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8일 조간)

▲ 경향신문 = 뒷걸음친 공공사회지출, 정부 역할 높여야

'말·공세' 험해지는 여야 대치, 정치 파국 우려스럽다

"인권은 좌우로 나뉠 수 없다"는 송두환 인권위원장 일침

▲ 국민일보 = 명분 없이 시민들의 발만 묶은 파업…철도개혁 서둘러야

▲ 서울신문 = 실손보험 간소화법 '선개정 후보완'이 순리다

정책 실패 가리려 통계 조작, 文정부 농단 엄벌해야

농성장 앞 칼부림까지 벌어지는 李대표 단식

▲ 세계일보 = 김명수, 퇴임 직전 최강욱 재판…정치적 고려 있어선 안 돼

보궐선거 원인 제공자 김태우 공천하는 여당의 비상식

이번엔 '李 방탄용' 총리 해임안, 私黨 재확인한 민주당

▲ 아시아투데이 = '통계조작·왜곡'은 망국병, 초기에 발본색원해야

1200조원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은 한국에 기회

▲ 조선일보 = 느닷없는 내각 총사퇴 요구, 단식 출구 찾기용 상식 밖 행태

간첩단 사건마다 재판 지연 전술, 사법 허점 보완 서둘러야

오죽 외압에 시달렸으면 노조가 '통계 조작' 제보했겠나

▲ 중앙일보 = "지난 정부 통계조작"…철저한 수사로 정치 시비 차단해야

이재명 단식 중단하고 여권도 진정성 있게 대화 나서라

▲ 한겨레 = '철도 경쟁'이 부른 갈등, 더 커지기 전 노정 대화 필요

결국 김태우 공천, 법치도 국민도 아랑곳않는 여권

이재명 대표, 이제 단식 중단하라

▲ 한국일보 = 자연계열 평균 못 미친 첨단학과 경쟁률, 미래 있겠나

김태우 구청장 후보 선출…집권당 책임 있는 자세 아니다

유엔 제재 지키면서 북한 돕겠다는 푸틴의 궤변

▲ 대한경제 = 젤렌스키가 요청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양국 '상생의 길' 본격화

대한경제가 제안하는 건설산업 혁신 방안

▲ 디지털타임스 = 민주, 총리해임결의 추진…결과 뻔한 정치공세 집착 이유 뭔가

나랏빚 10년새 두배…그런데도 재정 준칙 법제화 뭉개는 野

▲ 매일경제 = 중국인, 고용보험기금도 쌈짓돈 빼먹듯…제도 악용 막아야

추석 연휴 앞두고 2차 파업 예고한 철도노조의 민폐 행보

민주당의 난데없는 韓총리 해임안, 누가 납득하겠나

▲ 브릿지경제 = 대·중소기업 상생경영, '윈윈' 전략이어야 한다

▲ 서울경제 = 급여 지출이 수입보다 4배 빠르게 증가…연금 개혁 시급하다

"총리 해임" 으름장 巨野…'방탄'에 빠져 국정 공백은 안중에 없나

1인당 나랏빚 2200만원, 방만 재정 멈추라는 경고다

▲ 이데일리 = 文정부 조직적 통계 조작…범죄 아니면 뭔가

다수당의 습관성 정치적 겁박, 볼썽사납다

▲ 이투데이 = 통계 조작은 국정농단…성역 없이 진상 규명해야

▲ 전자신문 = 삼성디스플레이가 증명한 초격차의 힘

송출 수수료 협상 기준 급하다

▲ 파이낸셜뉴스 = 이 대표는 단식 중단하고 내각 총사퇴 거둬들여야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한강의 기적' 전수하길

▲ 한국경제 = 이번엔 내각 총사퇴, 총리 해임안까지…이성 잃은 민주당

우크라 재건 사업 본격화…'6·25 참화' 극복 경험 전수 기회다

상습적 유류세 인하 연장…조삼모사식 정책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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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약으로 알려진 '메틸페니데이트' 오남용, 생명 위협도"
모든 약물은 오남용을 유의해야 하지만 학구열 강한 우리나라에서 특히 주의를 요구하는 약이 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치료제로 잘 알려진 '메틸페니데이트'가 그것이다. 메틸페니데이트는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집중력을 조절하는 노르에피네프린을 증가시키는 약물로 의료용 마약류(향정신성 의약품)에 해당한다. 화학식은 C14H19NO2다. 6세 이상 소아 및 청소년의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등 증상을 나타내는 정신과 질환인 ADHD 치료 등에 활용된다. 복용 시 도파민 등 수치를 높여줘 집중력, 업무 수행 능력 등을 일시적으로 향상하기 때문에 '공부 잘하는 약'으로도 와전돼 있다. 하지만, 이 약을 오남용할 경우 두통, 불면증, 식욕 감소 등 부작용은 물론 심각한 경우 환각, 망상, 자살 시도까지 나타날 수 있다. 또, ADHD 환자가 아닌 사람이 사용할 경우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호주 멜버른 대학 신경과 전문의 엘리자베스 바우먼 교수 연구팀은 ADHD 환자가 아닌 사람이 메틸페니데이트 등을 사용하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욕은 높아질 수 있어도 막상 작업 생산성은 감소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