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잇몸 관리 브랜드 '검가드' 작년 매출 100억 넘어

  동아제약은 지난해 잇몸 관리 전문 브랜드 '검가드' 매출이 103억원을 기록하며 재작년보다 157%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검가드 매출은 2021년 16억원, 2022년 40억원으로 2년 연속 세 자릿수 성장율을 기록하게 됐다고 동아제약은 전했다.

 검가드는 치은염·치주염 등 치주 질환 관리를 돕는 잇몸 관리 전문 브랜드로, 2020년 리뉴얼(새단장) 론칭했다.

 동아제약은 오는 29일까지 공식 브랜드몰 '디몰'에서 검가드 판매 호조에 대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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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약품 공급망 강화…민관 협력 네트워크 출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정과제인 '국가필수의약품 공급 안정화·지원'을 이행하기 위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와 '필수의약품 공공생산·유통 네트워크'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정과제 32-4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등 차세대 백신 플랫폼 기술 개발, 국가필수의약품·의료기기 공급 안정화 및 지원, 국산 원료 의약품 인센티브 확대 등 필수의약품 공급 안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필수의약품 공공생산·유통 네트워크는 필수의약품 제조가 개시되는 단계부터 유통에 이르는 공급망 단계를 포괄해 지원한다. 향후 주문생산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상 선정 및 행정적·기술적 지원 사항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고, 제약사에 필요한 인센티브를 제도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 제약 분야 협회 및 국가필수의약품 주문생산·유통 참여 업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식약처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해당 네트워크 개시를 기념해 열린 간담회에서 필수의약품 주문생산 사업 현황과 향후 네트워크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업계는 주문생산 사업에 참여하면서 느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주문생산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개선과 지원 필요 사항을 건의했다. 식약처는 "필수의약품 공공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