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유한 렉라자 병용요법 1분기 매출 3천700억원대…82% 급증

 유한양행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병용한 존슨앤드존슨의 치료요법 매출이 1분기 3천700억원대로 급증했다.

 1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은 14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렉라자·아미반타맙(제품명 리브리반트) 병용요법 매출이 2억5천700만달러(약 3천787억4천만 원)로 작년 동기 1억4천100만달러(2천78억9천40만원)보다 8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2억1천600만달러(3천178억4천400만 원)에 비해서는 19% 증가한 수준이다.

 존슨앤드존슨은 혁신 의약품의 전 세계 영업 매출이 7.4% 성장했다며 성장은 주로 종양학 분야의 렉라자·아미반타맙와 다잘렉스(DARZALEX), 카비키(CARVYKTI), 면역학 분야의 트렘피어(TREMFYA), 신경과학 분야의 스프라바토(SPRAVATO)에 의해 주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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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에 에볼라까지…국제기구 "팬데믹 대비 미흡해 더 투자해야"
코로나19에 이은 또 다른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가능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비 태세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국제기구 보고서가 나왔다.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국제 보건 위기 대응을 위해 세계은행(IBRD)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조직한 글로벌준비태세감시위원회(GPMB)는 18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전염병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면서 "세계는 아직 의미 있게 안전해지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이 보고서는 최근 대서양 크루즈선의 한타바이러스 집단감염 사태와,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 등지에서 100명 이상의 에볼라 사망자가 발생해 팬데믹에 대한 경각심이 특히 높아진 가운데 공개됐다. 코로나19 같은 팬데믹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그에 대한 국제사회의 투자와 대비 노력이 리스크에 비해 미흡하다는 것이 이 보고서의 요지다. GPMB는 mRNA 백신 등 신기술이 전례 없는 속도로 진화하면서 팬데믹 예방·대응에 수십억 달러가 투자됐지만, 백신·진단·치료 등에 대한 인류의 공평한 접근 보장 등의 측면에선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령, 최근 아프리카에서 엠폭스(MPOX)가 발병했을 때 백신이 해당 국가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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