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14만8천명…16% 증가

 올해 들어 약 15만명이 새롭게 장기 기증을 약속했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은 올해 1월부터 이달 12일까지 장기 등 기증 희망 등록자 수가 14만8천명으로 지난해 동기 12만8천명 대비 16%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복지부는 올해 생명나눔 공익광고와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한 덕분이라고 봤다.

 복지부는 생명나눔 공익광고 '장기 기증, 뿌듯함을 예약하세요(장뿌예)'를 제작해 지난 9∼10월 주요 방송사에 송출했고, 복지부 유튜브 채널 '복따리tv'에도 게재했다. 유튜브 통합 조회수는 170만 회를 달성했다.

 광고에 출연한 인플루언서 성해은 씨는 광고료 전액을 뇌사 장기기증자 유가족 4명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장기, 인체조직, 조혈모세포 등의 기증을 원하면 온라인이나 우편, 팩스로 등록이 가능하다. 보건소, 의료기관 등 장기이식 등록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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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에 아이 열나면?…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처요령
올해 추석 연휴는 개천절과 임시공휴일, 한글날이 이어지면서 무려 1주일의 황금연휴가 됐다.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여유를 만끽할 기회지만,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긴 연휴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낯선 지역을 방문하거나 문을 여는 병원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가 갑자기 열이라도 나면 당황하기 쉽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때일수록 불안해하기보다 차분하게 아이의 상태를 살피고, 연휴 전 미리 방문할 지역의 응급 의료기관을 확인해두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 아이 발열은 정상 면역반응…"잘 먹고 잘 자면 해열제 불필요" 발열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몸에 침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정상적인 면역반응으로, 체온이 38도 이상일 때를 말한다. 39∼40도 이상이면 고열로 분류된다. 발열 자체가 곧 위험 신호는 아니다. 아이가 열이 있으면서도 평소처럼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상태라면 지켜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다만, 만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열로 인해 질환이 더 악화할 수 있는 만큼 해열제를 먹여야 한다. 발열 후에는 아이의 전신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기침, 가래, 천명, 쌕쌕거림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폐렴이나 모세기관지염을, 다른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