 나섰다

▲ 국제신문 = 부산 대중교통비 월 최대 4만5000원 돌려받는다

▲ 대경일보 = 위기의 강구수협…경찰, 불법대출혐의 전방위 수사

▲ 대구신문 = 尹 "민주국가 강력 연대로 복합위기 극복"

▲ 대구일보 = '일자리 정책' 통했다 경북 취업자 증가율 비수도권 최고 기록

▲ 매일신문 = '100% 지역 하청' 약속 깬 코오롱글로벌

▲ 부산일보 = 엑스포 실사 D-3, 부산의 접근성·열기를 보시라

▲ 영남일보 = 직장인 여행비 10만원 지원…관광·내수 붐업 패키지

▲ 울산매일 = 울산 산재전문공공병원 첫삽…의료인프라 확충 시동

▲ 울산신문 = 울산 숙원 산재전문공공병원 10년만에 '첫 삽'

▲ 울산제일일보 =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 첫삽…2026년 개원

▲ 창원일보 = BNK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

▲ 광남일보 = 국내 1위 미래차 선도도시 광주 '첫 발'

▲ 광주매일 = '달빛동맹' 2038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닻 올렸다

▲ 광주일보 = 물 걱정, 한 숨 돌렸다

▲ 남도일보 = '석방' 전우원 광주 방문 예고에 5·18단체 '화답'

▲ 전남매일 = 800만 관람객 맞을 '잔치 준비' 끝났다

▲ 전라일보 = 필수의료 붕괴 위기…남원 의전원 설립 필요성 부각

▲ 전북도민일보 = "더이상 못버텨 문 닫겠다"…끝내 작별 고한 의사들

▲ 전북일보 = 도, 전북형 교육정책 윤곽 '유아교육 공교육화' 눈길

▲ 금강일보 = 이런 가뭄 처음…보령댐 바닥 드러낼라

▲ 대전일보 = 대전 상습 교통정체 구간 대대적 손질

▲ 동양일보 = 뻔뻔한 무허가, 못 부수는 지자체

▲ 중도일보 = 대전시 '상습 교통정체' 손 본다…일류 교통도시 속도

▲ 중부매일 = "F-35A 추가 배치 민간항공기 운항 위축"

▲ 충남일보 = 공공기관 이전 드래프트제 촉각

▲ 충청신문 = 수도권 대학 정원 늘린다…지방대 신입생 가뭄 심화 우려

▲ 충청일보 = 1년만에 59억 9600만원 증가 김영환 충북지사 '최고 부자'

▲ 충청투데이 = 반복되는 갑질…핵심빠진 대책

▲ 뉴제주일보 = "조속착공"-"주민투표"…너무 큰 간극

▲ 제민일보 = 8년 묵은 2공항 갈등 불씨 결국 재점화

▲ 제주매일 = "제주 제2공항 군사공항으로 건설 우려" 새 쟁점화

▲ 제주신문 = "정부 실질 보상" vs "군사공항되면 불바다"

▲ 제주일보 = 여전히 뚜렷한 찬·반 입장 차

▲ 한라일보 = "편지 쓰듯 써낸 글…4·3 아픔 마주했다"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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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 촬영장치, 병원 밖도 사용 가능…10㎏이하 휴대용만
앞으로 의료기관 밖에서도 엑스레이 촬영장치 사용이 가능해진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으로 개정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이 18일부터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 엑스레이와 같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는 방사선 위해(危害)를 막기 위해 의료기관 안에서 사용해야 하고, 의료기관 밖에서 사용할 때는 이동검진차량에 장착해야만 했다. 그러나 응급·재난 상황이거나 도서 벽지 등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서도 엑스레이 촬영이 필요할 때 신속히 검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돼왔다. 이번 규칙 개정에 따라 무게가 10㎏ 이하인 휴대용 엑스레이 촬영장치는 이동검진차량에 장착하지 않고 병원 밖에서 사용하는 게 허용된다. 대신 방사선 위해를 막기 위해 장치 주변에 출입 통제선을 설치하고, 납으로 된 칸막이 등을 이용해 방사선이 일반인에 직접 조사(照射)되지 않도록 하는 등의 안전 기준을 지켜야 한다. 김국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이나 응급상황에서 휴대용 엑스레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속한 환자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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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세포 도핑' 피 한방울로 찾는다…차세대 분석기술 개발
유전자나 세포치료제를 활용해 체내 기능을 조작하는 첨단 유전자·세포 도핑을 막을 수 있는 고감도 진단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도핑콘트롤센터 성창민 책임연구원이 고려대 박희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유전자 가위를 활용한 다중 유전자·세포 도핑 분석법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근력이나 지구력을 극대화하는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적혈구 생성인자와 같은 유전자 기반 약물들은 2003년 세계반도핑기구(WADA)에 의해 금지됐으나, 이를 판별할 진단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다. 도쿄올림픽에서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qPCR) 기반 유전자 증폭 검사법이 시범 도입됐지만 체내 단백질과 구조가 같은 체외 유전자 물질은 구분이 어려워 DNA 수준에서 체외 물질을 구별할 기술 필요성이 커져 왔다. 연구팀은 시료 전처리 과정 없이 혈액 내에서 표적 유전자를 직접 증폭하고 이후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을 통해 형광 방식으로 유전자를 검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인간 성장 호르몬을 주입한 실험용 쥐 모델에 이 기술을 적용한 결과 손끝에 맺히는 핏방울보다 작은 5㎕(마이크로리터, 1㎕는 100만분의 1ℓ) 만으로도 90분 이내 체외 유전자 2.5개 존재까지도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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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법리스크 해소…'바이오 사업' 날개 달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에 대한 대법원의 무죄 확정으로 10년 넘게 이어진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바이오 사업에 다시금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인적 분할을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투자와 글로벌 협력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회장이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028260] 간 합병 과정에서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회계 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가 제기된 이후 10년 가까이 이어진 사법 리스크는 삼성의 대규모 투자 등 주요 의사결정을 지연시키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17일 대법원의 감찰 상고 기각으로 장기간 이어진 사법 리스크가 해소됐다. 재계 안팎에서는 이 회장의 사법 족쇄가 풀리면서 삼성의 차세대 바이오산업 투자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삼성은 2020년 '뉴 삼성' 전략의 일환으로 바이오를 반도체·AI와 함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했다. 2022년에는 향후 10년간 바이오 사업에 7조5천억원을 추가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하며 바이오 육성을 통해 '제2의 반도체 신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