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반려동물 카테고리 강화…고가제품도 인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는 반려동물용품 수요가 늘며 2022년 말 11개였던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수를 1년여만에 23개로 늘렸다고 8일 밝혔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친환경 반려동물용품으로 유명한 베르그앤릿지, 고급 펫 다이닝 전문 브랜드 케스티 등을 신규 입점시켰다.

 베르그앤릿지에서 판매하는 펫 하우스인 'B-Space'는 225만원을 호가한다.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슈슈의 지난해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08% 신장했다.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가 판매 중인 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펫 컬렉션은 매년 매출이 5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에스아이빌리지 반려동물 카테고리 담당 MD는 "반려동물을 위해 지갑 열기를 망설이지 않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엄선된 브랜드와 차별화된 제품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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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대부분 한 자릿수 지원"…전공의 모집기간 이틀 연장
정부가 오는 3월 수련에 들어갈 레지던트 모집 마감을 17일에서 19일로 이틀 연장했다. 수련·입영 특례에도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자 가능한 범위에서 모집 기간을 연장하는 수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의료계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애초 이날 오후 5시 마감할 예정이었던 전국 221개 수련병원(126개 기관에서 통합 모집)의 레지던트 1년차와 상급 연차(2∼4년차) 모집 마감 기한이 19일로 변경됐다. 복지부는 이날 각 수련병원에 전공의 모집 일정을 연장한다고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일부 병원의 요청에 따른 연장으로, 각 병원은 오는 19일까지 원서를 접수할 수 있게 됐다. 마감 시각은 구체적으로 표기하지 않았다. 복지부 관계자는 "면접 등 후속 절차를 연기하지 않는 범위에서 제출 기한을 주말까지 연장해달라는 수련병원장들의 요청에 따라 19일까지 제출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수련병원들도 모집 마감 기한을 19일로 변경·공고했다. 정부는 이번 모집에서 사직한 전공의가 1년 이내에 동일 과목·동일 연차로 복귀할 수 없는 제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수련 특례를 적용했고, 복귀를 원하는 전공의의 경우 수련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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