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3일 조간)

▲ 경향신문 = 주 69시간 근무 다시 힘 싣는 정부, '과로사회 역풍' 잊었나

또 한발씩 전진배치된 '친윤 검사들', 직할체제 굳히기인가

윤 대통령 '국정 사유화' 멈추고 김건희 사과·특검 해야

▲ 국민일보 = 민주당, 중대재해법 2년 유예 수용하는 게 민생정치다

윤·한 갈등에 흔들리는 여권… 공멸의 길로 가려는가

▲ 서울신문 = 수도권 대중교통 지원체계 서둘러 정비하길

민주, 이젠 공천에서마저 '방탄' 앞세우나

與 갈등, 몰카공작 세력만 웃게 할 뿐

▲ 세계일보 = 단통법·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관련 법 개정 서두르길

6대 첨단산업 수출경쟁력 추락, 특단 대책 절실하다

韓 사퇴 갈등 빚는 '김 여사 리스크'… 용산서 매듭 풀어야

▲ 아시아투데이 = 현대차 "中 광물조달 한시허용" 요청, 수용되길

당정, 명품백 사건 본질 인식과 공유가 중요

▲ 조선일보 = 고용 창출 큰 대기업, 중소기업의 덩치 키우기 막는 규제 고쳐야

"출마" "불출마" "지역 바꿔 출마" 한 의원이 보여준 한국 정치

대통령직의 국민과 국정에 대한 책임은 막중한 것이다

▲ 중앙일보 = 대통령실의 한동훈 사퇴 요구는 도 넘은 당무 개입

문제의 핵심은 김건희 여사 리스크의 해소 여부다

▲ 한겨레 = '집중근로' 우려에도 대책 없이 행정해석부터 바꾼 정부

장관 앞서 '윤심' 검찰 인사, 대통령 직할 체제 원하나

윤 대통령에겐 국정·당정보다 '김건희'가 더 중요한가

▲ 한국일보 = '2년 유예' 무산 기우는 중처법… 충격 없게 정부 적극 지원을

혼란스러운 교통카드도 통합 못하는 '조정 불능' 행정

'김건희 리스크' 당정 충돌… 尹대통령이 바른 선택해야

▲ 글로벌이코노믹 = 미·일 증시 상승 견인한 기업실적

스마트폰 시장, 인공지능에 달렸다

▲ 대한경제 = SOC사업 유찰사태 일선 발주기관만 탓할 일 아니다

정치권의 고동진·공영운 영입, '소모품' 인식부터 바꿔야

▲ 디지털타임스 = 대형마트 규제폐지·교통카드… 생활밀착 민생대책 더 속도내야

죽을둥살둥 해도 모자랄 판에 尹·韓 갈등, 한심하다

▲ 매일경제 = 민주당 '이재명 피습' 다시 쟁점화, 민생입법보다 우선할 일인가

국민 호갱 만든 단통법 폐지, 시장 혼란 없도록 서둘러야

집권 2년만에 당정관계 최악, 국민은 불안하다

▲ 브릿지경제 = 수출 비중 30% 육박… '경공업 2.0'을 대하는 자세

▲ 서울경제 = '8년 전 총선 패배' 반면교사 삼아 여권 내홍 조속히 수습하라

다시 줄어든 수출, 민관 원팀으로 시장·품목 다변화 속도 내야

통화량 급증…與野 선거 앞 돈 풀기 경쟁할 때 아니다

▲ 이데일리 = 가족복지 지출 OECD 바닥권, 이대론 출생률 못 올린다

무산위기 중처법 유예… 영세기업 절규 끝내 외면하나

▲ 이투데이 = 중대재해법 유예 호소 끝내 외면할 건가

▲ 전자신문 = 과감한 규제철폐 필요하다

▲ 파이낸셜뉴스 = 당정 극한 갈등, 순탄한 국정 위해 속히 봉합해야

단통법·대형마트 일요 의무휴업 폐지 환영한다

▲ 한국경제 = 세금·의결권 이중족쇄에 묶인 한국의 공익재단

명품 백·공천 문제가 비대위원장 사퇴로 이어질 일인가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 … 생활규제 더 과감하게 풀어야

▲ 경북신문 = 한, 선민후사… 비대위원장 지킨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