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7일 조간)

▲ 경향신문 = '가습기살균제 피해 국가 책임' 물은 첫 판결 울림 크다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의협은 대승적 수용하라

윤 대통령 김관진·김기춘 사면, '남용·편파' 소리 안 들리나

▲ 국민일보 = '투쟁보다 대화하겠다'는 경사노위 첫 회의, 꼭 성과내길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의대 증원, 반드시 관철해야

▲ 서울신문 = 늘봄학교 속도전, 현장 목소리 최대한 존중을

범야권 추잡한 비례의석 나눠 먹기, 또 봐야 하나

파격적 의대 증원, 흔들림 없이 추진하라

▲ 세계일보 = 노사정 대화 시동, '경제 활성화' 위한 노동개혁 물꼬 트길

주민 삶 유린하면서 핵 고도화로 4대 세습 노리는 김정은

의대 2000명 증원, 필수·지역 의료 공백 해소로 이어져야

▲ 아시아투데이 = 부영의 파격 출산 지원, 타 기업에 확산되길

의대 증원, 의료서비스 개선에 의료인 동참해야

▲ 조선일보 = '사법 농단' 의혹 키우더니 나 몰라라 하는 '김명수 키즈'들

'떴다방' 위성 정당 난립, 50㎝ 넘는 투표용지 나올 수도

의사들이 집단 이기주의 넘어서는 모범 보여주길

▲ 중앙일보 =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의료계도 대승적 협력 해야

잇따른 '전부 무죄' … 자성과 자숙의 시간 절실한 검찰

▲ 한겨레 = '사법농단 실체 없었다'는 법원,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나

단 하루도 형 살지 않고 사면받는 김관진·김기춘

국민 지지하는 의대 증원,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 한국일보 = '아이 낳으면 1억' 부영발 출산장려금, 세제 지원 검토할 만

김관진·김기춘 상고포기 일주일 뒤 사면… 총선용 아닌가

드디어 공개된 '2000명 의대증원'… 이번엔 물러섬 없어야

▲ 글로벌이코노믹 = 미 금리인하 시기 파월의 셈법

삼성·인텔·TSMC 반도체 투자 경쟁

▲ 대한경제 = 의대 2000명 증원, 의사단체의 대승적 수용을 기대한다

일시적 유동성 위기 건설사, 정부가 선제적 지원해야

▲ 디지털타임스 = 경사노위 본격 가동… 타협점 찾아 '지속가능 일자리' 도출해야

27년 걸린 의대 증원… 파업 겁박에 후퇴 말고 반드시 실행하라

▲ 매일경제 = 부영, 아이 낳으면 1억…재계 확산위해 稅혜택 줘야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의협 단체행동은 국민 배신

억울한 사법족쇄에 휘둘린 삼성…검찰은 항소 포기가 옳다

▲ 브릿지경제 = '재판의 시간' 대신 '도약의 시간' 기다리는 삼성

▲ 서울경제 = 글로벌 정글서 뛰는 기업들 '모래주머니' 규제 과감히 제거하라

경사노위 첫발, 노사 상생 위해 노동개혁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의대 증원"…의사단체 집단행동 접고 필수·지역의료 확충 동참하라

▲ 이데일리 = 양승태 이어 이재용 무죄, 이런 '정치재판' 다신 없어야

성장세 꺾인 K배터리, 초격차 기술로 위기 넘어서야

▲ 이투데이 =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집단행동은 억지"

▲ 전자신문 = 신종 카드깡, 사각지대 원천 봉쇄를

▲ 파이낸셜뉴스 = 역동경제 엔진으로 저성장 우려 잠재우라

의대 2천명 증원, 명분 없는 의료계 반발 중단을

▲ 한국경제 = 日 신규 백년기업 2500개 … 가업승계 막는 상속세 수술 서둘러야

의대 정원 늘린다고 세상에 어떤 나라 의사들이 파업하나

▲ 경북신문 = 관광산업 활성화에 집중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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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투약용량·기간, 내성 고려해 최적 예측
암세포의 항암제 내성과 적응 능력 등을 분석해 최적의 항암제 용량과 투약 기간을 계산하는 수리 모델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천연물인포매틱스연구센터 김은정 선임연구원팀이 항암제에 내성과 가소성이 있는 암 조직 치료에 효과가 있는 최적 용량을 제시하는 수리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기존 수리모델에서 고려하지 않았던 암세포 성장 속도와 항암제 내성 발생 확률, 암세포가 환경 조건에 적응하고 살아남는 능력(가소성)의 변화 등 암세포 특성을 변수로 설정해 항암제 용량 변화에 따라 암 재발에 미치는 영향을 계산했다. 이 모델은 특성이 다른 암세포 간 경쟁을 수학적으로 표현해 항암치료 중 암세포 수의 변화를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암세포 수 변화가 없는 균형점 조건을 찾고, 여기에 도달할 수 있는 암의 초기 조건과 항암제 용량 범위를 제안한다. 연구팀은 이렇게 만든 항암제 유효 범위를 검증하기 위해 피부암 중 하나인 흑색종의 크기 변화를 수치 시뮬레이션으로 예측했다. 그 결과 항암제 휴식기를 통해 종양세포가 항암제에 영향을 잘 받도록 유도한 다음, 다시 항암제 치료를 하면 종양 크기를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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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대장암 발병·진행도 예방…면역반응 강화 작용"
항염증과 혈전 억제 등 효과로 많은 사람이 복용하는 아스피린이 면역체계의 암세포 감지 및 면역반응을 강화하는 작용으로 대장암 발병과 진행을 예방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파도바대학 마르코 스카르파 박사팀은 23일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암(Cancer)에서 대장암 수술 환자 230여 명의 조직 샘플을 이용해 아스피린 장기 복용이 대장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스카르파 박사는 "복용한 아스피린은 수동적 확산을 통해 대장에서 상당량 흡수된다"며 "이 연구 결과는 아스피린이 염증 억제라는 고전적 약물 메커니즘 외에 암 예방 또는 치료를 보완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인 아스피린이 다양한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지금까지 다수 제시됐다. 또 아스피린을 매일 장기간 복용하면 대장암 발병률과 사망률도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작용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대장암 수술 환자의 조직 샘플을 이용해 아스피린이 종양 미세 환경과 전신 면역, 암을 둘러싼 건강한 점막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2015~2019년 대장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