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7일 조간)

▲ 경향신문 = 여당의 사드 환경평가 감사 요구, '서해 피살' 재판 꾀하는가

여전히 모호한 교육부 '킬러 문항' 기준, 혼란 수습되겠나

'KBS 인사 개입' 드러난 이동관, 방통위 수장 자격 없다

▲ 국민일보 = 활발해진 제3지대 움직임, 양당 정치 비판만으론 어렵다

킬러 문항 공개한 교육부, 재탕 대책으로 사교육비 줄이겠나

▲ 서울신문 = 자영업자 빚 1034조, 양도 질도 위험하다

반지하의 비극 다신 없도록 철저 대비를

재앙적 사교육 퇴출, 결국 공교육 정상화에 달렸다

▲ 세계일보 = 본격적인 장마 시작, 반지하 등 침수 예방에 만전 기해야

동의대·남민전 사건 관련자 예우 유공자법 추진 접어라

현장 교사 수능 출제·점검 강화만으로 사교육 막을 수 있나

▲ 아시아투데이 = 러시아 반란사태, 원유 공급망·물가 점검하길

사교육 대책, 교육개혁 차원에서 접근해야

▲ 조선일보 = '국내 정쟁은 국경선에서 멈춰야 한다'

은행이 돈 내 삼성에 SW 인재 육성 요청, 대체 대학은 뭘 하나

학원 수가 편의점 3배라니, 내신·논술도 '킬러 문항' 없애야

▲ 중앙일보 = 올 수능 적정 난도 유지가 관건…본질적 입시개혁 병행해야

수면 위로 떠오른 자영업자 위기, 정교한 선제대책 세워야

▲ 한겨레 = 일 오염수 '안전' 되뇌며 '먹방' 이벤트하는 정부·여당

나이스 '먹통' 대혼란, 교육부가 책임지고 해결하라

대통령 발언 수습 '사교육 대책', 방향성도 해법도 없어

▲ 한국일보 = 서민에 더 가혹한 먹거리 물가…상승 체감도 3배 커

킬러문항 공개에도 계속되는 혼란…단기 묘책은 없다

여야, 먹방과 단식 뛰어넘는 정치력 보여야

▲ 대한경제 = 그리스 총선, 포퓰리즘 야당 참패…내년 총선에 던지는 메시지 분명

지방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건설투자 확대 고려해야 하는 이유

▲ 디지털타임스 = 킬러문항 칼 빼든 정부, 사교육비 경감 이번엔 꼭 성과 내야

'국민 위한 공당' 포기하는 민주당의 노란봉투법 입법 강행

▲ 매일경제 = 반란군에 흔들린 푸틴의 철권통치, 무의미한 살상극 멈춰야

'원팀 코리아' 잇단 낭보, K건설 성장동력으로 키워야

킬러문항은 빙산의 일각, 과도한 사교육 근절에 정권 명운 걸라

▲ 브릿지경제 = 베트남 투자 본격화, 리스크 없이 가능할까

▲ 서울경제 = 민주유공자법 대상자 논란…기록 열람 거부하는 이유 뭔가

주거비 넘어선 사교육비, 공교육 강화가 지속 가능한 해법이다

포퓰리즘 '망국'과 시장 경제 '회생'이 총선 승패 가른 그리스

▲ 이데일리 = 요지부동 비과세·감면…세수 펑크에도 그대로 두나

논란투성이 민주유공자법, 밀어붙이는 속셈 뭔가

▲ 이투데이 = 수능 킬러문항, 이러니 사교육에 몰릴 수밖에

▲ 전자신문 = 데이터센터 지방 이전 속도 높여야

모태펀드, 민간 투자 확대 마중물

▲ 파이낸셜뉴스 = 최저임금 만원만 돼도 7만 일자리 사라진다니

킬러문항이 다는 아니다…교육개혁 큰 틀 제시를

▲ 한국경제 = 사교육 경감 대책 속도 내는 尹정부, 디테일과 일관성이 관건이다

러시아 용병 반란이 일깨워준 안보 '타산지석'

총선 앞두고 지자체 포퓰리즘 기승…지방정부에도 재정 준칙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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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비자살적 자해' 인과 규명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교수팀은 최근 청소년의 '비자살적 자해' 행동에 대한 심리학적 요인과 뇌신경생리학적인 요인 간의 연관성을 새롭게 규명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비자살적 자해는 자살하려는 의도 없이 자기 신체에 고의적이고 반복적으로 해를 입히는 행위를 말한다. 심 교수는 원광대병원 윤성훈 교수(정신건강의학과)와 함께 비자살적 자해 청소년 51명과 자해 행동이 없는 청소년 50명의 뇌파를 비교·분석했다. 연구 결과 자해 청소년은 특정 뇌 전극(nogo P3)의 뇌파 진폭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자해를 억제하기 위한 조절력이 손상되고, 주의 집중력이 저하되는 것을 시사한다. 심 교수는 "뇌 전극의 이상은 심리학적으로 우울 및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연관이 깊다"며 "심리적 특성에 더해 뇌 우측 상부에 위치한 전두엽이랑에서 뇌 활성의 감소가 나타나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자해로 이어지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뇌 전극의 이상을 보이는 청소년은 정서적 문제를 다루는 인지행동치료와 기분을 조절하는 약물치료가 동시해 시행되는 통합적 치료가 필요하다"며 "억제 조절력을 강화하고, 우울 증상 완화에 초점을 둔 맞춤형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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