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4일 조간)

▲ 경향신문 = 54만 고립·은둔 청년들 세상 밖으로 이끌어야

'서울의 봄' 단체관람 막겠다고 학교 들이닥친 '막장 극우'

자업자득 된 김기현 사퇴, 여당 환골탈태하라

▲ 국민일보 = 내년 한·미 선거에 우려되는 北 도발…오판 여지 없애야

김기현 사퇴…'홍위병' 초선들도 물갈이 대상 아닌가

▲ 서울신문 = 고립·은둔 청년 지원, 손에 잡히는 대책을

與 '혁신' 들썩이는데 野 충성경쟁만

최첨단 공정 격전 속 윈윈 될 '반도체동맹' 격상

▲ 세계일보 = 소비자 기만 '꼼수 인상' 제재…일회성 처방 그치지 말아야

'산업 공급망 3050 전략', 말만 앞세운 용두사미 안 된다

김기현은 사퇴했는데 이재명은 보고만 있을 건가

▲ 아시아투데이 = 한국과 네덜란드의 국가 간 반도체 동맹 선언

김기현 사퇴, 당 혁신과 총선승리로 이어지길

▲ 조선일보 = 용량 줄여 가격 꼼수 인상한 식품 대기업들, 사기 행위다

'올드보이' 출마 러시, 나라 위한 건가, 노욕인가

김기현 대표 사퇴는 시작일 뿐, 다 안 바뀌면 미래 없어

▲ 중앙일보 = 땜질식 대공수사 보완으론 안보 허점 막을 수 없다

김기현 대표 사퇴, 여당의 진정한 환골탈태 계기 돼야

▲ 한겨레 = 삼성-ASML 협력에 '반도체 동맹' 포장한 대통령 국빈방문

김기현 사퇴, 국정기조·당정 변화 없이는 의미 없다

산유국 입김에 '화석연료 퇴출' 합의 못한 기후총회

▲ 한국일보 = '서울의 봄' 관람, 학교 앞 협박 용납해선 안돼

청년·제조업 일자리 썰물인데 구조개혁은 지체

與 김기현도 사퇴…민주당 구경만 할 때인가

▲ 글로벌이코노믹 = 베트남 투자 늘리는 중국의 속셈

카카오의 굴욕 '변혁 모멘텀' 기회다

▲ 디지털타임스 = 이차전지·반도체 승부수…기업 끌고 정부 밀면 주도권 쥔다

野 초선도 불출마…혁신이 총선 선택기준 돼 여의도 확 바꿔야

▲ 매일경제 = '달빛철도' 오죽하면 국회 상임위마저 반대했겠나

후진정치 개탄하며 불출마 선언한 민주당 초선들

물러난 김기현 "行有不得 反求諸己"

▲ 브릿지경제 = 노후계획도시 정비, 시행령서 현안 풀어야 순항한다

▲ 서울경제 = 대공수사권 경찰 이관, 방첩수사 빈틈없게 보완책 마련해야

與대표 사퇴·野의원 불출마…인적 쇄신으로 총선 승부 걸라

巨野 '이자제한법' 1순위, 불법 사금융 조장 역효과 경계해야

▲ 이데일리 = 팔 걷은 슈링크플레이션 대응, 소비자 피해 더 없어야

세 집 중 한 집 '나홀로가구'…사회안전망 이대론 안 된다

▲ 이투데이 = 삼성·ASML의 초격차 역량 연결한 '반도체 동맹'

▲ 전자신문 = 중견기업 늘어야 SW 경쟁력 올라간다

글로벌 공급망 동맹 넓히자

▲ 한국경제 = 원금 상환까지 면제할 수 있다는 엉터리 이자제한법

시대착오적 '경제력 집중' 규제…공정거래법 대수술해야

'국정과제'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완화, 미루는 이유 뭔가

▲ 대한경제 = 한-네 '반도체 동맹'…차세대 칩 경쟁 우위로 이어져야

부동산PF 옥석 가리더라도 연착륙 전제돼야

▲ 파이낸셜뉴스 = 폴란드 정권 교체, K방산 수출 리스크 최소화해야

청년취업 13개월째 쪼그라든 암울한 현실

▲ 경북신문 = 상주의 더 큰 미래를 위해 화합할 때다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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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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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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