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5일 조간)

▲ 경향신문 = 우울증 환자 100만명 시대, 정신건강 경보 울렸다

포털 축구 여론 조작, 정략 배제하고 '매크로 진상' 밝혀야

다시 치솟는 3고 리스크, '민생 비상' 국정 돌입하라

▲ 국민일보 = 현실이 된 해외 세력의 포털 여론 조작…철저히 차단해야

美 국채금리발 금융 불안, 부채 감축 등한시할 때 아니다

▲ 서울신문 = '수능 카르텔' 눈감은 교육 당국 책임 크다

총선 여론조작 막을 범정부 대책 서둘러라

대법원장은 정략의 대상이 아니다

▲ 세계일보 = 빅3 학원 과장 광고, 일타 강사는 수능 출제진과 문항 거래

巨野 대법원장 동의안 표결, 李 대표 방탄용은 안 된다

美 국채금리 16년 만에 최고치, 고금리 장기화 대비해야

▲ 아시아투데이 = 농촌 황폐화 가속화하는 현행 농지법 개정해야

8월 생산·투자 증가, 신중하게 경기 살려야

▲ 조선일보 = "이승만 없었으면 가장 가난하고 자유 없는 나라서 살고 있을 것"

가짜 뉴스 만든 사람들이 국민 세금 쓰며 '팩트 체크'했다니

사면초가 경제, 어렵지만 금리 인상 정공법 검토할 때다

▲ 중앙일보 = 4분기 전기요금 인상, 어려워도 이번엔 해내야

극단적 소수에게 정지된 미국 의회, 남의 일 아니다

▲ 한겨레 = 전문가 뒤로 숨은 연금개혁, 정부·여당이 의지 보여야

블랙리스트 반성은커녕 '연예인 발언' 제동 건 유인촌

'응원클릭'에 범부처 TF구성, 포털 '손보기' 의도 아닌가

▲ 한국일보 = 심상치 않은 中 해상 밀입국…당국, 대비와 예방 철저히

뉴노멀 된 고금리, 가계부채 부추기는 정책부터 없애라

이재명 체포안 가결파 징계 움직임…이 대표가 제동 걸어야

▲ 대한경제 = 논란 장관 후보자 재고하고 야당은 대법원장 인준하라

경기회복에서 소외되는 건설, 가치마저 훼손돼선 안돼

▲ 디지털타임스 = 北 '사기 핵협상' 방조하고 또 대화타령 文, 속죄하고 침묵해야

'다음 中응원' 국기 흔드는 사안인 만큼 배후 철저히 밝히라

▲ 매일경제 = 9월 모평 수학 만점자 속출, 수능 변별력 확보 대책 세워야

美 국채금리 16년 만에 최고, 더 커지는 가계부채 경고음

강서구청장 보선, 여야 과열 조장 말고 민생부터 챙겨라

▲ 브릿지경제 = 주담대 금리 7%…리스크 관리할 시점이 왔다

▲ 서울경제 = 李영장 기각 후 강공 나선 巨野, 경제 살리기 입법 주력하라

"핵사용 기도시 정권 종말" 경고…실전 훈련으로 도발 대비해야

주식·채권·원화 트리플 약세…'연준發 금융 불안' 선제 관리하라

▲ 이데일리 = 실직하면 더 주는 실업급여, 일하지 말고 놀라는 건가

정치 셈법이 부를 사법부 파행…野, 삼권분립 왜 흔드나

▲ 이투데이 = HUG 전세보증, '눈덩이 부담' 감당할 수 있나

▲ 전자신문 = 경기 회복 고삐 더 죄어야

국정감사, 민생에 집중하자

▲ 파이낸셜뉴스 = 북 핵무력 헌법화, 우리는 그냥 지켜봐야 하나

금융 불안정 대비 은행·가계·기업 유동성 점검할 때

▲ 한국경제 = 대법원장 인준 부결, 법무 장관 탄핵까지…野, 사법체계 마비시킬 건가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이제 그만할 때 됐다

고금리 공포에 주가·환율 발작…'춥고 긴 겨울' 대비해야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전세계 홍역 유행…해외여행 후 3주내 발열·발진 시 진료받아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면서 해외여행 후에는 홍역 의심 증상 발현 여부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방역당국이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베트남,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등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한 뒤 귀국 3주 이내 발열이나 발진 등이 있다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병원 방문 시 해외여행 이력을 의료진에 알리고 진료받아야 하며, 의료진은 의심 환자로 판단될 경우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홍역은 공기 전파가 가능한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되 증상은 발열·발진과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다. 잠복기는 7∼21일이고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홍역은 전염성이 높지만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 국내에서는 생후 12∼15개월과 4∼6세에 총 2회 홍역 백신을 맞도록 하고 있다. 대개는 특별한 치료 없이 안정을 취하면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만으로 나아지지만 면역체계가 취약한 12개월 미만 영아가 홍역에 걸리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고, 불가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
검찰, 3개 중견 제약사 수사…'전공의 리베이트' 관련
전공의들의 리베이트 수수 의혹 담당 검찰이 3개 중견 제약사를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지난달 중순부터 혈액제제 전문기업 A사와 진통제 분야 중견 제약사 B사, 안과 의약품 특화 제약사 C사 3곳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 제약사는 2021년 리베이트 제공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기도 했다. 대형 병원 여러 곳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D학원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아울러 의사와 제약사 직원 등 8명도 각각 의료법 위반·배임수재 또는 약사법 위반·배임중재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이 중 일부는 뇌물을 준 경우에 적용되는 배임중재 혐의 외에도 약사법 위반, 업무상 배임, 사문서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등 여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앞서 서울 노원경찰서는 2019년부터 수년간 제약회사 직원들로부터 '제품 설명회'를 빌미로 회식비를 제공받은 혐의로 작년 11월 서울 한 대학병원 전공의 출신 의사들과 제약사 직원들을 불구속 송치했다. 노원경찰서는 2023년 7월 이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으나 서울경찰청의 재조사 지휘를 받고 다시 조사에 착수했고, 수사 과정에서 이번 사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