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25일 조간)

▲ 경향신문 = "불법 전력 땐 집회 금지" 헌법 위에 선 당정

▲ 국민일보 = 野, 노란봉투법 직회부 與 "파업 조장법" 반발

▲ 매일일보 = 벤처투자 '혹한기'…체질 개선 시급

▲ 서울신문 = 출퇴근 시간대엔 도심 집회 막는다

▲ 아시아투데이 = 입법 독주 vs 행정 권력 '도돌이표'

▲ 일간투데이 = 국회 환노위 노란봉투법 통과

▲ 조선일보 = 이런 밤을 450일 견뎌낸 키이우

▲ 중앙일보 = '미·중'에 낀 반도체 정부, 구하기 나섰다

▲ 한겨레 = 집회·시위 사전심사 한다는 정부 경찰은 오늘부터 강제해산 훈련

▲ 한국일보 = 위기의 K반도체 "미, 중국 내 10% 증설 허용을"

▲ 대한경제 = 정책지원 사각지대 방치된 중견기업

▲ 디지털타임스 = 누리호 발사 연기 오늘 재발사 검토

▲ 매일경제 = 기업 절규에도…野 '파업 조장법' 폭주

▲ 브릿지경제 = 美 또 반도체 갑질…"우리도 할 말은 해야"

▲ 서울경제 = 반도체 공급과잉, 끝이 보인다

▲ 아시아타임즈 = 무이자 할부 없애니 소비 멈췄다

▲ 아주경제 = K-반도체, 감산도 모자라 증설계획까지 올스톱

▲ 에너지경제 = 전세 사멸의 길 '에스크로 계좌' 전세 사기 대안 될까

▲ 울산경제 = 전기요금 폭탄에 전기차 시장 '요동'

▲ 이데일리 = 간호법이 쏘아 올린 의료 개혁…업무 칸막이 손봐야

▲ 이투데이 = 野 '노란봉투법' 직회부 與 "권한쟁의 심판" 맞불

▲ 전자신문 = 삼성, 유럽 도심에 첫 5G 오픈랜 상용화

▲ 파이낸셜뉴스 = 삼성 임원급 파견 해외 가전 쇄신한다

▲ 한국경제 = "육·해·공군 넘어 과학기술軍 만들자"

▲ 전국매일 = 여의도 금융가 '초고층 금융도시'로 거듭

▲ 경기신문 = 道북부 '재산권 침해·의료 불균형' 심각

▲ 경기일보 = '인구 소멸' 공포 덮친 사라질 위기 처한 마을

▲ 경인일보 = "잡초는 일일이 손으로 뽑죠"…아이들 한 끼, 무농약 자부심

▲ 기호일보 =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심각 전세버스 투입 임박

▲ 신아일보 = 당정, 민노총 '노숙 집회' 정조준…"신고 단계서부터 제한"

▲ 인천일보 = 선택지 확 느는데…아동 급식카드 암초

▲ 일간경기 = '공직 비위'에 경기도 기강 잡기 나서

▲ 중부일보 = KT스포츠 '외상 갑질' 또 터졌다

▲ 현대일보 = 인천시, 전세 사기 피해자 구제 나섰다

▲ 강원도민일보 = 강원특별법 행안위 통과 4대 핵심 규제 개선 현실화

▲ 강원일보 = 강원특별법 행안위 극적 통과…오늘 본회의만 남았다

▲ 경남도민신문 = 부산·경남 행정통합 여론조사 2차례 실시

▲ 경남도민일보 = 단체장·지방의원 '공천 목줄' 쥐고 부정 만연

▲ 경남매일 = 거창군 업무추진비 휴일에 쓰고 주점서도 사용

▲ 경남신문 = "오염수 방류하면 수산물 누가 먹겠나"

▲ 경남일보 = 사천 '가화천' 생태하천으로 거듭날까

▲ 경북매일 = "의사과학자 양성 최적 포스텍 연구 중심 醫大 조속히 설립을"

▲ 경북일보 = "의·공학 넘나드는 의사과학자, K-바이오헬스 이끈다"

▲ 경상일보 = 납품 대금 연동제 시행 기대 반 우려 반

▲ 국제신문 = BIFF 혁신위 꾸린다…조종국엔 자진사퇴 권고

▲ 대경일보 = 구미에 '이차전지 육성거점센터' 들어선다

▲ 대구신문 = 대구 블록체인 산업 육성 '날개'

▲ 대구일보 = 달서 반려견 놀이터 조성 사업 '종심제 부작용' 또 터졌다

▲ 매일신문 = 대구 아파트 하락세 주춤, 상승 거래 17개월 만에 40%대 ↑

▲ 부산일보 = BIFF 이사회, 조종국 위원장 사퇴 권고

▲ 영남일보 = 시·군 경계에 가축 시설…제각각 조례가 '갈등 불씨'

▲ 울산매일 = 90개월째 탈 울산…이대로면 2036년 100만명 아래로

▲ 울산신문 = 울산시 추진 대형 프로젝트 6월에 판가름 날 듯

▲ 울산제일일보 = 국제사회 진출 기회 넓히는 울산

▲ 창원일보 = 거창하게 해먹은 거창군

▲ 광남일보 = "기업투자 확대·미래산업 생태계 구축할 때"

▲ 광주매일 = 무안국제공항 '서남권 관문 공항' 재도약 박차

▲ 광주일보 = 전남 드라마 촬영지 핫 플레이스로 뜬다

▲ 남도일보 = 광주軍공항 이전, 한 걸음 더 들어간 김영록 지사

▲ 전남매일 = '코로나로 뚝' 무안 공항 국제선 기지개

▲ 전라일보 = 때 이른 무더위 가축도 힘들다

▲ 전북도민일보 = 아직 돌아오지 않는 아이들 "제발…"

▲ 전북일보 = 토사구팽 된 '금융중심지' 정치권 반성·전략 쇄신을

▲ 금강일보 = 못 돌아온 아이들…전국 헤매는 가족들

▲ 대전일보 = '혁신도시 시즌2' 벌써 3년 희망 고문 멈추고 속도내야

▲ 동양일보 = 검찰수사·민원에 멈춘 청주 한화포레나

▲ 중도일보 = 국회 운영위 열렸지만…세종의사당 규칙은 뒷전

▲ 중부매일 = 年 100억대 도비 지원에도 정상화 난항

▲ 충남일보 = 대전시, 공공기관 활용 혁신 기술 물꼬 튼다

▲ 충청신문 = 주부 9단부터 새내기까지 너도나도 '살림 비상 경영'

▲ 충청일보 = 청주시체육회, 출연금 납부 규정 '꼼수 개정' 의혹

▲ 충청투데이 = 원자력 교부세 신설 당위성 알릴 '100만 서명운동' 펼친다

▲ 뉴제주일보 = "국민통합 대표도시 기대" 제주도 지역협의회 출범

▲ 제민일보 = 버스 중앙차로 '섬'식 정류장 과제도 산적

▲ 제주매일 = 국내 첫 양문형 버스 도입 난제 '산적'

▲ 제주신문 = 국힘 "文정부, 강정마을 시위대 영웅화"

▲ 제주일보 = 행안부 주민투표 수용에 달려

▲ 한라일보 = 세계지질공원 제주를 엿보다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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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 촬영장치, 병원 밖도 사용 가능…10㎏이하 휴대용만
앞으로 의료기관 밖에서도 엑스레이 촬영장치 사용이 가능해진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으로 개정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이 18일부터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 엑스레이와 같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는 방사선 위해(危害)를 막기 위해 의료기관 안에서 사용해야 하고, 의료기관 밖에서 사용할 때는 이동검진차량에 장착해야만 했다. 그러나 응급·재난 상황이거나 도서 벽지 등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서도 엑스레이 촬영이 필요할 때 신속히 검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돼왔다. 이번 규칙 개정에 따라 무게가 10㎏ 이하인 휴대용 엑스레이 촬영장치는 이동검진차량에 장착하지 않고 병원 밖에서 사용하는 게 허용된다. 대신 방사선 위해를 막기 위해 장치 주변에 출입 통제선을 설치하고, 납으로 된 칸막이 등을 이용해 방사선이 일반인에 직접 조사(照射)되지 않도록 하는 등의 안전 기준을 지켜야 한다. 김국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이나 응급상황에서 휴대용 엑스레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속한 환자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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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세포 도핑' 피 한방울로 찾는다…차세대 분석기술 개발
유전자나 세포치료제를 활용해 체내 기능을 조작하는 첨단 유전자·세포 도핑을 막을 수 있는 고감도 진단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도핑콘트롤센터 성창민 책임연구원이 고려대 박희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유전자 가위를 활용한 다중 유전자·세포 도핑 분석법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근력이나 지구력을 극대화하는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적혈구 생성인자와 같은 유전자 기반 약물들은 2003년 세계반도핑기구(WADA)에 의해 금지됐으나, 이를 판별할 진단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다. 도쿄올림픽에서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qPCR) 기반 유전자 증폭 검사법이 시범 도입됐지만 체내 단백질과 구조가 같은 체외 유전자 물질은 구분이 어려워 DNA 수준에서 체외 물질을 구별할 기술 필요성이 커져 왔다. 연구팀은 시료 전처리 과정 없이 혈액 내에서 표적 유전자를 직접 증폭하고 이후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을 통해 형광 방식으로 유전자를 검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인간 성장 호르몬을 주입한 실험용 쥐 모델에 이 기술을 적용한 결과 손끝에 맺히는 핏방울보다 작은 5㎕(마이크로리터, 1㎕는 100만분의 1ℓ) 만으로도 90분 이내 체외 유전자 2.5개 존재까지도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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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법리스크 해소…'바이오 사업' 날개 달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에 대한 대법원의 무죄 확정으로 10년 넘게 이어진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바이오 사업에 다시금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인적 분할을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투자와 글로벌 협력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회장이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028260] 간 합병 과정에서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회계 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가 제기된 이후 10년 가까이 이어진 사법 리스크는 삼성의 대규모 투자 등 주요 의사결정을 지연시키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17일 대법원의 감찰 상고 기각으로 장기간 이어진 사법 리스크가 해소됐다. 재계 안팎에서는 이 회장의 사법 족쇄가 풀리면서 삼성의 차세대 바이오산업 투자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삼성은 2020년 '뉴 삼성' 전략의 일환으로 바이오를 반도체·AI와 함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했다. 2022년에는 향후 10년간 바이오 사업에 7조5천억원을 추가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하며 바이오 육성을 통해 '제2의 반도체 신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