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일회용 인공눈물 신제품 '프렌즈 아이원 쿨' 출시

 

 JW중외제약은 일회용 인공눈물 신제품 '프렌즈 아이원 쿨'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프렌즈 아이원'은 아이큐비아 2024년 데이터 기준 인공눈물 시장에서 9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하고 있는 '프렌즈 아이드롭'의 일회용 점안제 브랜드다.

 이 제품은 방부제와 보존성 향상을 위한 첨가제인 염화벤잘코늄 등 보존제가 들어있지 않아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L-멘톨이 함유돼 있어 시원한 느낌을 주며 일회용 용기에 포장돼 있어 휴대가 쉽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프렌즈 아이원 쿨은 소비자들에게 시원하고 상쾌한 사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일회용 인공눈물"이라며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
코스맥스 "한국인 피부 상재균 연구…피부분석 알고리즘 개발"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는 15년간 한국인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상재균)에 대한 연구를 통해 피부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온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마치고 피부 진단을 할 수 있는 알고리즘 플랫폼 '페이스링크'(FACE-LINK™) 개발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페이스링크는 마이크로바이옴을 기반으로 한 코스맥스의 독자 플랫폼으로 2022년 처음 개발된 후 현재까지 누적 데이터가 늘어나면서 알고리즘 정교화 과정을 거쳤다. 한국인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특성을 96% 이상 정확도로 분석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코스맥스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을 위해 지난 5년간 단국대학교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전문기업 휴앤바이옴과 함께 한국인 1천명의 피부 상태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표본을 피부 특성과 연령 등 12개 유형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25%는 피부에서 건조함과 유수분 보충 부족 문제를 가지고 있었고, 15%는 피부 탄력과 톤에 문제를 갖고 있었다. 표본 30%는 이 두 가지 피부 문제를 모두 갖고 있었다. 종합적인 피부 문제를 가진 비율을 연령대별로 보면 10대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