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베어' 출범

 대웅제약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베어'(Dr.Bear+)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엄선한 프리미엄 원료로 대웅제약이 설계해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모토로, 건강기능식품 제품군 카테고리를 넓히고 경쟁력을 갖춰나가기 위해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명칭은 곰을 뜻하는 영어 단어 'BEAR'에다 기본에 충실한 제품(Basic), 전문 연구원이 직접 검증 완료(Expert), 자신 없는 제품의 거부(Against), 합리적 가격 제공(Reasonable)이라는 고객과의 4가지 약속을 담아 정했다고 설명했다.

 제품군은 우선 닥터베어 EX와 닥터베어 RX 두 가지로 구성했다. 닥터베어 EX는 곰돌이 젤리 모양의 멀티비타민 구미 등 1만원대 '가성비' 라인이고, 닥터베어 RX는 '다이어트유산균&혈당케어'와 '리포좀 글루타치온 맥스' 등 프리미엄 기능성 라인이라고 대웅제약은 전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소비자 수요를 적극 반영해 추가 라인업을 지속 보강, 닥터베어를 대웅제약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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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에 아이 열나면?…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처요령
올해 추석 연휴는 개천절과 임시공휴일, 한글날이 이어지면서 무려 1주일의 황금연휴가 됐다.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여유를 만끽할 기회지만,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긴 연휴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낯선 지역을 방문하거나 문을 여는 병원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가 갑자기 열이라도 나면 당황하기 쉽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때일수록 불안해하기보다 차분하게 아이의 상태를 살피고, 연휴 전 미리 방문할 지역의 응급 의료기관을 확인해두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 아이 발열은 정상 면역반응…"잘 먹고 잘 자면 해열제 불필요" 발열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몸에 침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정상적인 면역반응으로, 체온이 38도 이상일 때를 말한다. 39∼40도 이상이면 고열로 분류된다. 발열 자체가 곧 위험 신호는 아니다. 아이가 열이 있으면서도 평소처럼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상태라면 지켜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다만, 만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열로 인해 질환이 더 악화할 수 있는 만큼 해열제를 먹여야 한다. 발열 후에는 아이의 전신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기침, 가래, 천명, 쌕쌕거림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폐렴이나 모세기관지염을, 다른 증상