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0일 조간)

▲ 경향신문 = '킬러 문항' 혼란에 특목고는 존치, 공교육 살리는 길 맞나

조심스럽게 시동 건 미·중 해빙, 한국에도 안긴 과제 많다

이재명 대표 불체포특권 포기, 혁신 둑 트는 전기 되길

▲ 국민일보 = 미·중 대화를 한·중 관계 회복 계기 삼도록

킬러 문항 배제 당연하다…공교육 정상화 의지 실천해야

▲ 서울신문 = 물가 잡힌다는데 서민 외식 물가는 왜 이리 뛰나

李 "불체포특권 포기", 행동으로 이어지길

대화 폭 넓히는 미중, 정교한 대응 중요해졌다

▲ 세계일보 = 11월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 한·중 관계도 물꼬 터야

"수능 킬러문항 배제", 합리적 난도 조절로 입시 불신 없애길

'불체포특권 포기' 또 약속한 이재명, 이번엔 믿어도 되나

▲ 아시아투데이 = 민주당 친중 행보, 무슨 사정 있나 솔직히 밝혀라

2030 엑스포 유치, 몸으로 뛰는 尹 대통령

▲ 조선일보 = 한국 病이 된 '사교육 지옥' 해소, 누가 반대할 수 있나

전문가들에게 "돌팔이"라는 이 대표, 누가 진짜 '돌팔이'인가

文 정부 낙하산 인사 그대로 따라하나

▲ 중앙일보 = 늦었지만 불체포 특권 포기 당연…돈 풀기 주장은 부적절

주목받는 미·중 대화 복원, 한·중도 소통 채널 되살려야

▲ 한겨레 = 미·중은 삐걱이면서도 '국익' 위해 대화 향한다

"민주당 모든 걸 바꾸겠다"는 이재명 대표, 약속 실천해야

교육 현장 혼돈 빠뜨리고 입시 해박한 전문가라니

▲ 한국일보 = 킬러문항 없이 변별력 어떻게…혼선 없게 출제 방향 명확해야

패권 경쟁 속 치열한 외교전…미중관계 동향 주시할 때

때늦은 이재명 불체포특권 포기, 의원 특권 폐지 계기로

▲ 디지털타임스 = 수능 '킬러문항' 배제원칙 더 확고히 해야 교육소비자 수긍한다

李, 불체포특권 포기…당연한 약속 이행일 뿐 생색낼 일 아니다

▲ 매일경제 = 與 '변호사 비밀유지법' 발의, 국민 기본권 침해 수사 관행 막아야

中企에 가업승계 걸림돌 완화 약속한 추경호, 이걸론 턱도 없다

세수 펑크 비상인데 35조 추경하자는 이재명, 퍼주기 중독이다

▲ 브릿지경제 = '산업현장 불법행위' 걱정…경제 6단체 호소 듣길

▲ 서울경제 = 공교육 밖 '킬러 문항' 배제 신속 시행으로 '공정 수능' 이뤄야

巨野, 국정 발목잡기와 사탕발림 선심 정책이 '미래 준비'인가

엔화 약세 장기화 우려, '수출 낙관론' 벗어나 경쟁력 대책 마련하라

▲ 이데일리 = 늘어나는 전세 보증 사고, 다각적 역전세 해법 찾아야

파리의 민관 총력전…부산 엑스포 유치, 역전 찬스 왔다

▲ 이투데이 = 800원대 터치한 원·엔 환율, 수출 영향 주시할 때

▲ 전자신문 = 내수 기반 K금융, 해외로 나가야

국회, 망 사용료 법률안 미루지 마라

▲ 한국경제 = 재정 퍼주기, 탈원전…과거 실패한 정책으로 돌아가자는 이재명

최저임금 막바지 심의…엄중한 경제 현실에 노동계 이성 촉구한다

범부처 인구정책기획단 발족…'모두의 책임은 무책임' 기억해야

▲ 대한경제 = 현실 동떨어진 입찰제도·행정에 피멍드는 건설산업

반성은 없고 '윤 정부 탓'만 한 이재명 대표 연설

▲ 파이낸셜뉴스 = 청년 아닌 노인 넘쳐나는 생업 전선 불균형

악화되는 연체율·역전세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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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복지장관 "수가 정비해 2030년까지 필수의료 적정 보상"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비용 분석에 기반해 2030년까지 필수의료에 대해 적정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가 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충북대병원에서 필수의료 종사 의료진·전공의 등과 간담회를 열고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분야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이 더욱 우대받는 환경, 자긍심을 갖고 환자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고난도 수술·처치 등 저평가 필수의료에 대한 수가 인상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 장관은 "고위험 필수의료 분야 의료진들이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의료사고에 대한 공적 배상 지원체계 구축과 형사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부터 불가항력 분만사고 보상한도를 높였고 하반기부터는 배상보험료를 지원한다"며 "필수의료 분야 의료진 법적 보호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또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근무시간 단축, 다기관 협력 수련 등 시범사업을 현재 추진하고 있고 필수의료 전공의 수련수당, 지도전문의 지원 등 수련에 대한 국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지역 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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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심장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
◇ 다양한 심장병 원인 심장병의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긴 어렵지만, 심장병을 일으키기 쉬운 위험 인자는 몇 가지 꼽아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흡연, 운동 부족, 과음, 비만,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가족력 등이 있다. 또한 심리적 요인, 가난, 교육 수준, 그리고 미세먼지를 비롯한 공해 등이 알려져 있다. 특히 나쁜 식습관이나 오랜 시간 텔레비전을 보는 생활 습관 등도 혈관 및 심장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그 밖에 심장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뜻밖의 요인들도 있다. 먼저, 여성의 경우 12세 이전에 시작하는 초경이다. 1920~1930년대만 해도 여성의 초경 시기가 대략 17세 전후였는데 요즘은 그 시기가 굉장히 빨라졌다. 최근에 조사된 바에 따르면 요즘 여자아이의 평균 초경 시기가 11.5세라고 한다. 그보다 더 빠른 성조숙증 문제도 심각하다. 12세 이전에 시작하는 초경이 심혈관에 안 좋다고 했는데, 평균적으로 보면 요즘 여자아이들 대부분이 이런 위험성을 안고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생리를 일찍 시작하는 여성의 경우 폐경기도 일찍 올 가능성이 높고 폐경기 이후에는 심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급격히 높아지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의 보호 효과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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