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제9대 의료원장에 박우성 교수 취임

 단국대병원은 제9대 의료원장으로 소아청소년과 박우성 교수가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박 의료원장은 1983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의학석사 및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서울대병원 전임의를 거쳐 미국 하버드대 보스턴 아동병원과 이탈리아 로마 린다 병원 등에서 리서치 펠로우를 지냈으며, 1992년 단국대 의대 부임 후 QA팀장, 기획조정실장, 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후 10년 동안 병원장직을 수행하고, 제7대 의료원장도 역임했다.

 박 의료원장은 "지속 성장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되도록 시스템을 재정립하고 강화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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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빵류 2종서 식중독균…식약처, 판매 중단·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유)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 계열 (주)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이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5일 밝혔다.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용량은 50g으로 소비기한은 올해 10월 12일이다.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용량은 22g, 소비기한은 9월 21일이다. 이번 회수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이 최근 충북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에 대한 원인조사를 실시한 뒤 진행됐다. 급식으로 제공된 상기 2개 제품과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에게서 모두 동일한 유전형의 살모넬라균 '살모넬라 엔테리티디스'가 검출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다. 푸드머스는 이 제품 2종 약 2만7천개를 전국 급식사업장에 납품했고, 이중 두 곳에서 일부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푸드머스 관계자는 "사실을 인지한 즉시 해당 제품에 대한 납품을 전면 중단했고 납품한 제품 전체를 자진 회수해 전량 폐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사인 마더구스가 생산한 제품에 대해서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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